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러니까 현대인이 아닌, 그 시대의 주인공이 회귀하거나 다른 인물로 환생하는 걸 원하시나 보군요. 그런 작품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공모전 순위에는 잘 안 보이더라고요. 대부분이 소설 빙의물이나, 아니면 현대인이 지식을 가지고 대역으로 투입되는 작품입니다.
물론 없는 건 아니겠죠. 다만, 이건 '철수를 구하시오'처럼 이 글을 쓴 분부터 포함해서 순위에 묻힌 작품들을 발굴하는 게 중요합니다.
심심찮게 '읽을 글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대부분 순위권에 들어온 작품들만 살피더라고요... 제 생각엔, 자신만의 작품을 찾기 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작가가 재미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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