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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취미(비둘기 키우기)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
20.05.06 16:43
조회
132

무언가를 키우거나 예뻐 하는 것은 좋은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친구가 비둘기를 키우는데 새끼를 낳아서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저도 비둘기 새끼는 처음 봅니다..

비둘기1.jpg



여러분은 무언가 키운다면 어떤 걸 키우시겠습니까?

저는 사실 비둘기를 애완으로 키우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둘기가 민폐인 새라고 생각해서요.

갈매기 다음으로 싫은 것 같아요.


그래도 새끼는 귀엽네요.

한국에서 너무 많이 보는 새라 싫은건지...왜 제가 비둘기를 싫어하게 되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아마 새또 ㅇ 때문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하튼 도로가 지저분해져서 싫은 것 같아요.


저는 허브차를 끓여 먹을 수 있는 입사귀 있는 나무나 풀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너누나 더운날...시원한 댓글들이 읽고 싶어서 글올려 봅니다.


시원한 하루 되세요.^^


Comment ' 25

  •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20.05.06 16:53
    No. 1

    비둘기는 옛날에 편지 보내는데 썼죠 지금도 우체국로고는 비둘기일거에요 아마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5.07 00:23
    No. 2

    언제부터 비둘기가 많아졌는지 모르지만 거리 곳곳에서 과자나 음식물 먹고 있어오.
    닭둘기라는...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후후우후
    작성일
    20.05.07 08:16
    No. 3

    우체국은 비둘기가 아니라 제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20.05.06 17:05
    No. 4

    전 동물이라면 다 좋아해서 키우고싶지만

    게을러서 안키우는중입니다 책임있게 챙기지 못할것 같아서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5.07 00:25
    No. 5

    책임감이 강하시네요.
    아무 생각 없이 키우고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정말 뭐든 키우고 싶은데 게을러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겁도 나요.
    혹시 잘못되면 힘들어질거 같아요.
    한잔님은 그런데 평소에 한잔 잘 하시나요? 알콜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20.05.07 13:41
    No. 6

    흔들릴땐 코피 한잔이죠 알콜은 저한테는 독약입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20.05.06 17:08
    No. 7

    높은 수준의 교감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엔 관심이 가질 않네요.
    본능적 수준의 낮은 교감이 의미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경우도 좋아 할 수 있는데 제겐 그렇다는 말.

    미니피그를 키우는 분들도 적잖더군요. (작아도 성체는 50kg에 달함) 돼지 지능도 상당해서 높은 교감이 가능합니다.

    모든 동물중에 원숭이과, 개과 보다 상위에 있는 종이 범고래,돌고래 인데요. 보통 이 1티어에 돌고래과 외에 개 중에선 소수의 종, 원숭이과 중에서도 소수의 종이 포함되고 다수의 개과와 원숭이과 대개는 2티어로 밀립니다. 아무툰....이 돌고래과 쪽은 사람이 키울 수 없으니 패스~

    원숭이쪽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키우는 분들 있으시겠죠.

    근데 개 외에 키울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극히 일부 종이 반려동물로 가능한거라...

    교감수준이 높아야 하는 분들에겐 어울리는건 역시 개나 고양이.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5.07 00:27
    No. 8

    원숭이 키우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미니피그는 저도 흥미가 있는데 돼지가 혼자서 지낼 수 있을까요?
    역시 개나 고양이가 가장 좋긴해요.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역사가 오래 된 걸 보면 확실히 교감이라는 부분에서 가장 좋은 친구들 같네요..

    풍운님의 긴 댓글 고마워요..
    즐잠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ck*****
    작성일
    20.05.06 19:21
    No. 9

    여기 빵공장 있는데 빵을 밖에 내놓죠 차에 실어 전국으로
    보내거든요 근데 그걸 비둘기들이 뜯어 먹엉요
    가끔 까마귀 고양이도 거들고
    사진도 있는데 신고를 해야하는데 ㅜㅜ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5.07 00:29
    No. 10

    헐~ 뜯어서도 먹어요.
    새라고 지능을 무시 할 수 없는 건지..아니면 음식에 대한 탐욕이 모든 것을 초월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요즘 제비를 보지 못한 것 같네요..
    즐밤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북믈리에
    작성일
    20.05.06 20:06
    No. 11

    비둘기의 새끼는 참새다!!!! 분명 참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5.07 00:29
    No. 12


    이렇게도 생각 할 수 있다..
    라는 걸 알았습니다.
    즐밤되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박싸장
    작성일
    20.05.06 20:12
    No. 13

    호랑나비, 누에, 개, 다람쥐, 납자루, 구피, 미꾸라지, 새우, 거북, 햄스터, 다람쥐, 개, 고양이
    를 키워 봤네요. 키워본 순서 대로...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20.05.06 22:23
    No. 14

    납자루가 뭔가 싶어 검색하니 민물고기네요

    우워 고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5.07 00:30
    No. 15

    납자루는 한자님이 알려주셨고,,구피는 뭔지 저도 찾아봐야 겠네요.
    키워서 그 다음은 어떻게 되었나요? 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20.05.06 22:01
    No. 16

    비둘기똥때문에 스트레스받고있는 아파트사람으로서는 그저 혐오스러울뿐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5.07 00:32
    No. 17

    길을 걷다보면 신발로 밟기도 합니다.
    정말 머리에 떨어지기라도 하면...정말,,동남아 어떤나라에서는 새똥을 몸에 맞으면 재수가 좋다고 한다지만,,,저는 아주 싫습니다..
    즐밤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RAD000
    작성일
    20.05.06 22:33
    No. 18

    비둘기 혐오합니다 차를 매일 변으로 도색 시키는 죽일넘입니다
    내 차를 변으로 도배만 안하면 혐오할 생각은 없는데
    까치, 비둘기 너무 싫어요ㅜㅜ
    더군다나 수가 너무 많아요
    사진에 나오는 넘은 그래도 이쁘네요ㅋ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5.07 00:36
    No. 19

    차가 지나가는데도 느긋하게 걷는 비둘기를 많이 보았습니다.
    도시의 비둘기는 새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이 지나가도 비켜주지 않는 무법자들입니다..
    저는 인천 월미도에서 배타고 돌면서 새우깡을 갈매기에 사라들이 주길래 같이 주다가 손가락을 쪼일 뻔 한 뒤로 갈매기가 무섭고 싫습니다.

    비둘기는 거리의 무법자 이면서 과태료도 안내면서 변을 거리에 버리는 치사한 새라는 생각에 싫어요.

    그런데 그걸 새를 고이 모셔다가 매일 모이 주면서 키우는데...타인의 취향이니 함부로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일단..이해는 못하겠습니다.ㅜㅜ

    즐밤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20.05.07 11:57
    No. 20

    비둘기 새끼가 저렇게 생겼군요 맨날보는 비둘기지만 새끼랑 둥지는 한번도 못봄.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5.09 11:15
    No. 21

    저도 처음봤어요.

    신기한게 새끼는 털색이 다르네요.
    즐주말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굉장해엄청
    작성일
    20.05.07 12:32
    No. 22

    에리카님 덕분에 한 번도 못본 비둘기 새끼를 볼 수 있었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비둘기가 해로운 동물이라 생각해서, 비둘기 키우는 건 이해가 되지 않네요. 에리카님의 글,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5.09 11:16
    No. 23

    저고 처음보았어요.
    일상이야기인데..좋았다나 저도 좋네요.
    즐주말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식인다람쥐
    작성일
    20.05.07 16:11
    No. 24

    비둘기 눈 뭔가 싸이코패스같이 생김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20.05.09 11:17
    No. 25

    신고누를 뻔 했어요.
    사이코같다니..ㅠㅠ
    그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즐주말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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