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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6

  •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9.07.10 19:18
    No. 1

    대체 평소에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길래 손가락 뚜둑=싸우기전에 기선제압을 위함 이라는 결론에 도출하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분이 뭐 특정 사람을 향해 쨰려보거나 욕설을 내뱉거나 시비를 걸었나요? 특별히 문제가 없다면 그 분은 아마 건너편에 남자가 있는지 여자가 있는지도 신경도 안 쓰실거같은데요...손가락 뚜둑 거리는게 관절연골에 안좋은거 모르는 사람일 수도 있는거고 있어도 그 순간엔 시원하니까 그냥 무의식적으로 그럴 수도 있는거구요. 조용한 공공장소에서 자꾸 뚜둑소리 낸다면 매너 없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미친거라느니 시비 걸어달라고 어그로 끄는거라는 건 좀 너무 가신거 같네요.

    찬성: 2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9.07.10 19:24
    No. 2

    안쪽에서 울리는 소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과하기 싶지만,
    뚜둑 거리는 소리는 매우 크게, 울려퍼집니다.
    조용한 공공장소에서 이빨을 딱딱딱딱딱딱딱 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한두번 뚜둑 거리는 거야 그럴 수도 있죠.
    30분, 1시간에 한번씩 뚜둑,뚜둑 거리면 이건.. 매너는 기본으로
    없는거고, 버릇 역시 잘못 든겁니다.
    그리고 시원하다고 하시는데, 일반적인 스트레칭이 아니라 연골이 꺾이는 소리지않습니까? 시원하다고 생각하는 기전도 모르겠지만, 그거 한 20년 후에는 손가락 마디에 힘도 안들어가고 시큰거리느라 고생할 텐데, 어쨌든 정상적인 버릇이 아닙니다.

    찬성: 1 | 반대: 17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9.07.10 19:32
    No. 3

    왜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 됩니까? 싫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뚜둑 거리는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 역시 많습니다. 그럼 안 하는 게 맞는 것입니다.

    찬성: 1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15 글노예K
    작성일
    19.07.10 19:36
    No. 4

    댓글을 잘읽고 답을 쓰시는게... 댓 작성자는 매너가 없다는 건 동의 했는데, 단순히 습관적으로 관절을 푸는 행위가 어떻게 남에게 시비를 거는 행위로 연관이 되냐를 묻는거 같은데요?
    안하는 게 맞지만, 그냥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하는거지 남에게 시비 걸려고 관절을 푸는 사람은 진짜 싸우기 직전에 관절을 푸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없을 것 같아요.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9.07.10 19:41
    No. 5

    담배랑 뚜둑 소리는 비교가 안되죠. 담배는 본인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담배를 하지 않는 사람의 건강을 해칩니다. 길거리에서 피는 담배는 뒷 사람에게 담배빵이 될 수도 있구요. 담배연기를 비롯한 냄새적인 피해도 발생합니다. 그리고 담배는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뚜둑 소리 내는건 잠깐의 소음을 발생할 뿐이죠. 담배랑 비교할게 못 됩니다.

    그리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텀으로 소리내는거면 거슬릴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시끄럽게 소리치거나 수다 떠는거에 비하면 소음 수준도 못 됩니다. 대체 카페인지 공공장소인지에서 얼마나 오래 앉아 계시는건지 모르겠지만 그 소리가 거슬리면 직원분한테 말씀하셔서 양해를 부탁하던가, 아님 본인이 직접 가셔서 말씀을 해보세요. 그 뒤에도 변화가 없는 사람이라면 매너 없는게 맞겠죠. 하지만 손가락 뚜둑 거린다고 미친거라느니 시비좀 걸어달라고 어그로 끌어달라고 하는거다 라고 매도하시는건 대체 어떤 사고방식에서 나온 결론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9.07.10 19:46
    No. 6

    제가 요 몇일간 봤을때, 그 본인 스스로도 남에게 불쾌감을 준다는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어느정도의 불쾌감을 주려는 목적을 가진 관종이라고 보는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그렇게 한 번 관종짓을 하고 나면, 에너지가 생기는 듯 신나게 타이핑을 하죠. 나이도 저보다 많은것 같은 분인데 참 뭐라고 하기가 애메합니다.

    찬성: 1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9.07.10 20:01
    No. 7

    불쾌함을 준다는 것을 인지한다는 것도 결국 님의 생각일 뿐 증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불쾌감을 주려는 목적이면 소리 지르거나 난동부리거나 하는게 더 빠르고 간단한데, 그다지 신경쓰는 사람도 별로 없을 뚜둑 소리로 불쾌감 조성을 하겠습니까.
    평범하게 생각해보기에 오래 타이핑 해야 하는 상황이라 손이 자주 뻐근하니까 습관적으로 손가락 뚜둑하고 다시 타이핑 하는걸로만 보입니다. 이것도 저의 생각일 뿐 증거가 없네요.

    명확한 생각은 그 분만이 가지고 있는거겠죠? 누가 사람 속을 알겠습니까. 일단 가셔서 자제 해 달라고 말하세요.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74 드렁큰진
    작성일
    19.07.10 19:35
    No. 8

    별게 다 불편하시네여
    가서 말하세요 듣기 싫으니까 나가서 하던가 하지말라고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9.07.10 19:40
    No. 9

    어쩌다 소음을 낼 수는 있습니다. 어쩌다 뚜둑 거릴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조용할 수 많은없죠. 하지만 부지불식간 계속 진행되는 소음은 본인 스스로도 자각하지 못한 비매너입니다. 층간소음이 별거입니까. 아랫층사람이 올라와서 따지면, '별게 다 불편하시네여'라고 하면될까요.

    찬성: 1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9.07.10 19:52
    No. 10

    위에도 담배랑 비교하는 글을 쓰시더니 이번엔 층간소음인가요. 역시 비교할 대상이 못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층간소음은 주로 사람들이 휴식하고 잠을 자는 주거공간에서 일어나는 분쟁이고, 작성자 분이 말씀하시는 뚜둑 소리는 카페나 공공장소라고 하셨습니다. 보통 그런 곳은 잠시 머물다 가는 곳으로 주거공간에서 일어나는 층간소음 분쟁과는 역시 비교할 게 못 됩니다.

    층간소음이 문제 되는 경우는, 아래층 사람이 시끄럽다고 항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층간소음이 문제되니까 분쟁이 일어나는 거겠죠? 아랫집이 항의했을 때 층간소음 문제를 줄여 나가는 경우는 분쟁이 없을 수도 있는거구요.

    공공장소에서 문제가 나셨다면, 뭐 소음이 1도 나지 않아야 하는 도서관이나 독서실 같은 곳이라면 모르겠으나 단순히 카페 같은 곳이라면 뚜둑 소리 좀 낸다고 크게 문제 될 건 아닙니다. 그 곳은 수다 떠는사람도 많고 사람 오가는 소리도 나고 생활소음도 많이 일어나죠. 그 중에서 유독 뚜둑소리가 거슬리신다면 가서 말씀하세요.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9.07.10 19:53
    No. 11

    도서관과 비슷한 공간입니다.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9.07.10 20:02
    No. 12

    그럼 가셔서 단호하게 하지말라고 말씀하세요. 제가 다니던 도서관은 볼펜소리 딸깍거리는거 조금만 자주해도 대놓고 항의하는 사람 많았어요. 조용히 해야 하는 공간이니 조용히 해달라고 가셔서 말씀하세요. 도서관 독서실이면 그래도 됩니다.
    속으로 미친거라느니 어그로를 끄는거라느니 그런 생각하는거보다 그냥 단호하게 가셔서 말씀하세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드렁큰진
    작성일
    19.07.10 21:27
    No. 13

    비교대상을 잘정하시죠
    그리고 이렇게 글쓰는거 불편한데 그만쓰시죠?
    보다보니 기분이 영 나쁘네요
    본인은 밖에나가서 발끝 세워서 걷고 숨소리도 조심하면서 다니나요?
    혹시 님의 숨소리나 발소리가 불편한사람이 있을까 생각하셔야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5 평안하길
    작성일
    19.07.10 19:41
    No. 14

    손가락을 뚜둑거리는 걸 시끄럽다고 하는 건 약간이나마 공감을 하는데....미친 사람이라는 건 말이 너무 심한데요. 기지개만 펴도 시끄럽다고 불평하실 건가요?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9.07.10 19:47
    No. 15

    이게 보면 불쾌감을 주려는 고의성이 보입니다. 그럼 제정신이 아닌것은 맞죠.

    찬성: 1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21 아리수이
    작성일
    19.07.10 19:48
    No. 16

    지금 님이 달고 있는 댓글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감을 주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계속 다는것을 보면 고의성이 보이네요. 그럼 제정신이 아닌거 맞죠?

    찬성: 1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9.07.10 19:52
    No. 17

    이거 참.. 안좋은 습관을 가진 분이 많은가 봅니다. 아니 왜 연골을 혹사시킵니까.

    찬성: 1 | 반대: 14

  • 작성자
    Lv.21 아리수이
    작성일
    19.07.10 19:45
    No. 18

    같은 논리로 반박해 드릴까요?
    님이 이런 글 올리는 걸 불편해 할 사람이 많을까요? 좋아할 사람이 많을까요?
    댓글만 봐도 불편해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요.
    불편한 사람이 많으면 매너있게 이런 글은 안올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님 글에 불편을 느낀 사람들은 님이 손가락 두두둑에 불편을 느껴 미친사람이라 하듯, 님을 미친사람 취급해야 할까요?

    찬성: 19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9.07.10 19:51
    No. 19

    오죽하면 이런 글을 올리겠습니까. 눈치를 보면 그 사람. 남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것을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관종짓을 하면 에너지가 생기는지, 약발이 도는 동안 신나게 타이핑을 합니다. 정상은 아니에요.

    찬성: 1 | 반대: 18

  • 작성자
    Lv.81 글먹이J
    작성일
    19.07.10 20:04
    No. 20

    누가 이상한 사람인지 모르겠네.

    찬성: 14 | 반대: 1

  • 작성자
    Lv.84 arbans
    작성일
    19.07.10 20:05
    No. 21

    그냥 습관일 뿐이지 뭐 이런걸로 시비건다고 생각하시는지...
    고지라가님 댓글 쓰시는거 보면 고지라가님이야말로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신 분은 아니세요.

    찬성: 12 | 반대: 1

  • 작성자
    Lv.38 금덩이
    작성일
    19.07.10 20:16
    No. 22

    이 글 시비거려는 고의성이 보이네요. 불편하니까 삭제해주세요.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7.10 20:40
    No. 23

    몇번 하고 나면 계속 못할텐데요.

    찬성: 8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 평안하길
    작성일
    19.07.10 22:03
    No. 24

    어라 이걸 생각 못했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59 식인다람쥐
    작성일
    19.07.11 08:44
    No. 25

    ...황당하네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65 지나가는1
    작성일
    19.07.11 16:04
    No. 26

    죄송한데 그거 정신병이에요 미소포니아라고 있습니다 상담받고 약처방 받으세요

    찬성: 2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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