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표절로 의심되는 작품이 있는데

옆 동네 사이트에서 모 작품을 봤는데 이게 초반엔 괜찮아서 결제까지 해서 현재까지 나와 있는 편수까지 다 봤습니다.

근데 보면 볼 수록 문피아에서 봤던 같은 장르 소설이 자꾸 떠오를 정도로 자꾸 같은 소재가 반복이 되네요. 문피아에서 봤던 작품은 훨씬 예전에 연재시작해서 완결까지 난 작품이고, 표절로 의심되는건 현재 연재 중 입니다.

제가 쓸데없이 예민돋아서 그리 느끼는건지 ..이걸 신고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네요...

[sicarius]

제목이 뭔가요?

[엔쥬인]

제목은..혹시라도 제가 예민하게 생각한 걸 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서 일단 원작(?)작가님께 먼저 알려드리려고 자료정리 중 입니다

[사래긴밭]

구글에서 소설 소재 표절로 검색해서 찾은 페이지입니다.

편집자를 위한 표절 판단법
http://bookedit.tistory.com/m/ 335

저 내용은 저작권 침해에 가까운 표절 판단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엄격한 표절 판단법을 가지신 분도 있을테지요.

창작의 자유를 고려하더라도 해당 글이 문제삼아야 할 정도인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욜로2]

제목이 궁금하네요 ㄷㄷ;

[dd68923]

양판쪽에서 표절은 이제와서 따지는 게 우스운 문제 같습니다만...

[은둔충동]

표절당했다고 짐작되는 쪽 작가에게 연락해서 직접 판단하게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엔쥬인]

해당 작가님께, 의심가는 부분으로 추정되는 부분들을 정리하여 쪽지 드렸습니다.

[[탈퇴계정]]

표절은 의심된다면서 왜 제목은 안알려주시지..더군다나 다른사이트인데.

[엔쥬인]

음 제가 보기엔 모 소설이 떠오를 정도로 의심이 갑니다만...윗 분이 주신 링크를 보기도했고 일단 의심가는 부분의 자료를 정리해서 표절당한걸로 생각되는 작가님께 드리려고 합니다.

[타타르]

? 지금으로선 의혹 수준이니 괜히 일 크게 만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마녀사냥이 될 수도 있고. 표절을 도덕적 기준으로 판단하기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