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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9

  •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8.06.12 21:46
    No. 1

    여성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작가가 괜찮다고 생각하고 만든 여주는 독자들에겐 발암일 경우가 많은데다가. 이 정도면 되겠지? 라고 했던 캐릭터성은 독자들에겐 샹년일 경우도 왕왕있어서....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6.12 21:52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71 천극V
    작성일
    18.06.12 21:52
    No. 3

    작가들이 연애경험이 없어서, 여자에 대해서 잘 몰라서 재밌게 쓰지 못하는 거죠.
    남자캐릭은 생동감이 없어도 상관없는데, 여자캐릭이 자주 등장하면서 생동감을 못주면 뭔가 글이 어색해지고, 재미없어지죠.. 그리고 여자캐릭이 고구마인 경우도 있어서 더 독자들에게 선입관이 생겨버린거죠.

    찬성: 26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8.06.12 22:45
    No. 4

    팩트리어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8.06.12 22:46
    No. 5

    추가하자면.
    일본 애니식의 말투와 분위기 묘사.
    이것도 큰 걸림돌입니다.

    찬성: 14 | 반대: 3

  •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8.06.12 22:31
    No. 6

    천극님 말대로 장르소설의 여성 캐릭터는 대부분이 공감하기 힘들고 어색함이 느껴지는 것도 이유가 될 듯..
    또 하나 이유를 대자면 자기 목표를 위해 잘 나가던 주인공이 여주랑 엮이면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신념, 의지, 꿈, 기존의 성격 등등 다 어따 버리고 이상한 행동과 전개가 일어나서 그런게 아닐지...몇몇 작품들은 진짜 여캐 나올때의 주인공<-> 여캐 없을 때의 주인공은 완전 다른 사람급이에요. 이해가 안가죠.

    찬성: 16 | 반대: 0

  • 작성자
    Lv.99 소시지에그
    작성일
    18.06.12 22:39
    No. 7

    디다트님 소설엔 히로인급 여주가 없고 분량차지도 안해서 좋음

    찬성: 13 | 반대: 0

  • 작성자
    Lv.47 사계
    작성일
    18.06.12 23:03
    No. 8

    작가분들 중에 독자들이 엄청 싫어하는 여주를 계속 미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 정말 오래 못가더군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66 ck*****
    작성일
    18.06.12 23:14
    No. 9

    여자케릭에 대한 고정관념 아닐까요? 대표적으로 시한부 이계 소환일경우 남자는 또 소환될지 몰라 준비하지만
    여자는 이뻐졌네 살빠졌네 이런식으로
    고정시키니 발암이 되더라구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8.06.12 23:17
    No. 10

    어떤여자를 좋아할지몰라 준비했어...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자들을 남발하는 작가들도 있음...하지만 주인공은 고자인지 어장에 가두기만할뿐..ㅋㅋㅋ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60 식인다람쥐
    작성일
    18.06.12 23:34
    No. 11

    작가들이 여주를 자기 감정의 배설물로 사용하는게 문제죠
    연애도 안해본티가 확확나서 보기힘들더라구요

    찬성: 11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8.06.13 01:37
    No. 12

    공동작업해서 여주는 여자 작가님이 쓰셨으면 ㅋ

    찬성: 4 | 반대: 4

  •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18.06.13 06:53
    No. 13

    여주든 뭐든 조연에 불과한데, 자꾸 주연급으로 소설에 영향주려고 하니까 더 열받음

    찬성: 5 | 반대: 4

  • 작성자
    Lv.90 달동네백작
    작성일
    18.06.13 11:09
    No. 14

    연애를 만화로배워서 그래요

    찬성: 7 | 반대: 3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8.06.13 15:36
    No. 15

    여친이 가장 비현실적인 존재이기 때문이죠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불가
    작성일
    18.06.13 15:39
    No. 16

    ㅋㅋ 그래도 흑호첩 재미있게 보는데 여주 랩업중이라 고구마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불가
    작성일
    18.06.13 16:11
    No. 17

    와 그래도 그 소설 보는 사람이 적어서 조마조마 한데 여기서 만나니 반갑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8.06.13 18:43
    No. 18

    아 윗 댓글들 보니까 추가적으로 생각난거 있네요..
    여주가 주인공의 영역을 침범하다 못 해 더 잘나가는 묘사가 '엄청' 표현 될 때 김이 팍 새요.
    아 물론 남녀차별이라던가, 여자가 더 잘나가서 문제가 되는게 아니고,
    '주인공'보다 더 잘나가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게 스토리를 보는데 김이 팍 새게 하는 느낌을 받게 하는 것 같습니다. 윗 분 말대로 여주는 '조연'이니까요. 투탑 주인공 체제가 아닌 이상은..

    전에 모 스포츠 장르 소설을 보는데,
    주인공이 회귀를 해서 전 삶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려고 어릴 때 부터 운동에 집중을 해요. 얜 그 스포츠에 애정도 많고 꿈도 많아요. 엄청 노력을 합니다.
    근데 여주는 그 스포츠에 1도 관심없는데 좋아하는 남자애가 하니까 관심을 가지는 정도에요. 그리고 주인공이랑 공통화제를 가지고 싶어서 '취미'삼아 그 운동을 시작하더라구요.
    거까진 좋았는데 주인공은 뭐 가는데마다 빡센 라이벌이 넘치고 아등바등 하면서 시합하면서 겨우 이기고 지고 반복하는데 여주는 갑자기 재능이 어마어마하 하다 묘사가 나오더니 얜 라이벌이 없어서 시합 나갈 때 마다 이기고 우승하고..어느 순간 주인공 경기 장면 보다 여주 경기 묘사 분량이 더 늘어나고..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8.06.16 10:08
    No. 19

    예전에 묵룡인지 뭔지 하는 주인공이 무슨 대장간에서 여자만나고 멍청해지던 소설이 생각나네요. 여주만 나오면 소설이 달라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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