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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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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당분간은 나오지 않을것 같네요.
그 이유는 이게 중흥기를 이끌었던 시기라는 특수한 조건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실제적 기량과 기록 또한 최고이기도 하고 말이죠.

MMA도 그렇습니다. 중흥기를 이끌었던 선수가 갖는 특수한 임펙트를 그 후세대가 깨트리기란 굉장히 어렵죠. 특히 종합격투기의 경우 후세대의 평균 기량이 고루게 더 앞서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중훙기라는 특수한 조건이 갖는 임펙트를 깨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르브론제임스가 계속해서 활약을 펼치고 나아가 더 뛰어난 경기력을 갖게 되어도 조던과 같이 전세계인들에게 깊이 각인되는 점에 있어서는 그를 포함한 그 누구도 앞서기 힘들거라 보여집니다.

단, 지금으로부터 다시 한세대 정도 흐르고 우리가 NBA의 전설적 옛 선수들을 떠올릴 때...가깝지 아니한 오래전 옛날 이야기쯤으로 조던을 떠올리게 되었을 때(종합으로 치면 힉슨을 떠올리는 그니낌정도)...그 때쯤에 조던 또는 르브론급의 선수가 나오면 가능할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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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에게 필요한건 거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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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은 성적도 성적이지만 그의 스타성이 이미 넘사벽이라서 그냥 성적만으로 조던의 아성에 도전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커리가 보스턴이나 뉴욕에서 지금정도에 커리어를 쌓았다면 아마 비벼 볼만 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불행이도 그는 워리어스죠. 스탯으로는 듀란트가 꾸준하다면 더욱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이미지가 안 좋은쪽으로 잡혀 버렸고 르브론은 여러가지로 헤이터를 너무 많이 만들어버려서 개인적으로 하든이 가장 가능성 높을거 같으나 팀 성적이 안따라줄거 같은데, 이번 시즌 혼자 너무 미쳐 날뛰는 중이라서 가장 높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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