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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8.12.24 19:40
    No. 1

    텔로미어가 빠르게 줄어드는것을 막아주는 기전을 연구하는거죠.

    기를 쌓아 육체가 낼 수 있는 최대치를 내고, 그 바탕하에 기가 파괴력에 힘을 실어준다는 식이면 되지 않을까요.

    인간의 육체가 낼 수 있는 최대치가 얼마인지 우리가 정확히 알순 없지만 예를 들어 역도선수가 들수 있는 무게를 보면 체중대비 근육의 폭발적인 힘이 어느정도인지 유추할수 있는데 그 최대 한계치를 살짝 상회하는 근력으로 설정해도 상당할 것이고요. 그것만으로도 보통사람보다 몇배는 이미 강할건데요.

    그리고 가진 힘을 균형있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게 어려운일이라 내공으로 그게 가능해진다고만 해도 엄청난 일인거죠.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요.
    A라는 사람이 B와 C보다 약 2배의 근력을 낼 수 있다고 가정해 보조. 그런데 단순한 힘겨루기가 아니라 육체의 온갖 기능과 단련과 숙련이 필요한 어떤 대결이라고 하면....B 와 C를 더한다고 A를 제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 하나 예를 들어 볼까요.

    어떤 사람이 100미터 달리기 선수만큼 달릴 수 있고, 역도선수만큼 무거운 것을 들 수 있고, 마라톤선수처럼 큼 페활량을 가지며, 굉장히 빠른 동체시력을 갖기만 해도....기라는게 이런거만 동시에 갖출 수 있게 돕는다고만 해도...굉장한거고요.

    또 내공이 근력을 수십배 늘려준다는 식의 설정은 생각보다 많지 않고, 기가 그 자체로 에너지로 작용하는 것으로 설정되곤 하죠. 기가 근육에 에너지를 보태준다는 식도 가능하지만 기가 무공마다의 독자적인 경맥 이동을 통해 위력을 증폭시킨 후 분출되면 그 자체로 위력을 갖는 (검기나 검강 등)무기가 되는 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Ryuche
    작성일
    18.12.25 16:34
    No. 2

    기라는게 존재한다는 가정하에서 기는 에너지를 가지는 파동임과 동시에 입자일겁니다(feat.입자-파동 이중성)

    따라서 기공은 이 소립자를 다루는 기술인거죠.

    그러면 DAN나 단백질같은 고분자는 그리 어렵지않게 다룰수 있다고 봅니다.

    이 입자(or파동)으로 근육의 수축/이완의 한계를 늘리거나
    기 자체의 에너지로 운동을 보조할수도 있을거고요

    그리고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보다는 파동 자체로 정보전달을 한다면 반응속도도 빨라질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검강이나 검기는 단분자칼날 이상의 날카로움을 가지겠죠.
    단분자칼날이 분자사이의 결합을 끊을정도라면 기로 이루어진 칼날은 원자 자체를 분해할 정도일테니...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Ryuche
    작성일
    18.12.25 16:38
    No. 3

    그리고 경지는 기라는 파동의 진동수를 다룰수있는 한계를 표현하는게 아닐까요
    빛의 파장(진동수)에 따라 광자의 에너지가 다른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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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0 식인다람쥐
    작성일
    18.12.25 18:59
    No. 4

    음 정보를 입자화한다는건 그럴싸하네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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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우울할때
    작성일
    18.12.25 19:10
    No. 5

    와ㅣ 멋있는 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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