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을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지...
작가는 식당 주인이고 독자는 식당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옵니다.
맛있는 것만 골라 먹고, 맛 없으면 공짜(시식 맛배기)로 줘도 싫다 하겠죠.
가끔 식당 주인이 마음에 든다고 음식이 입에 안 맞아도 찾아오는 손님이 과연 몇이나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ㅎㅎ
처음 아무 정보도 없이 작품을 고를때 가장 먼저 작가이름부터 봄...그후 제목을보고 소개글을 보고 모르는 작가라도 제목이맘에들거나 소개글이 흥미로우면 일단 시작함 하지만 좋아하는 작가라면? 일단 무조건 보기시작함...좋아하는 작품을 고르라고하면 너무많아서 고르기 힘들지만 좋아하는 작가를 고르라고하면 몇몇 이름을 댈수있을정도 물론 작가이름에 먹칠하는 작품이 나오면 심각하게 손절을 고민하게 만들지만...내기준으론 작가가 우선순위임...전작이 무슨작품이었는지 확인후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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