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시아계가 자기 뿌릴 잊지 않은 경우가 더 있다는 점은 경향성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더 큰 전제는 그저 집집마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미국으로 이민을 많이 간 유럽의 몇몇 나라, 몇몇 계열은 집단을 이루고 긴밀한 커뮤니티를 이루어 훗날 대부라는 영화의 소재가 되기도 했죠.
집집마다 다르다는 것은 부모의 의지가 연관되어 있겠습니다. 어렸을 때 사고관의 형성에 부모의 역할 그 가정의 문화가 기여하는 비중은 상상이상으로 큽니다. 아니 나는 내 어린시절 다 기억하는데, 그 때 내 성격에 뭐가 그리 영향을 줬다는 거야. 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무지무지하게 중요합니다. 절대까진 아니아로 절대적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따라서 어렸을 때 김치도 자주 담가 먹고 한국드라마를 보고, 한국계 이민자들이 커뮤니티도 이루고 했던 가정에서 자랐다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일부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이 없다면 아무리 겉모습이 한국인 같더라도 가치관 형성시에 한국의 문화가 별로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았다면 한국인의 정서를 가졌다고 말하긴 어렵겠죠.
한국계 일본인, 한국계 러시아인을 .. 그 나라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미디어 노출의 차이죠.
재미교포가 방송에서 오래전부터 활약해 왔습니다.
상대적으로 재일, 재러 교포는 그 비중이 혅저히 낮습니다. 그리 오래 되지도 않았구요.
첫번째가 가장 큰 이유고 그 다음으로는 미디어 노출이 적은 것과 더불어 친숙학게 그들의 생각을 접할 기회가 없거나 적었기 때문입니다.
재러 교포나 연예인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려진 옉가 거의 없어서 라는 이약깁니다... 재미교포처럼 일일이 수를 셀수 없는 것과는 천양지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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