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말이 좋아서 무협지라고 불리는 것이지.
6대조부터 계속 상관을 배신하면서 결국 왕위까지 찬탈한 배신자 가문임.
조상들 중에서 한명도 배신을 안한 놈이 없음.
심지어 왕이 된 이후에도 왕권이 확고하지 않던 태종은 말 그대로 아버지 형제 처가 다 죽이고 조선건국 일등공신인 정도전을 비롯한 공신가문들 대부분 숙청하고...
그 숙청에 가장 큰 공 세운 이숙번도 토사구팽으로 처리...
한국 역사상 이렇게 배신을 밥 먹듯이 한 가문이 거의 없음.
중국에서 흔히 황위 찬탈자로 망탁조의라는 역적이 꼽히는데...
한국 역사에서는 그 유일한 예가 바로 이씨 가문임.
그런데 이걸 욕하는 것도 웃기는 것이 저런 배신자 가문을 배신시켜서 군사를 맡긴 공민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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