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아는 형님 작업실 방문했음. 전부터 집에서 소설 쓰기가 그렇다고 해서 작업실 구한다고 알아보다고 최근에 얻으셔서 놀러오라고 해서 박카스 들고 방문.
간만에 봬서 이것 저것 노가리.
즐거웠음.
차기작 구상에 대해서 말해주는데 듣는 내내 흥미로웠음. 빨리 보고 싶음. 형님이 회사줘서 먹고 커피도 먹고 수다 떨다가 지하철 타고 집에 오니 거진 열두시가 다되어 갔음.
술 많이 안 마셨는데. 요즘 체력이 약해져서 지하철에서 졸아서 한 정거장 더 갔음. 캬캬캬캬캬캬.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