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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7

  • 작성자
    Lv.48 안드로
    작성일
    19.11.01 19:51
    No. 1

    일단 잘못아는 사실을 하나 집어 드리자면 은소로 작가의 공지는 분명
    22일에 올라 왔지만 그 공지의 내용은 21일이 아니고 8월 2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8월 2일에 작성 된 공지의 내용은 이번 전독시 팬덤의 폭주로
    공격 당해서 문의를 보냈지만 2주 동안 답변을 받지 못했다는 내용이구요.

    즉 문피아는 실수를 했는지 노린 건지는 본인들만 알겠지만 거짓말로 상대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간 게 되는데 이해대한 사과 공지는 아직 없습니다.


    위 문단이 5번이니 이제 4번 답변이네요.

    카카페의 반박 공지에 의하면 일단 문피아는 이 건에 대해서
    법적으로 표절이 되지 않는다고 인정 했습니다.
    인정 안했으면 이미 문피아의 반박 공지가 나왔겠죠?

    그런데 문피아가 이의를 제기한 내용은표절이 아니라고 인정했으면서도
    표절이 아니라고 적지 말고 자신들의 주장대로 문피아 측이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적지 않은 것에 대한 반발입니다.

    네 위 내용대로 카카페 연담이 적었으면 당연히 아무것도 달리 진게 없겠죠?
    아니 그 이전에 표절이 아니라고 인정했지만 표절이라고 적지 말라는 건 무슨 말일까요.

    찬성: 22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19.11.01 19:53
    No. 2

    https://help.munpia.com/boNotice/page/1/beSrl/920777

    이거 말고 별도의 공지가 있나요?

    만약 있다면 제가 문제를 잘못 짚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3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84 arbans
    작성일
    19.11.01 19:59
    No. 3

    이와 관련된 내용은 문피아측 공지만 볼게 아니라 연담측 공지도 같이 봐야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은소로 작가님의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공지나 네이버 연담 블로그에 보시면 연담측이 올린 공지사항이 따로 있습니다.
    서로 말이 달라서 아직 뭐라고 하긴 그렇네요. 표절이 아니라는 것은 양측 모두 같은 의견이지만 세부 내용에서 엇갈리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찬성: 1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19.11.01 20:02
    No. 4

    카카오페이지에 가서 공지를 추가로 보고 왔습니다.

    문피아 측은 문제는 있지만 문제를 삼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 같고, 연담 측에서는 표절이 아니라고 확정적인 언급을 하고 싶었던 것 같군요.

    이건 양쪽 입장 차이인 것 같은데....... 두 작품을 다 보지 않은 입장에서는 뭐라고 하기 어렵네요.

    찬성: 3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48 안드로
    작성일
    19.11.01 20:14
    No. 5

    그 공지는 3개로 연결되어 있고 2번 공지에서
    문피아가 표절이 아니라고 인정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러함에도 문피아 측은 이번 공지에서 표절이 아니라고
    적지말고 자신들이 문제제기를 하지 말라고 적지 않았다고
    반발해서 낸 공지죠.

    문피아가 원한 공지 내용이면 문제가 해결 될 리 없으니
    각종 커뮤니티에서 조롱거리가 되고 정담에서도 지금까지
    반발이 있었던 겁니다.

    그걸 단순히 입장차이로 넘기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찬성: 15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19.11.01 20:16
    No. 6

    지금 공지를 보고 있는데요(...) 문피아 측 입장은 '문제 제기를 하지 않겠다' 로 보입니다.

    찬성: 3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48 안드로
    작성일
    19.11.01 20:21
    No. 7

    아 그 부분은 오타네요.

    실제로 문피아 공지가 나가고 전독시 팬덤의
    공격이 다시 시작되서 다른 커뮤니티는 그렇다고 쳐도
    정담 분들 여론까지 이 정도로 안 좋은거죠.

    저도 그걸 보고 문피아가 원했던 내용으로는
    팬덤의 공격이 진정되었을리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찬성: 8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19.11.01 20:25
    No. 8

    네, 그 점은 공감합니다.

    극성 팬덤의 문제는 이미 H.O.T 팬들이 활약하던 90년대(...)부터 이미 증명된 부분이니까요.

    찬성: 5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8 안드로
    작성일
    19.11.01 19:59
    No. 9

    그건 본문에서 언급하신 문피아 공지구요.

    4번 내용에서 제가 말한건 은소로 작가가 직접 작성 한 공지로
    링크 거신 공지에서 나온 은소로 작가가 거짓말을 했다고 지적한 공지입니다.

    5번에 대한 공지 내용이라면 해당 공지가 뜨고
    30분만에 카카페가 올린 반박 공지구요.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19.11.01 20:03
    No. 10

    은소로 작가 공지는 못 봤네요. 혹시 링크를 줄 수 있으신가요?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8 안드로
    작성일
    19.11.01 20:14
    No. 11

    은소로 작가의 블로그를 찾아가시면 될 겁니다.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19.11.01 20:16
    No. 12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2 코끼리피리
    작성일
    19.11.01 20:17
    No. 13

    은소로 작가님께서 올리신 글의 경우 https://blog.naver.com/lavian33/221624620224 해당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19.11.01 20:22
    No. 14

    옙. 지금 보고 있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표절이나 단순 유사성의 과대 해석은 자주 일어나는 편이라 입장문의 내용은 확실히 이해가 되네요. 입장문대로라면 확실히 억울한 일이며, 입장문을 의심할 이유도 없으니 작가로서는 굉장히 억울한 일이라고밖에 할 수 없겠습니다.

    그런데 문피아와 관련된 부분은 안보이는데......(....)

    찬성: 5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2 코끼리피리
    작성일
    19.11.01 20:25
    No. 15

    말씀하시는 문피아아 관련된 이야기의 경우. 문피아가 언급한 21일에 이야기를 나눴는데 22일에 왜 답변이 없었다고 말하였느냐. 와 관련된 부분인데

    은소로 작가가 답변이 없어서 글을 작성했다는 이야기의 경우 8월 2일 작성했던 글의 작성 이유를 설명하는 글이며, 해당 글을 문피아가 오해하여 공지에 작성했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찬성: 8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19.11.01 20:27
    No. 16

    이 부분이 문피아의 오해라면 문피아에서 추가로 사과공지를 띄워야 할 일이군요.(...)

    찬성: 6 | 반대: 1

  • 작성자
    Lv.44 사필귀악
    작성일
    19.11.01 19:57
    No. 17

    그 2번하고 3번 4번 진행하는 기간은 3개월 걸렸고, 그동안 은소로 작가님은 전독시 팬을 자청하는 익명의 다수에게 인신공격에 시달렸습니다. 전독시를 쓴 작가인 싱숑 작가님이 단 한번이라도 공지로 그런 인신공격은 자제해달라고 하셨으면 그래도 이렇게까지 상황이 악화될 일은.. 확신은 없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덜 했겠네요.

    찬성: 2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19.11.01 19:57
    No. 18

    그건 저도 좀 아쉽긴 합니다.

    찬성: 7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44 사필귀악
    작성일
    19.11.01 20:02
    No. 19

    조금 아쉬운 정도가 아니죠. 본인도 공지에 올렸듯이 그게 얼마나 심각한건지 체감하고 있을텐데.
    3개월은 깁니다. 그 기간동안 그거 하나 안 쓸 정도면 그냥 너도 한번 느껴봐라 식의 악의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 해볼 수도 있죠.

    찬성: 18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19.11.01 20:05
    No. 20

    뭐, 싱숑 작가가 다른 건(이것도 표절 건이죠)으로 소송이 진행되던 중이라는 것과, 작가 입장문을 보면 정신적으로 딱히 좋은 상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악의가 있다기보다는 '판단불가' 내지는 '남을 배려할만큼의 여유가 없었던 것' 이 아닌가 싶네요.

    찬성: 10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44 사필귀악
    작성일
    19.11.01 20:09
    No. 21

    그것도 그렇네요. 너무 공격적으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싱숑 작가님도 작품 병행하면서 소송까지 진행하느라 힘들었을텐데 그걸 감안 못했네요. 사과드립니다.

    찬성: 10 | 반대: 6

  • 작성자
    Lv.42 코끼리피리
    작성일
    19.11.01 20:07
    No. 22

    문피아와 연담이 서로 협의한 공지의 경우의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이야기는

    '몇 가지 공통점은 존재하나 문제시 된 항목들만으로는 표절을 가름하기가 어려우며 논의 자체가 무의미 하기 때문에 법적 다툼이나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을 예정'

    이라는 문장이 문피아의 공문이고
    해당 공문을 문피아 측에서

    '본 건에 대하여 특별한 문제 제기를 하지 않겠다' 라는 문장으로 수정하길 요청했다고 합니다.

    전자의 경우 표절이 아니다라는 것을 확실히 알릴 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 '표절이지만 딱히 문제 삼지는 않겠다.'라는 늬앙스를 풍길 수 있어 새로 생길 수도 있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연담에서 해당 요청을 거부하고 원안 그대로 발췌하여 공지를 작성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찬성: 15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19.11.01 20:10
    No. 23

    네. 제 3자 입장에서는 양쪽 상황을 모두 확인한 후 판단해야죠.

    본문은 어디까지나 '문피아의 공지는 이렇고 그 내용이 맞다면' 을 가정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찬성: 2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42 코끼리피리
    작성일
    19.11.01 20:19
    No. 24

    물론 선생님께서 문피아의 공지를 기반으로 작성하신 글이라는 것을 읽었습니다.

    그저 가정하신 부분 외에 이런 부분도 있으니 알아주셨으면 하여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19.11.01 20:24
    No. 25

    옙. 그 부분도 물론 확인해봐야죠.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2 | 반대: 6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9.11.01 20:58
    No. 26

    저는 작가보다 매니지먼트 책임이 더 크다고 봐요. 문피아는 늘 궁뎅이가 무거웠습니다. 빨라야할 때 한없이 굼뜨고 느려도 될 때는 번개같고. 밖에서 보면 무책임한 행동인데 그걸 항상 신중함으로 포장해요. 신중하게 표절 시비를 가리시는 동안 유례없는 똥잔치가 열렸군요. 이제는 어떤 결론이 나든 모두에게 상처와 씁쓸함만 남을 테고 탑매 사건을 뛰어넘는 추문으로 길이길이 회자되겠죠. 마치 아이를 반으로 갈라 주는 솔로몬의 명판결을 내리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찬성: 17 | 반대: 2

  • 작성자
    Lv.21 shincc
    작성일
    19.11.02 02:56
    No. 27

    팩트 하나.
    논의할 필요도 없을 수준의 근거로 3달이나 끌면서 사실 파악이 되기 전까지 행동 자제해달라 한마디 없던거는 문피아측 잘못이 맞고, 또한 문피아 고객센터 피셜로 문피아측에서 뭐라고 하는거는 카카페 입장 침해하는거라서 하기 힘들다 식으로 답변이 나옴. 그런데 연담 공지 간섭하는건 뭐죠?
    다른건 몰라도 공지 간섭하는건 문피아가 욕 먹어야 합니다.

    찬성: 1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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