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반대로 말하면 한국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저정도까진 아니다. 그러므로 한국인인게 자랑스럽다. 하고 말씀하고 싶은걸로 알아듣겠습니다.
근데 따지고 보면 한국도 이상한거 많지 않나요.
그냥 조용조용 쉬쉬 할 뿐이죠.
근데 그건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인 거예요.
무엇보다 중국 문화혁명을 입에 담는거 자체가 열등감 인증인거 같아요. 쟤네가 문화를 10년동안 털어내서 쟤네 중화문화가 멸종된 것도 아니고, 여전히 세계 1, 2워권 문화강국이예요. 미국같은 나라는 조선보다도 역사가 짮으니 비교도 안되죠. 심지어 우리나라는 중국권 문화인데, 일본이 40년동안 문화말살을 했잖아요. 중국이 10년인데 한국은 40년이란 말이예요. 심지어 중국은 문화혁명으로 인한 순기능이라도 챙겼지, 한국은 문화말살 당하고, 착취에 시달렸죠.
사람들 바보같은게,
중국이 문화혁명을 해서 중국문화가 말살된 상황이라면, 비웃는게 납득이 돼요. 그건 욕 먹을만 하죠.
근데 문화혁명하고서도 중국은 여전히 세계 1, 2위를 다투는 문화강국이에요. 여기다 대고 '문화가 없다' 하고 비아냥대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누가 설명할 수 있습니까?
일본인이 그렇게 말하면 그나마 약간 납득할 수 있을거같아요. 근데 태어나서 평생 한복 한번 안 입는 한국인이 '중국 너희는 문화가 없어' 하고 말하는건 자기기만, 자학개그예요.
우리문화가 강력한 상태에서 저런말을 하면 통 해.
근데 현대 한국인이 중국에게 문화로 어쩌고저쩌고 하면 또라이 취급받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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