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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6

  • 작성자
    Lv.99 낙엽사묘정
    작성일
    19.05.03 16:15
    No. 1

    개연성은 현실에서 일어날 가능성이란 뜻이 아니에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5.03 16:47
    No. 2

    넵 , 제가 글을 추려서 올리는 과정에서 그렇게 쓴거 같은데, 제가 알고 있는 개연성이란 소설속에서 잡은 설정이나 배경 같은것이 현실로 반영되었다면 현실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는가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의 케이스에선 소설 내용이 현실과 비슷한데 주인공은 중2병인거 같다 라고 지적하길래, 그 중2병인 사람도 현실에서 존재할 수 있으며, 그런 실제 사례도 있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냥 제가 궁금한 점은 소설이나 만화에서는 현실에서 저지를 수 없는(그리고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주는) 막무가내 행동들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개연성 무시라고 평가 받을수 있는 것인지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5.03 16:50
    No. 3

    쓰고 보니까 핀트가 정말 안맞긴 했네요. 소설 내용을 최대한 안다루면서 이야기를 하려니 어렵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비바도
    작성일
    19.05.03 16:54
    No. 4

    어.. 그러니까 작품에서 주인공이 전생의 일로 엑스트라의 뺨을 갈겼는데 그게 개연성이 없다고 생각한다고요? '전생의 일로'가 개연성인데요... 길가다 모르는 사람을 쳤어/개연성없음 - 근데 뺨을 때린 놈이 '미친놈'이야 / 미친놈이라는 설정이 모르는 사람 뺨을 친 개연성을 부여해 줍니다. 캐릭터가 중2병 여포가 된 건 작가의 설정이죠. 독자가 맘에 들든 안들든. 캐릭터의 행동이 성격에 의해 개연성을 가지게 되는거에요. 캐릭터 성격이 너무 일차원적이라거나, 방구석여포라던가, 그런건 작가의 설정이죠. (또는 묘사부족...) 보통 사람이면 안그러지!라는 부분에서 개연성 문제다!라고 지적한거 같은데, 주인공은 보통 '보통사람'들과 다른 이야기를 가지게 되니까요. 부여된 이야기 속에서 납득가능한 행동을 하면 개연성에 문제는 없죠. 저는 주인공 성격 너무 부담스러워!, 캐릭터 성격이 이상하다, 싶으면 작가 글 솜씨가 별로구나...하고 털고 나오는데.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5.03 16:55
    No. 5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에 토론이 벌어졌던 겁니다 ㅠㅠ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비바도
    작성일
    19.05.03 17:04
    No. 6

    성격이 개차반이라는 설정을 했으면 감독과 동료들과 트러블이 생긴다는 부분은 개연성에 문제가 전혀 없어보이는데요, 선행동 후생각 하는 타입의 캐릭터구나 싶지만요ㅋ 폭력 사용 후+감독과 싸운 후 불이익을 받지 않았다던가 하면 개연성+현실성 문제를 들고 나올수 있겠죠.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5.03 17:07
    No. 7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오히려 그게 더 개연성에 맞는거라구 생각했는데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1 코코뱅
    작성일
    19.05.03 17:04
    No. 8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5.03 17:07
    No. 9

    오 깔끔한 정리시군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9.05.03 17:26
    No. 10

    음... 추천글 타고 소설 까지 보고왔는데 저어는 그분에게 한표..
    <배경,설정은 현실 반영인데 캐릭터는 중2병 방구석 여포> 이말이 무슨말인지 확 이해되네요ㅋㅋ... 1~5화 덧글 보시면 개연성이 무슨 맥락인지 알게되실거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9.05.03 17:43
    No. 11

    1화에서 초기위암 치료했는데 생존률 97퍼센트를 뚫고 치료실패로 죽었을때 부터 유명 축구선수가 3퍼센트를..? 해서 흠했는데
    2화 죽음-눈뜸 으로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별다른 증거도없이 꿈이아니라 회귀했다고 바로 알아차리고, 독백으로 한번도 열정적으로 훈련도 안해봤지만 타고난재능으로 유명 축구 선수가 됬다고 하는장면에서도 뭐지 싶었구요..(3화에선 만성피로에 불면증에 시달렸다, 4화에선 실력이 안밀리는데 억울하게 밴치였다더니 5화에선 전술 이해도가 꽝이라 2부 밴치였다는 묘사가있음..)
    공보다 빨리 달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팀겜에서 전술이해도 꽝이면 재능없는거 아닌가 싶은데 ㅋㅋ..ㅠ
    3화에서 빽도 뭐도 없는 상태에서 재벌 3세랑 대놓고 척진것도 뭔가 싶고..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눈의나라
    작성일
    19.05.03 23:34
    No. 12

    저도 이래서 바로 하차했습니다. 도데체 높은 순위를 유지하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5.03 23:39
    No. 13

    높은 순위를 유지하는 건 축구 때문이 아니라 먹방 때문이겠죠.. 사실 축구 쪽엔 기대를 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9.05.03 19:10
    No. 14

    예시된 소설을 보지는 못했지만, 선수가 일반인을 폭행 했다면 선수생활 접어야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5.03 21:05
    No. 15

    폭행은 아니고 동료 선수들에게 못한다고 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TheMemor..
    작성일
    19.05.03 19:12
    No. 16

    저는 그냥 개연성이란걸 사건의 앞뒤가 합치하나 안하나만 보는지라... 예를들어 자기 가족혹은 연인을 구하기위해 가시밭길을 택한 주인공인 소설인데 뜬금 하렘물을 찍고 사심만 채운다? 이런경우 그렇게된 사유가 제시되지않으면 개연성이 없다고 느껴버립니다. 아니면 아주 똑똑한 주인공으로 묘사해놓았으나 자신이 강한분야에서조차 아둔한 경우.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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