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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맛있는 고구마가 있어야 사이다가 더 시원하다는 건 인정합니다.
근데 고구마도 고구마 나름...아닐까요..?
억지 사이다 전개를 위해 억지 고구마 전개를 넣으면 사이다가 나와도 뜨뜻 미지근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요새 고구마 전개가 신박한게(?) 없고 대부분 다 거기서 거기인 설정쓰시는 분이 많아서, 대충 이 고구마는 이런 결말이 나겠군 하고 예상이 되더라구요.
고구마-사이다 전개도 잘 쓰시는 분이 있고, 사이다를 써도 그냥 미지근하게 느껴지는 분이 있는 것 같아요. 사이다도 터질 타이밍이 잘 잡혀서 터져야 시원합니다..

찬성: 3 | 반대: 1

고구마는 있어야 하지만, 되도록이면 짧고 사이다에 임팩트가 필요하죠,

찬성: 1 | 반대: 2

1%의 사이다를 위해 99%의 고구마도 괜찮습니다.
엄청 시원하고 목이 뻥뚤리는 사이다라면야^^

찬성: 2 | 반대: 0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단맛을 더 깊이 느끼기 위해 수박에 소금을 살짝 쳐서 먹듯, 어느 정도의 고구마도 감당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1 | 반대: 0

우리가 고구마를 먹는 이유는 영양가가 높고 맛있어서 그렇죠. 목이 메일려는 목적으로 먹지 않죠. 입안 가득 퍽퍽하게 채우는 달근한 맛을 즐기기 위해 먹습니다. 그 때문에 목이 메이는 것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죠.
그리고 목이 멕히면 자연스레 사이다니, 물을 마시죠. 그럼 평소 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지죠.
즉, 근데 먹으면 고구마 특유의 맛있는 냄새와 식감, 맛도 안느껴지는 것을 고구마랍시고 억지로 먹어보십시요. 입맛만 버리고 목은 메이죠.
즉, 중요한 것은 고구마 부분 스토리와 전개도 재밌어야 합니다.

찬성: 3 | 반대: 0

뭐든지 간에 역시 중요한 것은 주제에 맞는 진행과 필력 같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긴 고구마도 짧은 사이다도 즐기면서 따라가는거 같아요.

찬성: 1 | 반대: 0

고구마도 영양가가 있어야..ㅜㅜ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