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가 낮아서 연중할까 무섭지만... 오히려 1~10위 안에 안착한 작품들보다는 10~30위 안에 있는 작품들 중 더 취향 저격인 것들이 많아보입니다.
제일 취향 저격인건 https://novel.munpia.com/206895 요 작품인데..... 최근 본 각성자 아카데미물 중에서는 제일 재밌게 봤네요. 소엑 이후 보통 필기 만렙 찍고 실기 쪼렙 찍는 주인공들이 유행했는데 얘는 반대라서 그것도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건 https://novel.munpia.com/206647 이 작품. 거의 초반 설정이 “S랭크 몬스터 <베히모스>지만, 고양이로 착각 받아서 엘프 아가씨의 기사로 살고 있습니다”나 “멍멍이 이야기 부잣집 개로 부탁했지만 펜릴로 만들어달라곤 안 했어” 하고 거의 판박이 입니다.
기사식당 같은 경우 “이세계 식당”, “이세계 선술집 노부”와 비슷한 설정으로 처음 논란이 되었는데 이것도 좀 그런 면이 있네요.
대신 극초반 설정만 비슷하고 그 후로는 매우 다른 전개고 기사식당과 달리 다른 작품 복붙한 흔적은 없어보여서 표절시비는 안 붙을 것 같습니다. 대신 극초반 설정 비슷하다는 소리는 좀 듣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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