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앞으로의 세상은 모든 것이 연결됩니다. 그래서 통신사는 5G를 강조하며 자율주행차와 가전제품 등 전자기기가 들어가는 모든 것들이 이어집니다. 그 바탕이 5G로 시작되는 것이고, 엘지는 이 백색가전에서만큼은 삼성에 못지 않거나 일부 앞서기 때문에 연결의 한축인 스마트폰을 버릴수가 없죠.
삼성전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반도체 외에도 그것을 생산할 파운드리 사업이 근래 들어 크게 성장했습니다. 즉 삼성전자의 주요 사업 부문은 반도체, 스마트폰, 파운드리, 가전 등등...여러 큰 축들이 있는 상태지만 엘지는 가전 외엔 별 힘을 못쓰는 형국. 물론 그 가전이 충분한 이익을 주고 있고 근래 들어 이익폭을 늘려가며 잘 풀리고 있는 중이어서 스마트폰의 적자를 메꾸고도 남습니다. 그만큼 잘되요. 즉, 전체적으로 보면 이익을 보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또한 버릴수가 없습니다.
또한 엘지가 잘나가는 세계 시장에서 스마트폰을 포기하면...기업이미지 적인 손해도 있죠.
그리고 삼성 폴더블폰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그 폰 역시 대량생산을 하긴 하나 전략폰과는 규모 자체가 달라서 규모의 경제에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비싼거고..물론 2세대쯤 되서 훨씬 더 많이 개선되고 더 많이 만든다 해도 크게 가격이 더 내릴것 같진 않지만...그래도 조금은 더 내리긴 할거라 봅니다. 백만대 생산하는거랑 천만대 생산하는값이 같을리는 없겠죠.
삼성 폴더블폰은 다들 생각하시는 기술적 우위를 증명하고 시연하는 의미로 보면 되겠습니다.
어차피 폴드와 메이트X모두 부족함이 있으므로 유수의 전문IT잡지에선 메이트의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개선되어 나왔을 때 더 나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디자인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한편으로는 삼성은 대개 아무리 급해도 완성형이 목전에 있지 않고서는 내놓지 않는 편이라....아마 1세대부터 바로 개선되어 나오거나 2세대에선 ... 멀리 있는 제품이 아니라 손에 잡힐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어 내놓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1세대 백만대 생산이라는데...이건 아마 세계시장에서 다 팔릴거에요. 많아보여도 갤럭시 시리즈의 판매량엔 수십분의 일입니다. 이정도 판매는 어렵지 않을거 같습니다.
엘지는 좀 잘한다 싶으면 꼭 실험적인거 내서 욕먹더라...전에 아래로 빼서 모듈끼고 그러는거 뭐였더라? 엄청욕먹고 두번다시 그 디자인은 안나왔지...지플렉스도 화면 휘어진거 내놓아서 그거 실수라도 깔고앉으면 두동강난다 들고다니기 불편하다 이런소리 듣고 사라지고...이번에도 뜬금없이 듀얼디스플레이...이게 포함된 악세사리도아니고 돈주고 사야되는건데 정말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많아서 욕을 한바가지먹고있음...다음 시리즈에는 좀 정상적인거 나오겠지...돈도 많이 받는놈들이 이딴식으로밖에 못만드나...대형티비는 그리 잘만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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