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작업실.

 그제 아는 형님 작업실 방문했음. 전부터 집에서 소설 쓰기가 그렇다고 해서 작업실 구한다고 알아보다고 최근에 얻으셔서 놀러오라고 해서 박카스 들고 방문.

 간만에 봬서 이것 저것 노가리.

 즐거웠음.

 차기작 구상에 대해서 말해주는데 듣는 내내 흥미로웠음. 빨리 보고 싶음. 형님이 회사줘서 먹고 커피도 먹고 수다 떨다가 지하철 타고 집에 오니 거진 열두시가 다되어 갔음.

 술 많이 안 마셨는데. 요즘 체력이 약해져서 지하철에서 졸아서 한 정거장 더 갔음. 캬캬캬캬캬캬.

 

[제삼공주]

저는 졸다가 종점역까지 갔던 흑역사가 있답니다. 아, 창피! ㅎㅎㅎㅎ ^^

[사마택]

피곤의 죄죠 ㅜ.ㅜ

[딥식스]

작업실구해서 글쓰는게 꿈입니다. 왠지 더잘써질것 같아요. ^^

[사마택]

저도 놀러가보니 부럽더라고요. ㅎㅎㅎ

[붉은호수.]

작업실이라,
정말 부럽네요.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언젠가는 꼭 갖고 싶습니다.

[사마택]

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