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누군가 쓰셨더군요.
‘망나니’ 란 단어가 이제는 물린다고.
사실 저도 관심을 얻어보려고 비슷한 제목을 사용했는데, 쓸데 없는 짓을 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아, 물론 다른 작가님을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그 단어가 확실히 내 글에 악영향을 줬다는 걸, 저는 깨달았다는 것 뿐입니다.
확실히 무협에는 맞는 않는 단어였고, 오히려 그걸 더 어필하려 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더군요.
아무튼 오늘 내가 원하는 제목으로 고치고 나서야 마음이 편안합니다.
글도 더 잘 쓰지는 것 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문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과연 어그로성 제목을 가지는 게 효과가 있을까?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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