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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20.05.06 19:13
    No. 1

    사실 실절적 기마민족은 고구려고 고구려 이후론 필요적 기마민족이죠. 한반도 북부엔 유목민족들이 수시로 처들어오니 화승총이 나오기 전엔 기마병을 상대할 수 있는 건 수성전 혹은 같은 기마병 뿐이었으니. 한반도 국가 역시 기마병을 반드시 육성해야 했고 기마술과 궁술 창술을 무과에 필수 과목으로 넣었죠. 무과가 없던 고려때도 궁술, 창술, 기마술이 뛰어나야 군무에 들 수 있었고. 우리나라는 태생적으론 활의 민족이지만, 기마는 생존을 위한 필요에 의해서 발전했다고 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20.05.07 18:00
    No. 2

    듣기로 천손 사상과 난생설화를 북방기마민족의 특징으로 본다네요.가야와 신라도 북방계가 지배층이었던거죠.
    백제는 뭐 말할것도 없고요.
    조선도 말타고 활쏘던 양반이 태조시죠. 전 기마민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20.05.09 10:32
    No. 3

    저도 어릴 땐 저걸 도대체 어떻게 신고 걷는다는 거지 했는데.
    소설에서 기병이 가까이 온 적 발로 차는 장면 보고 깨달았죠. 아, 저런 용도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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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가우군
    작성일
    20.05.11 03:25
    No. 4

    이미지로 검색해보니 금동신발의 한 종류라고 나옵니다. 한국민속대백과 사전의 설명으로는 은과 청동(금동)이 쓰인 금속제 신발로 위에 금속 또는 천을 덧대서 신는 부장품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쓰인 귀금속이나 정교하게 새겨진 금속 모양으로 볼때 왕족이나 귀족들이 사망했을 때 시신에 신겨서 같이 묻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습니다.
    실제 전투에선 쓰기 힘들었을게. 고구려 개마무사라면 등자를 사용했을거라 생각되는데 등자가 있다면 저런 형식의 신발은 유사시에 매우 위험해서 쓰기 힘들었을겁니다. 그리고 말에서 떨어지거나 내렸을 때 저런 촘촘한 스파이크 형식의 금속제 신발은 서거나 걷기에 매우 힘들었을테니 실생활이나 전장에서 썼다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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