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학사신공 추천받아서 읽기 시작했더니 진짜 좋더군요
일단 양이 많음! 보다가 졸려서 잠든 게 며칠되는 글은 오랜만이었네요.
대개는 200~300편 즈음에서 완결나거나 그보다 짧은 소설도 많은데
이건 올라온 것만 1400여편이라 어젯밤 마지막 연재분까지 읽고나니 또 심심해지네요
어차피 번역해서 올리는 거면 하루에 5편, 10편씩 올리면 좋겠구만...
천 편 넘는 장편 중 이렇게 재밌는 건 오랜만에 본 듯.
닥터 최태수는 1900편 정도까지 보다가 다시 못 보고 있고 이것이 법이다는 보는 중이고
바람과 별무리는 진입 장벽이 좀 있어서 고민 중인데 장편 중에 또 볼 만 한 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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