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Lv.65 시에라
    작성일
    18.05.07 23:01
    No. 1

    헌터물에서 몬스터는 현대병기인 핵폭탄을 써도 안죽거나 효과가 미미한데, 총알 한방이면 죽는 헌터가 몬스터를 어렵지않게 썰어버리는것이 모순이긴 하죠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탈퇴계정]
    작성일
    18.05.07 23:08
    No. 2

    썰어버리는건 괜찮은데 민간인도 죽일 수 있는 헌터에게 모두가 머리 조아리면서 살인을 해도 넘어가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8.05.07 23:22
    No. 3

    헌터들을 그렇게 죽이면 정작 몬스터들에게서 싸울 사람이 없게 되니까 겠죠..? 그렇다고 죽일 수 있는 수단으로 협박하던가, 가족이나 지인 인질삼아 협박해서 통제하려고 한다면 일부야 고분고분하게 수긍할지 모르지만, 몰래 정부요원 암살 시도 하던가 아니면 다같이 죽자 하고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근데 제가 봤더 헌터물에선 그래도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무능력자들이던데요..?돈으로 헌터 고용해서 수족처럼 부리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탈퇴계정]
    작성일
    18.05.07 23:27
    No. 4

    헌터가 민간인을 마음대로 건드리는거 자체가 헌터에게 압도적인 힘이 있다는걸 의미해서요. 저런 소설에서 대부분의 민간인 입장에선 헌터란 도시 한복판에 호랑이가 걸어다니는 것과 같은데 어떤 제재도 안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죠. 독제도 아니고 결국 투표로 뽑는데 헌터를 두둔하는 후보를 뽑을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을까요. 거기다 다르게 생각하면 시간에 따라 헌터는 꾸준히 생산되는 제품과 같은데 권력자가 나라의 기반을 뒤흔드는 헌터를 가만히 내버려 둘지도 의문이에요 ㅋㅋㅋ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5 편곤
    작성일
    18.05.07 23:29
    No. 5

    가장 이상적인 설정은,
    괴물을 죽일 수 있는 특수소재(금속)가 있고, 그것을 투사체로 사용하면 자원낭비가 너무 심해서, 백병전 무기(검, 창)에 코팅해서 사용한다는 설정이지요. (특수소재는 불변하는 소재지만, 총알에다 코팅해서 쏘면 우습게 수 백 수 천 발이 사용되거니와 그 탄두를 모두 회수하는 것이 어려운데, 칼날에다 얉게 코팅하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설정) 그래서 백병전에 특화된 이능력자에게만 지급되고. 헌터들만 괴물을 잡지만, 그 헌터도 일단 사람인지라 무방비한 상태로 총 맞음 죽는거고... (이능력이 있으니 어느 정도 전투력은 발휘하지만, 그렇다고 완전무장한 군대와 싸우면 총알과 폭발 속에서 버티기 어려운 설정?) 현대병기 - 헌터 - 괴물의 가위바위보 관계가 가장 이상적이죠. 제가 현대물 쓰면 이렇게 쓸 생각인데... 헌터별로 지급 가능한 특수소재 질량이 있어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의 제한도 있고, 또 헌터 무기가 부리는 것이 값이며, 정말 아낌없이 소재 때려박은 전설적인 무기들도 있고... 뭐 이런...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45 무결성천
    작성일
    18.05.08 00:11
    No. 6

    끼워맞추자면 몬스터는 일반인이 목죽이기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헌터가 권력을 갖게되는거겠죠. 총맞으면 죽는다지만 이것도 설정마다 다르겠지만 방어스킬로 박으면 총알도 막겠죠. 이런 병기에 해당하는 인물들이 게릴라전을 한다면 끔찍하겠지요. 그렇다고 이들을 강제관리한다? 만약 이들이 몬스터를 안죽이면 인류전체가 끝이죠.
    대우도 안해주는데 누가 목숨걸고 싸울까요. 그리고 싸우게되면 국가의 경우 움직이는데 서명받고 허락받고 조사하고 시간걸리는데 개인이라면 그런 딜레이가 없기에 운안좋게 몇발맞아서 죽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100여명은 죽일텐데...손실이 크겠죠?
    국가에서 할 일은 헌터가 빈정상하지않게 대우하면서 이들이 민간인에 대한 피해를 주지않게 서로를 격리시키고 어느정도의 정보조작....
    그럼에도 사건사고가 발생하는건 그냥 어쩔 수 없다고보지 않을까요.
    사회를 위한 필요악...같은 느낌?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2 산하련
    작성일
    18.05.08 00:22
    No. 7

    현대병기로 안죽는다는 설정 자체가 웃긴 것이고요.
    이건 헌터가 검을 쓰게 만드려니 어쩔 수 없이 설정하는 거로 보입니다.

    원시사회에서는 힘을 가진 자가 왕이되고 제일일지 모르지만
    문명사회로 갈수록 힘이 있는 자가 권력을 가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조선시대만 와도 무신보다 문신이 우대받죠.
    현대도 마찬가집니다.
    힘 잘 쓴다고 권력을 가진다? 웃긴 설정이죠.
    차라리 현대를 배경으로 하지를 말던가.
    헌터가 일반인보다 조금 더 대우 받는다는 설정은 좋습니다만
    국가 권력의 핵심? 팔씨름 잘하면 국회의원 시켜주던가요?
    웃긴 야그죠.
    아니면 그 시대 사는 사람들 머리가 다 비었던가.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1:04
    No. 8

    현대 헌터물은 짜임새.개연성 있는 구성보다 다 때려부수고 강함을 어필하는 거에 더 중점을 두는 것 같아요.
    실제로 그런 게 더 인기가 있구요.
    헌터물보는 독자들이 사이다를 원해서 작가님들도 얼른 사이다 액션을 보여줘야 돼서 더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6 ck*****
    작성일
    18.05.08 08:49
    No. 9

    카카오에 "레이드 구조대" 한번 읽어보세요 그나마 걔판인 헌터물에서 읽어볼만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