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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23.01.08 08:55
    No. 1

    저는3번이리고봄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23.01.09 06:08
    No. 2

    술술 읽힌다는건 몰입력이 좋다는 거죠. 기술적으로 공식 써놓은게 아니라 몰입하게 만드는 재능이 글작가에게 있다는 거예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23.01.09 13:20
    No. 3

    술술 읽힌다는건 보통 필력이 좋은 작품에 사용합니다.
    좋은 감독은 의도한 바를 관객에게 잘 전달하는 것인것 처럼
    필력이 좋은 작가도 비슷하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23.01.10 20:22
    No. 4

    가독성이 좋다, 일 겁니다.
    몰입감이나 재미가 없어도 술술 읽히는 글들이 있어요.
    대부분 문체의 특징이죠 그게.
    문장의 길이 조절로 인한 호흡, 문장의 자연스러움, 마무리, 개성있는 단어 사용, 불필요한 단어 사용 및 문장형성 배제 등등.
    그래서 한때는 특정 작가의 문체가 유행한 적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압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작가가 있으면, 그 작가의 문체가 개성이 있을 경우 베스트 순위에 그러한 문체가 자주 올라오는 일도 목격이 되죠.

    한 예를 들어보자면, 문장 마무리를 단어로 하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데, 이 역시 문장 호흡조절로 인한 긴장감 유발, 혹은 분위기 조성등에 영향을 끼칩니다.
    가독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죠.
    그런데 대부분의 작가들은, 인기 작가들이 본능적 느낌으로, 혹은 생각해서 계산적으로 사용한 이러한 호흡 조절을 막 따라하다보니, 최근엔 단어 사용으로 인한 문장마무리가 무분별하게 남용되는 추세죠.

    특히나 웹소설은 폰으로 보다보니 시야가 좁아지고, 그에 따른 짧은 문장으로 호흡이 짧은 편이 유리하기 때문에 단어사용으로 인한 문장 마무리가 더 자주 목격됩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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