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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가들은 문장으로 먹고 사니 표준어 기준으로 잘 해야죠.
독자는 뭐.. 문장력 없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어요. .. 읽는데 문장력을 키울 이유가 없기때문이죠.

정담에서 소통이 중요하지, 문장이 된다 안된다, 맞춤법이 중요하지 않아요.

지양과 지향을 바꿔써도 알아서 번역하고 들어주는 정담인들은 더 많더라고요..

찬성: 3 | 반대: 9

그쵸. 커뮤니티는 맞춤법이 필수가 아니죠.
정담은 아마 소설을 읽는 독자들과 글을 쓰는 작가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보니 유독 맞춤법에 민감한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ㅎㅎ

찬성: 4 | 반대: 1

저도 댓글의 맞춤법이 많이 틀려서..
그런데 가끔은 그 틀린 맞춤법이 심각한 오해를 불러 오더라고요
댓글에서 의미가 변하는 단어는 제대로 고쳐야 하는것은 맞더군요.

찬성: 2 | 반대: 7

일상 소통에도 사소한 오류 하나가 심각한 오해를 불러올 때가 있는데, 글에서는 오죽할까요. 공부는 글먹에 있어 나름의 책임감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비교적으로 잘못을 지적하면서 과거 노인들이 썼던 방법으로 낮추는 꼰대정신은 바뀌어야 합니다.
"내 말이 정답이야" 하는 꼰대 마인드가 바뀌면 "당신 틀렸어" 정도로 교정될거에요.

옛날 노인(양반)들은 항상 "못 배워 먹어서 그렇다"라고 핀잔을 줬죠.

찬성: 6 | 반대: 3

저 때는 옛날 사람들이 "못 배워 처 먹은 것들"이란 소리를 듣고 자랐죠.
지금도 나이 지긋이 드신 분들은 "어디서 배운 버릇이야 "라고 야단칩니다.

항상 나이와 지식을 앞세워서 훈계하는 사람의 인성문제인거지, 모두가 문제가 되는것은 아니에요

찬성: 4 | 반대: 3

30년 전에는 사전을 다 외었어요.
그리고 문법이나 문장도 또렷하게 외었고요.

그런데 지금은 교정해서 많이 고쳤어도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만 이야기 하게 됩니다.
사전이나 네이버를 클릭하면 다 바뀌어서 모르는 소리를 태연하게 외치는 사람이 되었죠.

맞으면서 외운것을 지금은 아무짝에도 쓸수 없는 틀린것이 되어 버린 ..

그리고 새로운것은 도저히 외어지지 않는 참담함..

오탈자는 아주 많아지는 돌머리..

배움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도 재능인듯..

찬성: 1 | 반대: 0

그렇군요.
부족한 부분을 디스하고 욕해도 그냥 내탓이요 하고 넘어가야 하죠?

애초에 가만히 있는 사람을 디스한것이 잘 한게 아니라고 하는 이야기는 무시해도 되죠?

그게 꼰대 마인드입니다.

남탓만 죽어라 하고 "내탓은 아니다!" 그런 마인드가 꼰대 마인드


지식이 모자란 사람은 욕먹고 비하 당하고 비난당하고 그래도 그냥 묵묵히 받아야 한다는 논리가 포함된 주장을 하려면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오세요.


자신만 욕해도 되고 자신은 비난받으면 안된다는 내로남불같은 소리는 접으세요.

초딩만도 못하다고 욕해놓고 내가 욕안했다고, 니탓이야 하는 주장이 참 어이 없네요.

당신 상식은 있어요?



비난과 지적은 구별해야죠.
비난해 놓고 니탓이라니.. 참 .. 화딱지 나네요.



당신 논리가 꼰대정신으로 무장되었다는 사실을 먼저 깨우치세요.

찬성: 2 | 반대: 2

? 댓글 잘못 쓰신거 같은데요....?

찬성: 1 | 반대: 0

아니면 제 댓글이 이해하기 어렵게 쓴 건가요? 저는 구경꾼이야님 게시글에 공감한다고 쓴 글인데요. 남욕하기전에 본인잘못부터 깨달아야한다는 건 구경꾼이야님이 아니라 남 지적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에요. 댓글 다시 읽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네 잘못 썼네요..
연람님을 대상으로 한말은 유통기한님으로 착각 했어요.

역시..
건망증 때문에 연람님하고 헷갈렸어요, 미안합니다.

찬성: 2 | 반대: 0

아니에요 제가 좀 오해하기 쉽게 썼네요.
정정해서 쓴 댓글 밑에 써놨으니 그거 보면서 기분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 ^ 오^) b

찬성: 1 | 반대: 0

맞춤법은 맞추라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틀렸다고 해서 그게 아주 못된 잘못도 아니고, 의미전달만 잘 된다면 큰 문제가 없죠.

어떤 작품에서 보거나 돈주고 산 무언가에서 오타, 비문, 맞춤법이 틀려서 나오면 화내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강요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욕한다고 화낼 게 아니라 본인 성격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아채야함.

>> 조금 이해하기 어렵게 애매하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정정해서 쓸게요.
맞춤법은 맞추라고 있는 것이지만 맞춤법을 틀렸다고 해서 그것이 아주 잘못된 행위는 아니니 욕할 이유는 없다. 돈을 주고 사서 정당한 권리를 취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나, 그 이외의 상황에서는 남에게 강요할 권리따위는 없다. 그러므로 맞춤법을 못 맞췄다고 남을 욕하기 전에 다른 사람이 맞춤법을 틀린 것을 보면서 기분이 나빠지고 화가 나는 스스로에 대한 반성이 필요할 것이다.

찬성: 0 | 반대: 0

유통기한님의 댓글과 연람님의 댓글을 혼동해서 착각 했어요.

우통기한님은 정당한 주장을 했고, 저는 착각해서 다른분의 주장을 바탕으로 댓글을 잘 못 썼습니다.

찬성: 0 | 반대: 1

아녜요. 구경꾼이야님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할 수 있는 시점에서 이미 마음이 넓으신 분이랍니다.

못난 이야기들에 너무 열내지 마시구 건강하세요 ( ^ 오^) b

찬성: 1 | 반대: 0

그건 아니죠.
글 가지고 먹고 사는 기자나 작가들에게 맞춤법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 글을 여러 대중들이 보고 영향을 받잖아요.

작가가 맞춤법 틀려도 된다는 소리는, 요식업 하면서 위생 안지켜도 된다는 소리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찬성: 6 | 반대: 4

굿 정답은 하나만 있는게 아니죠.
사람은 다양한 정답아래 선택하는 거죠.

꼭 맞춤법이 주가 될게 아니기도 하고, 확실하게 내용전달에 초점이 맞춰져야죠.

엉뚱한 단어를 써서 왜곡이나 호도 되는 일은 없어야 하죠..

찬성: 2 | 반대: 4

그런 핑계는 아마츄어들이나 하는 거죠.
프로 작가가 맞춤법 틀리면 자격미달이죠.

맞춤법 틀린 걸 부끄러워 해야 하는게 당연하고, 지적해주는 독자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찬성: 5 | 반대: 3

제 게시글은 철저하게 독자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즉 작가에게는 맞춤법에 기준해서 잘 써야 한다는 조항은 맞고요.
다만 독자에게는 내용이 맞기만 하도록 단어만 잘 선택하면 된다는 수준입니다.

독자에게 맞춤법, 표준어 등등 온갖 규정을 들이대서 지적할 필요가 없으며, 소통될 정도로 내용을 충실하게 단어만 잘 써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찬성: 2 | 반대: 3

구경꾼님이 무슨 글 쓰신지는 당연히 알죠.

전 댓글에 댓댓글을 단겁니당

찬성: 1 | 반대: 1

참고로 구경꾼님 글에 적극 동의하고요.

아래 연람님 글에서 왜 일반 게시판 이용자한테 맞춤법 지적질하냐고
연람님이랑 다툰 사람이 접니다.

찬성: 0 | 반대: 2

제가 사족을 달은듯..
반대 의견 아닙니다.
보충의견이었는데.. 제가 좀 오버 했어요.

찬성: 1 | 반대: 0

글써서 먹고 사는 프로 작가가 맞춤법 틀리는건
성격 문제가 아니라, 직업의식의 문제입니다.

맞춤법 지적하니까 자존심 상해서 기분 나쁘다는 이야기를 하시나 본데
그 자존심으로 맞춤법에 더 신경쓰는게 맞죠.

맞춤법 틀린건 고치면 되고요.
그냥 기본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맞춤법 지적당하는 것도 싫고, 평가당하는 것도 싫으면
혼자 일기나 쓰면 돼죠.
글을 세상에 내놓는 순간부터 당연히 이런저런 평가를 받는 겁니다.

그거 하나 감수 못할것 같으면
다시 말하지만
혼자 쓰고 혼자 보면 됩니다.

찬성: 5 | 반대: 3

사람마다 다 다른 기준으로 살아 갑니다.
내 기준이 항상 정답은 아닙니다.
그러니 "내 기준이 정답이야" 외치는 사람은 그냥 시간이 지나면 고쳐지거나 나이 들어도 꼬장 부리는 꼰대가 되어 갈 뿐이죠.

저도 이 게시글 홧김에 썼지만 다른 분들의 차분하게 댓글 달아주셔서 진정되었어요.

조금만 릴렉스 하시면서 차분히 ..

찬성: 3 | 반대: 0

아나운서들 발음 틀리면 지적질 당하고
배우가 연기 못하면 지적질 당하고
경찰이 범인 못잡으면 지적질 당하고
가수가 노래 못하면 지적질 당하고

그냥 기본적인 직업의식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게 왜 논쟁이 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군요.

그냥 기본인건데...

찬성: 6 | 반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