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 제가 말한건 탄탄한 배경설명이 아니라
현판에서 학교폭력하던 망나니에 빙의한 주인공이 사연을 다 폭로하고 연예인되는 급의 전개를
차라리 아무 사연없는 평범남 빙의로 한다던지
귀환물에서 몇십년만에 돌아왔는데 잘 적응못하고 사고치는거로 개그 쓰는거(이 작가 진심인가? 싶은거)를
좀 빼고 평범하고 진지하게 쓴다던지
같이 무리수인 그런거를 소시민적인 평범한 전개로 바꾸자는거예요.
진짜 작가는 저런 주인공쓰면서 이입을 한번도 안해봤나?
진짜 하다하다 망나니 빙의물에서 저런게 나올지 몰랐고 귀환물에서 아직도 저런게 나올지 몰랐어요.
진짜 학폭빙의주인공은 독자로서가 아닌 사람으로서 공인이 학폭전과? 이건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소설이여도 후에는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반성하는 자세로 기부하는 삶을 살아서 결국 용서받고 사랑받는 주인공이 되겠죠.
그걸 보고 굳이 찝찝하게 학폭설정을 넣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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