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역시 그런경험있어요...촌집에 살때 일때매 못받으니 대문넘어로 넣어놓고 가세요 했는데 그이후론 퇴근하면 택배가 마당에 던져져있더군요...연락도 없고 걍 던지고 간거죠..열받아서 최소한 문자라도 보내야되는거 아니냐고 따지니 어차피 안계시는데 퇴근하면 볼거아니냐는 말에 열통터지는줄알았네요..위에사람 바꾸라니 연락처 없다는 개소리하길래 그택배 집하장에 전화해서 소장인지 먼지 하는사람에 이런식이면 윗윗선까지 다 전화돌린다고 하니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하고 그 택배원도 문자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여튼 대x통x 진짜 싫어요.
제 고향집도 차로 20분은 너끈히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더 문제인 건, 집으로 오는 길에 인가가 드물어 동선이 꽝이었죠.
면에는 정류장 표를 팔며 슈퍼를 하고 택시 및 택배를 하는 집이 하나 있습니다.
택시 미터기를 키면 될 텐데 늘 끄고 다녔죠. 달라는 대로 주고.
택배는 한집에서 대한통운부터 시작해서 우체국 택배가 아닌 모든 택배를 같이 배달했습니다.
고향집에서 한 2년 살 일이 있어 살며 택배를 시킨 뒤로는 그집 택시를 안 탑니다...
내 물건이 집안 다른 사람 손을 타고 집에 배달되는 건 아주 흔한 일이고, 위의 경우와 같이 가지러 내려오라도 모자라 이젠 구구절절 시시콜콜 이야기 듣는거에 더해 택배시키지 마라는 말도 들었죠.
택배 하나 배송하면 얼마가 떨어지는데, 오며가며 시간에 기름값 이야기에.
웃긴건 일년 중 택배 오십개를 시키면 개중 서너번 빼곤 다 가지러 갔다는 겁니다.
한 번 시킬때 일고여덟개를 굳이 몰아 주문해 한번에 가져올 수 있게 했구요.
받아만 놓았으면 일을 반도 안했으니 그럼 택배비 수익의 반은 돌려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젠 거기 살 일이 없으니 흘러간 일입니다만...
수지타산이 안맞으면 안해야 될 일을 부득불 하면서 고객더러 동네사람 운운하는 일.
시골 인심 각박한거야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만서도 가장 나쁜 일 중 하나로 기억합니다.
차라리 남남이 가장 편해요. 어설프게 안면 트는 것보다.
공사구분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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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로젠...
예시 1. 사람이 집에 뻔히 있는 토요일에 다른 동 물건을 갔다놓고 연락 두절. X5번
예시 2. 미리 택배비 계산했는데도 또 달라고 지랄해서 일단 주고 확인해보니 택배비 결제 완료. 택배비 돌려받는데 거짓말 안 보태고 한 달 걸렸음. 그것도 계좌로 이체...
예시 3. 토요일에 인터폰도 안 하고 문 앞에 상자 놓고 문이 안 열리게 고정해 놓고 감. 나갈 수가 없어서 경비 아저씨께 헬프. 정말 죄송해서 미칠 뻔.
예시 4. 문 앞에 소리 나길래 가보니 던져두고 감. 보니 다른 집꺼. 불러서 다른 집 물건이라고 하니 지랄 욕을 다하고 가더니 내꺼 안 가져옴. 토욜이라 고객센터도 한 번 통화하고 연락 안 됨. 냉동 식품이 경비실에서 3일 동안 방치.
이 외에도 많은 사례가 있음. 엘레베이터가 빠릿하게 움직이는 아파트지만, 인터폰도 절대 안 하고, 물건 놓고 간다고 연락도 절대 없음. 그냥 경비실에 투척하고 감.
주위에서 특히 로젠은 정상 배달 되는 경우를 손에 꼽을 정도로 밖에 못 봄.
고객센터는 말로만 열심히 일함. 손을 안 씀.
전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도 로젠이면 절대 구매 안 합니다. 어쩌다 한 번 잘 못 보고 구매하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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