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뭔가 착각하시네요. 지금 대결구도는 매국노 VS 애국자가 아니라
주화파 VS 척화파에 가깝습니다. 협상우선이냐 대결우선이냐 ... 병자호란을 그린 영화
남한산성을 보면 그것에 대한 묘사를 잘해놨죠.
우리가 지난 60년간 일본의 원천기술과 부품에 의존한게 큽니다.
하루아침에 이걸 대체할 수 없구요. 일본도 그걸 아니까 지금 세게 나오는겁니다.
내수가 적고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는 당장 수출에 타격오면 경제 휘청하거든요.
자기 실력을 과소평가할 필요도 없지만 과대평가해서도 안됩니다.
기초과학과 원천기술은 쌓으려면 시간과 투자가 엄청납니다.
괜히 일본과 한국이 노벨과학상에서 수상자 차이가 하늘과 땅인게 아니에요. 간극이 100년입니다.
우리는 그걸 쌓는 대신에 일본한테 일임하고 고속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뭐든 일장일단이 있는거죠. 빠르게 성장한 대가의 부작용이랄까?
어쨌건 지금 목청높여서 결사항전 협상은 없다! 이런 목소리만 높은데 ...
외교는 감정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국익이 우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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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이 정상적으로 보이시나 봅니다. 일본의 정상적인 대응? 혹은 일본의 약간 과민한 대응?이지만 대결로 가면 우리가 피해 보니까 협상 테이블에 앉아라. 요지는 그거죠? 그게 합리적 행동이고 무릎 꿇는거 아니다고. 님 참 대단하시네요. 본인은 굉장히 냉정하게 판단한다고 생각하시는가 본데. 님의 댓글에 단 제 가족 비유 대댓글 잠 자기전 꼭 생각해 보시길. 아. 피상적인 현 상황 말고 과거에 대한 역사인식 정립과 이번에 물러났을 때 다음은 또 어떨지에 대해 생각해 보시길 감히 조언합니다. 이 정도에도 말귀 못 알아 들으시겠으면 DNA 검사 해보시는 것도.
정부에서 말하는 협상과 본인이 말하는 협상이 같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거기에 대해 국민으로서의 마음? 태도?(ㅎㅎ 일부러 일제 사겠다는 분에게 나도 참 길게도 이야기하네)...
DNA검사는 전제로 그 전에 이런 저런거 해보라고 말씀 드렸고 그래도 본인의 뚜렷한 주관에 변동이 없으면 해 보시라는 거. 제대로 역사공부하시고 (일본이 철도 놔줘서 조선이 살았다는거 말고 제대로요),이번에 물러섰을 때 닥칠 미래는? 고민도 하시고. 아. 디엔에이는 혈통검사고 공감능력 테스트도 한 번.
나름 사회적 지위가 있는 인사의 망언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엉뚱한 댓글만 ㅎㅎ 재미있고 또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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