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보다 현실이 더 판타지입니다.

.숙명여고 쌍둥이 여학생이 어느날 갑자기 문과, 이과에서 각각 시험 만점을 받고 전교 1등이 된 사례.

.외고 2학년 여학생이 방학때 2주간 의학 관련 인턴에 참여하고 논문 제 1저자로 등재된 사례.

이 두가지 사례가 소설에 나온다면 독자들은 정말 개연성없다며 악플을 쏟아내겠죠.

하지만 둘다 현실성, 개연성을 모두 갖췄네요.

앞으로 소설 쓸 때 개연성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것 같네요. 상상하기도 힘든 모든 일이 다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됐으니ㅎㅎㅎ

[비바도]

천재여서 논문을 쓸수는있는데 그러면 학교에서 낙제를 받지 않았어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통나잖아. 장난하나 진짜. 갑자기 드라마 sky캐슬 학부모들 재평가됨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정공인 공부로 밀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아닌가 논문 하나면 되는데 빽없어서 애들을 달달 볶은건가ㅋ

[해피바쿤]

앗. 그렇군요. 그럼 작가의 설정 오류를 일으킨..ㅋ

[비바도]

와 글 신고먹은거 실화???? 이거 지금 정치글로 신고된거에요??? 제정신인가 이게 어떻게 정치글이야 사회비판 풍자글이지. 사실이니까 뭐라고 말도 못하면서 반대 누르고 다니는 사람들 제정신인가. 이게 지금 정치논리로 볼일인가요?? 이게 안되면 불매글 경제글 다안되지 어이없네;;

[굉장해엄청]

이미 실제로 벌어진 일이니 개연성이 없다고 말 못 하죠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런 점에 개연성 없다고 태클 걸면 최소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분이거나 뉴스 안 보시는 분들일 듯 하네요.

[걓디]

국내 야구에서 나오는 신기한 장면들이나 류현진 보면서도 느끼죠. 저게 현실인가?

[이도하]

쌍둥이 여학생은 어느 날 갑자기가 아니고 꾸준히 서로 영향 받으며 공부한 게 아니었을까요? 기사를 안 봐서 잘 모르겠는데;; 외고 2학년 여학생 사례는 이미 다른 분야에서도 꽤 있어서 ㅋㅋ 어딜 가나 천재(+행운이 따라준 케이스)는 있으니까요 ㅋㅋ
물론 소설이 기존 타 장르에 비해 잣대가 심하게 들이대어지는 데에는 '구구절절'이라는 놈이 필수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ㄷ 우리 독자 분들은 더 많은 걸 보고 싶으신 거죠. 세밀한 과정이라고 해야 할까.......

[개밥절도범]

? 이미 교무부장이었던 걔네 아버지 파면에, 쌍둥이 시험 0점처리 후 퇴학까지 끝나고 아버지는 1심에서 3년 6개월 선고받고 항소중이고 쌍둥이도 기소당했는데... 꾸준히 공부... 뭐요???

[스텔라리]

ㅋㅋㅋㅋ 더 웃긴건 이과생도 아니고 당시 문과생이였다네요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코미디 광대극ㅋㅋㅋ

[크라카차차]

보수당이 정권잡으면 대통령이 말아먹고 진보당이 정권잡으면 밑의 사람이 말아먹고...이러니 국민들은 더 힘들어지고..

[도바민]

지금은 보수 진보 할거없이 역대급입니다

[dlfrrl]

집에 돈도 많으면서 장학금은 또 왜 이리 많이 타먹었으며 펀딩은 또 뭔솔;; 조국은 이제 다시는 보고싶지 않네요.

[Bellcrux]

스카이캐슬이 드라마는 드라마였네. 현실은 더 시궁창이었는데 고작 그것 밖에 표현 못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