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마동석 - 믿고 거르는 영화배우

작성자
Lv.22 pascal
작성
19.05.20 22:30
조회
457

저는 믿고 거르는 영화배우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마동석이죠. 


믿고 거르는 이유는 마동석이 연기를 못해서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마동석의 케릭터가 굳어졌기 때문이죠. 케릭터가 굳어지면 감독들이 그 역할로밖에 안쓰고, 만약 그게 인기스타라면, 그 영화자체가 굳은 영화가 되죠. 


영화의 대본도 굳고, 영화 전체도 굳죠. 


믿고 거르는 배우들


1. 마동석

2. 하정우

3. 황정민

4. 최민식

5. 조진웅

6. 이진웅

7. 박성웅


믿고 보는 배우들


1. 신하균

2. 이제훈

3. 이병헌

4. 조승우

5. 고수



Comment ' 13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19.05.20 22:35
    No. 1

    하정우랑 이병헌은 믿고 봅니다.
    특히 이병헌은... 연기를 진짜 잘하더군요.
    저도 마동석, 신하균은 히트작은 안봐서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제가 본 작품에서 연기잘한다고 느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14 9차원소년
    작성일
    19.05.20 22:50
    No. 2

    신하균과 고수는 흥행하는거 거의 없지 싶은데 신하균은 연기는 모르겠는데 작품보는 눈은 없는듯 고수도 찍는 영화마다 손익 분기점에 갔는지 조차 모르겠음

    하정우는 나름 괘안은데 추격자부터 테러 더 라이브도 괘안았고 이번에 나온 피엠시랑 한두개 작품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렇지 호불호가 별로 없는 배우인데

    찬성: 2 | 반대: 4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9.05.20 22:56
    No. 3

    우리나라에서 수준 낮은 영화가 인기있을뿐. 믿고 보는 배우들의 작품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찬성: 2 | 반대: 11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9.05.21 00:27
    No. 4
  • 작성자
    Lv.20 멧산
    작성일
    19.05.21 01:00
    No. 5

    옛날 일제 코끼리전기 밥통이 유행했을때 그걸 사와서 밥하다 밥이 타면 이놈의 조선전기가 문제야 이랬다는 일화가 있었다는데 영화가 재미없는게 꼭 배우탓만 할건 아닌거 같습니다.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5 dd68923
    작성일
    19.05.21 01:58
    No. 6

    마동석은 너무 몸빨로 믿고 가는 것 같은 느낌은 있습니다...
    표정이 다채롭지 못하달까...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19.05.21 18:45
    No. 7

    ㅇㅈ...
    항상 표정이 똑같으니까 뭔짓인가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애애정결핍
    작성일
    19.05.21 02:09
    No. 8

    의견 존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9.05.21 02:52
    No. 9

    난 송강호 배우...영화 선택도 탁월하고 연기도 잘하고 진짜 그사람 같음...특히 예전 깡패영화들은 정말...진짜 깡패같음..최민식배우도 연기는 잘하는데 작품선택 눈이 낮은건지 신세계 명랑 이후 전부 폭망...좋은작품으로 돌아오시길...이병헌은 진짜 연기로 깔게 없어...코미디도 잘하고 액션영화도 잘하고 멜로도 진짜 잘하고 어떤연기도 다잘함...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22 십사센
    작성일
    19.05.21 02:54
    No. 10

    지금에야 유명해지고 인지도를 쌓아서 배우의 이미지가 굳혀져 그대로 쓴다지만 한참 활동할 시기나 더 젊었을 적 작품들을 보면 위에 나열한 모든 배우들의 다른 캐릭터 다른 연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나간 작품들 중에도 좋은 것들이 많으니 한 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말씀 하신 배우들의 새로 나오는 작품들을 거르신다는 뜻으로 쓰신 것 같은데, 당연히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다는 이유는 위 배우들 중 지금은 잊혀진 명작들이 있으니 한 번 보시는건 어떤가 하여 남깁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세마포
    작성일
    19.05.21 07:23
    No. 11

    ㅋㅋㅋ 본인 취향이 마이너하다고

    본인이 고급인게 아니에요

    꼭 남들과 다른 인기없는 취미가진 사람들이 남들
    깔보면서 자기만의 세계에서 정신승리함

    찬성: 2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9.05.21 18:32
    No. 12

    뭔ㅋㅋㅋ님이랑 반대로보면 돈버리진않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9.05.21 19:03
    No. 13

    거른다는 표현이 제목에 들어간 글을 두개 연달아 올리셨는데 둘 다 보니까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간데다가 미약하지만 논쟁의 여지도 있는글이라 많은분들이 파스칼님의 게시물도 거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으니 들어와 보는사람은 있겠지만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3182 신뢰와 불신 Lv.99 만리독행 23.03.18 67
253181 궁금헌게 있는대요 +3 Lv.48 줄담배커피 23.03.18 112
253180 한국어 영화 발음이 잘 안 들린다는 것이 종종 거론됐죠. +2 Lv.8 남협男俠 23.03.17 116
253179 SF소설 제목이 기억이 안납니다 도와주세요 +4 Lv.68 [탈퇴계정] 23.03.17 116
253178 한국어가 열등한지 발음이 잘 안 들리죠? +7 Lv.8 남협男俠 23.03.17 143
253177 한글 이야기 Lv.99 만리독행 23.03.16 63
253176 아이오로스가 죽었다 +8 Lv.81 엑서지어스 23.03.16 133
253175 소설 추천부탁드립니다. 대체역사물 +2 Lv.68 푸잉 23.03.16 91
253174 남중생 남고생들도 무조건 남초 커뮤를 할까요? +2 Lv.8 남협男俠 23.03.15 97
253173 악의 제국--소설 속 악역 Lv.99 만리독행 23.03.15 61
253172 오빠가 천재였다 어디감? +8 Lv.99 아이젠 23.03.15 261
253171 현재 문피아는 펜타닐 중독자 거리와 같다. Lv.67 kr*** 23.03.14 180
253170 카카오페이지 작품의 매출 및 정산액 +6 Lv.8 남협男俠 23.03.13 387
253169 검정고무신작가 고충에 이해가 간다 +2 Lv.21 [탈퇴계정] 23.03.13 270
253168 희행 작가님 +12 Lv.99 만리독행 23.03.13 185
253167 고무고무고무 총난타! Lv.52 rl******.. 23.03.12 86
253166 헐 검정고무신 작가님 별세하셨네요. +2 Lv.94 dlfrrl 23.03.12 150
253165 윤회 환생-인도인의 엄청난 상상력 +5 Lv.99 만리독행 23.03.11 114
253164 유머로 풀어본 사이비 교주의 실체 +6 Lv.21 [탈퇴계정] 23.03.11 165
253163 한달만에 왔는데도 +4 Lv.94 dlfrrl 23.03.10 140
253162 일본소설 [불모지대] +2 Lv.99 만리독행 23.03.10 85
253161 캬 ㅋㅋ 진짜 볼거 없네요 +10 Lv.99 [탈퇴계정] 23.03.10 201
253160 이제 문화상품권은 충전 못하나보네요? +2 Lv.72 回回回回 23.03.10 101
253159 문피아 망했나요? +6 Lv.61 글써노예야 23.03.09 226
253158 일본과 손잡고 이제 경제진흥만 남았다 +11 Lv.52 rl******.. 23.03.08 204
253157 내 인권을 돈 주고 구독함 어디갔나요? +1 Lv.68 감자껍질 23.03.08 130
253156 투표 연령 상한제 +4 Personacon 빨간몸빼 23.03.07 128
253155 예전에 봤던 번역 선협물인데요 책 제목이 기억 안나서요 +3 Lv.40 스피릿아웃 23.03.07 78
253154 친중혐중, 친일혐일을 왜하죠? +8 Lv.68 고지라가 23.03.07 147
253153 피곤함 푸는 손바닥 요소 급소! 기혈자리 Lv.21 [탈퇴계정] 23.03.07 9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