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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냉동피자는 토마토 페이스트가 얇아 별 맛이 안납니다.
전 개인적으로 고구마피자를 좋아해서...
고그마무스 얹어먹으면 맛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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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와사비마요나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서 뿌리는 건 어떨까요?
매콤한 것이 느끼한 맛을 확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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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p칩 이라는 유투브 보고 저는 피자 만들어 먹습니다 ㅎㅎ
유튜브 보시면 피자 만드는 사람들 나오니까 뭔가 도전해보고 싶은거 하나 골라서 추가해서 넣어봐요><
저도 피자 킬러라 최애 피자를 만드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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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냉동피자 조리는 오븐입니까 에어프라리어입니까 팬이나 전자렌지입니까.

이게 가장 중요해요.

그리고 두꺼운 피자빵이 식감이 좋고 취향에 맞는다면 모르겠는데, 전 씬도우를 선호해서 또띠아 베이스로 만들어먹습니다.
필히 갖춰야 될 건 피자소스라고 파는 토마토페이스트와 할라피뇨.
나머진 취향껏 불고기, 베이컨, 페퍼로니, 버섯, 새우, 콘옥수수, 블랙올리브, 감자, 등등등.

맛있게 해먹기 위해선 개인적으로 대용량 에어프라이어가 가장 사먹는 피자맛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피자 치즈의 품질은 가격에 비례한다고 보기 어려워요.
대개 눈치채기 어려운 정도의 품질 차이에 가격은 두 배가 훌쩍 넘게 오르곤 해서, 비싼 치즈를 고르는 것보다 금방 해서 바로 먹는 게 더 만족감을 줄 겁니다.

구워내서 썰고 사진찍고 그릇에 옮겨 담고 같이 먹을 사람 부르고 하는동안 식으면 이미 맛은 휘발되고 치즈는 질겨집니다.
치즈가 너무 많아도 맛은 떨어집니다. 밸런스가 깨지면 없느니만 못하구요.


사족이 길었습니다.

본론에 답하자면 토핑은 다 사두고 그때그때 손이 가는 대로 올려드세요.
피자는 하나만 먹으면 반드시 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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