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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23.02.07 09:50
    No. 1

    새삼스럽게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음.
    말하면 쉴드충들 출동함. 100년 전에도 그랬니 하면서
    그때도 잘만 돌아갔었다는 근거 없는 개소리 시전함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23.02.14 07:52
    No. 2

    근데 맞는 말이에요.
    제가 문피아가 되기 전 고무림시절부터 봐왔지만(사실 당시에 고무림은 무협위주의 글들이 많아서 조아라나 고무림 연계사이트인 모기를 더 많이 찾아봤습니다만), 공모전 1회차(2015년)인가 2회차? 이때부터 윗 말이 본격적으로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만 해도 벌써 거의 10년 가까이 되었군요.
    문피아 공모전 시작할때 즈음이 딱 웹소설 시장이 크게 확장되던 시기였죠.
    그 이전에는 솔직히 작가들이 자기만족과 창작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의도로 글을 쓰는 경우가 많았기에 참신한 소설들이 많이 쏟아지곤 했습니다. 그때도 비슷한 글들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지금처럼 한쪽으로 왕창 편중되었다 할 정도는 아니었죠. 애초에 장르 자체도 아주 다양하던 시기도 아니었고.
    그러던 것이 2010년도를 넘어가면서 장르가 많이 생성되고 세분화되면서 웹소설 시장의 성장에 탄력이 붙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웹소설 시장이 편당 유료결제 등의 돈이 되기 시작하는 단계부턴 작가들이 창작과 개성, 그리고 참신한보단 인기있는 글을 쓰기 시작했죠. 인기글의 소재 모방과 인기 작가의 문체복사, 심지어 표절까지도 성행하는 상황인 거죠.
    그 밖에 노출도를 올리기 위해... 이건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말 안해도 아실 거라 봅니다.
    아무튼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엮이게 되면 어쩔 수 없는 결과입니다.
    그나마 문피아는 네xx 처럼 검색일 불편하다거나, 카xx처럼 돈받고 사이트 자체에서 밀어주기 같은 게 없으니 오히려 좋은 작품 찾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여기저기 다녀봐도 문피아만한 곳은 없더군요.
    필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고.
    카xx나 네xx쪽으로 옮긴 작가 중에 이름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시작을 문피아로 해서 거쳐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딴 집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도 있고.

    하여간 그러한 이유로 직접 발품을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찾다보면 좋은 작품을 많이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상단 노출된 글들만 찾으니 볼만한 글이 없는 것일 테니까요. 인기있는 글, 혹은 모종의 수를 사용해 노출된 글들, 둘 다 모두 대부분 트렌드를 쫓는다는 점에서는 똑같습니다.
    그러니 다 거기서 거기로 느껴질수밖에요. 다 트렌드를 쫓아 쓰는 글이니까요.
    결국 새롭고 참신한 소설을 찾는다면 발품을 찾는 수밖에 없다는 거죠.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그나마 다행인점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문피아는 다른곳에비해 우물을 파기가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23.02.07 10:18
    No. 3

    그래도 문피아는 신작도 꾸준히 올라오고 좋은편인듯해요. 다른플랫폼들은 정책이 바뀐건지 신작이 전멸하고 연금식으로 재미도 없는거 수백화씩 꾸역꾸역 올라오는 소설들이 랭깅 상위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3.02.07 16:53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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