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보글쟁이님이었다면

띵작님에게 조심스레 쪽지나 작품의 비댓으로 여쭤볼 것 같습니다. 표절문제는 굉장히 민감한 문제이니까요.

이후 띵작님이 보고 쓴 게 아니라는 납득할 만한 근거제시를 한다면 의혹을 제기해서 죄송하다는 사과로 끝날 것이고 원만히 대화가 안된다면 그때가서 문피아에 표절신고를 하든 정담에 공론화를 하든 했을 것 같네요.그리고 공론화를 해놓으셨으면 띵작님이 정담에 말할 때 당사자끼리 얘기해야지 초보글쟁이님은 왜 침묵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띵작님글이 초보글쟁이님 글과 비슷한 점이 많긴 했지만 그렇다고 초보글쟁이님 프롤로그가 엄청 독창적인 프롤로그는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방식이면 생각나는 소재 있을 때마다 연재는 언제할지 몰라도 일단 인터넷에 조금이라도 끄적여놔서 다른사람 사용 못하게 막아놓고 묵혀두는 방법도 될 거 같습니다.

표절문제는 굉장히 민감한 문제이니 일단 당사자끼리 조용히 얘기 나눠야 되는데 먼저 이렇게 공론화 한 대처가 아쉽습니다.

[감자깡]

소재가 비슷하다고 해서 표절이라고 할 수는 없죠. 법적으로나 대부분의 독자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나 조목조목 유사한 부분을 따져가면서 내용을 짚어야 되는데 해당 글은 링크만 올려 놓고 표절이 아니냐 이러는데 전혀 신빙성이 없었고 애초에 두 글이 소재로 삼고 있는 내용이 기존 장르문학에서 아예 없던 이야기들이 아니었거든요. 아쉬운 부분은 여기서 의혹이 제기된 작가분이 너무 격하게 반응을 하면서 이러한 논의가 진행될 점을 차단 한 점이랄까요.

[Ryuche]

일단 초보작가님은 비댓은 아니지만 띵식이님의 작품 최신화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거기서 띵식이님은 디시? 일베같은데 아님? 하면서 무시했고요
다시 댓글이 올라오고 띵식이 님은 웹마갤이 아니라 문피아 내부에서 초보작가님의 글을 검색했고 연재중인 작품이 하나 있었는데 논란을 제기했던 작품이랑은 다른것이었죠.
거기서 띵식이님이 댓글을 자세히 보고 웹마갤로 가보거나 했으면 달라질수도 있었는데 디시를 일베취급하면서 대댓으로 노이즈마케팅이냐면서, 분탕종자 취급하면서 무시했습니다.
정담에 글이 올라온건 그 이후고요.
그 뒤로는 모두가 아는대로 전개

[[탈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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