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7

  • 작성자
    Lv.17 문장막
    작성일
    20.06.02 11:15
    No. 1

    대부분의 좀비물은 물리면 바로 좀비가 됩니다.
    열을 세거나, 앗하는순간 변하죠. 뜯어먹기전에 동족이 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키드A...
    작성일
    20.06.02 11:28
    No. 2

    그렇게 빨리 변하나요? 설정에 따라 다를 순 있겠지만 아무튼 동족으로 변해버려서 안먹는다는 거군요. 되게... 윤리적이네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7 문장막
    작성일
    20.06.02 12:14
    No. 3

    대부분의 좀비물은 허기 때문에 인간에게 이빨을 들이미는게 아닙니다.
    인간에 대한 공격 욕구가 있기 때문에 그러는겁니다.
    이빨로 물어뜯는것도 지능이 퇴화를해서 짐승과 다름없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기중 단순하고 강력한 이빨을 사용하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좀비물은 동족의식이 없습니다.
    동족의식이 있던 좀비물의 대명사는 '나는 전설이다' 라는 영화가 있어요
    장시간 변하지 않는 좀비물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부산행'이 있지요.
    (곧 속편 나옵니다. 근데, 빠르게 변하지 않는건 마블리와 초반에 탑승하는 소녀뿐입니다)
    그리고 현재 대세의 좀비물도 자랑스러운 ' 킹덤'이고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62 4분
    작성일
    20.06.02 11:50
    No. 4

    인식의 문제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본능적인 반응인 것이죠.
    대부분의 좀비는 '먹지 않아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소리(빛은 세계관마다 해석이 다름)를 쫓아서 인간을 이빨로 물어뜯는다는 것은, 식사라기보다 종족번식의 개념으로 감염시키기 위한 행위 중 하나로 해석한다면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끝까지 먹는 것은 [우수한 좀비]를 양성해내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번식대상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인간의 울음소리(언어=인간의 울음소리로 해석) 등의 생체반응이 사라질 때까지만 물어뜯는 것일수도 있죠.
    급속하게 감염시키기 위해서 물어뜯기만 하고 납두는 것이라고 해석한다면 오히려 좀비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종을 남기기 위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세계관마다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요.
    쥐어주신 부분만 가지고 생각한다면 제 생각은 이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키드A...
    작성일
    20.06.02 11:55
    No. 5

    그들에게 먹는 행위는 SEX라는 거고 그들의 식욕은 성욕에 가깝다는 건가요. 신박하네요. 아님 나만 잘 몰랐던 걸까,, 흥미롭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7 프로매니아
    작성일
    20.06.03 07:55
    No. 6

    많은 작품들이 그러네요.
    다른 종에 대한 본능적인 공격이었던 거 같아요.
    좀비견, 좀비사슴, 좀비염소, 좀비가 된 새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식인다람쥐
    작성일
    20.06.02 11:53
    No. 7

    먹을게 많다보니 배가부른가봅니다. 음식아까운줄 모름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키드A...
    작성일
    20.06.02 11:57
    No. 8

    28주 후'라는 영화였나 거기서 도시전체 비워서 좀비들 굶어죽이는거 그거말고 굶어죽는거 잘 못본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금의행
    작성일
    20.06.02 14:21
    No. 9

    어떤 좀비에 따라 다른데. 좀비를 오염체라고 생각하면 먹는 도중에 오염되서 먹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죠.
    먹는 도중에 상하는 것.
    너무 많이 달려들면 상하기 전에 다 뜯어먹지만 소수면 먹다가 오염이 되서 그만 먹게되는 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금의행
    작성일
    20.06.02 14:33
    No. 10

    주술적으로는 시체이기 때문에 생명체에게 집착하다가 생명이 없어지면 관심이 사라진다는 관점도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7 아라운
    작성일
    20.06.02 14:21
    No. 11

    지들도 막 몇 점 먹다가 상한 걸 눈치챈 게 아닐까요?
    요즘 좀비물들은 거진 바이러스라던지 모종의 질병 등으로 인해 변화되었다는 클리셰가 많으니까 생각해보건대, '옴뇸뇸 마시쪙' 하다가 갑자기 상한 느낌이 확 올라오니까 '아, 이건 안먹음' 하고 휙 버리는 게 아닐까 하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9 크라카차차
    작성일
    20.06.02 18:01
    No. 12

    숨쉬고 심장이 뛰는 싱싱한 고기만 먹나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슬로피
    작성일
    20.06.02 19:17
    No. 13

    물리고 상처입고 도망간 사람도 많잖아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20.06.02 20:16
    No. 14

    좀비에 대한 자세한 설정을 갖춘채 만들어지는 작품이 거의 없을 겁니다.
    단순히 걸음이 빠르고 늦는가. 빛이나 소리 등 어떤 외부자극에 반응하는가 정보만 설정해 둡니다.

    좀비가 어떤 에너지원으로 움직이는지, 그 원리가 무엇인지까지 파고드는 케이스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작품에서의 좀비는 그 좀비를 도구이자 배경으로 사용하여 그 작품이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하려하지....좀비를 이해하고 좀비에 대해 연구하려 하는 작품은 별로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20.06.02 20:18
    No. 15

    드라마 킹덤이 그나마 깊이 들어간 케이스인데, 그게 그냥 건들다만 수준이 아니라 꽤나 흥미롭고 통찰력 있는 설정이어서이며, 작품의 퀄을 올리는데 일조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의리
    작성일
    20.06.02 20:28
    No. 16

    좀비 위도 사람 위랑 같은 걸 쓴다면 위가 커봐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acser
    작성일
    20.06.02 21:19
    No. 17

    좀비나 대부분 언데드의 설정이 산자에 대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됩니다.
    좀비의 공격은 대부분 물어뜯기인데 물어뜯다가 상대가 죽으면 더이상 공격을 안해서 그런가보다하고 개인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