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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9.09 02:03
    No. 1

    개인적으로 모든 건 힘의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명분은 힘 있는 자들에게나 통용되는 것일 뿐. 미국이 명분이 있어서 후세인공격을 했나요
    고종때 거중조정요청은 명분이 안되어서 미국이 거절했나요.
    명분은 만들면 그만입니다.
    법치국가도 결국 소수의 힘있는 엘리트들이 다수의 대중을 효율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있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유전무죄가 나온 게 아니죠.
    약자의 명분은 쓸모없다고 생각하네요.
    고로 을사늑약부터가 이미 무효인 조약인데 우리나라는 약자였어서 명분은 있지만 무시당했죠.
    힘 없는 명분은 참 슬픈 것이죠.
    분명 상대쪽이 잘못했는데도 말이죠.
    더 쓰고 싶은 말이 많지만 괜히 논란만 일으킬 것같아 건강한 토론문화가 될 수 있게 이만 줄이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3 霹靂
    작성일
    18.09.09 03:22
    No. 2

    힘의 역학구도가 복잡다난했던 시기는 전국시대나 5호16국시기, 삼국시대 정도겠네요.
    중국이라는 나라가 여러개로 쪼개져서 대립구조를 가지고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대치했던 시대에나 역학구도나 복잡단난했을 뿐입니다.
    현대는 그냥 모든 것이 힘의 논리입니다.
    훈민정음님이 말씀하신대로 명분이고 논리고 없습니다.
    로마에 명언이 있지요.
    평화로울때 전쟁을 준비하라.
    힘없는 명분은 공허한겁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8.09.09 06:37
    No. 3

    역사는 언제나 승자편에서 기술됩니다.

    교전권? 그게 뭔데요? 무림에서만 힘의 논리가 작용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현재 삶 자체도 힘의 논리가 지배합니다.
    국제사회? 명분? 지나가던 똥개가 웃을 야그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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