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할 수 있죠... 머신 러닝도 딥러닝도 결국 사람 손을 덜 타게 만드는 건데, 예전에도 웬만한 건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못하던 걸 할 수 있게된 게 아니라, 할 수 있던 걸 더 잘 할 수 있게 된 겁니다. 근데 약간 더 잘 하게된 게 아니라 어떤 임계점을 한 방에 넘어 버린 거예요.
'사람이 보면 어딘가 어색한' 결과물을 내니까 학문의 영역에 머물던 것들이, 질적인 개선으로 '사람이 봐도 어색하지 않고, 어떤 면에선 사람보다 나은' 결과물을 내게 되면서 엄청난 응용범위를 갖게 되고 실생활로 파바박 튀어나오는 거죠.
'이것도 할 수 있다니!' 가 아니고 '이렇게 잘 할 수 있다니!' 가 감탄하는 포인트입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