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런데 삼국지는 참 신기하지 않나요. 앞서 말한 거 못지 않게 수많은 군웅과 더 많은 호걸과 신출귀몰한 책사들 줄줄히 나오는데... 초반 유비, 조조 사후 중기 제갈량 사후 사마씨 통일 후기 까지 목잡한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다 읽잖아요.
군웅들만 해도 동탁, 공손찬, 원소, 원술, 공주, 공융, 유비, 손견, 손책, 손견, 여포, 유비, 조조, 마등, 한수, 마초, 유언, 유장, 유도, 유표, 이각, 한복, 엄백호, 유선, 당장 생각난 것만 해도 이정도인데 후덜덜. 더군다나 연의에서는 가상의 장수들과 인물들도 몇몇 있죠. 물론 정사의 인물이 안나온다던가 축소 되는 경우도 있지만. 후덜덜. 근데도 씐나는 삼국지. 아하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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