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가장 이상적인 설정은,
괴물을 죽일 수 있는 특수소재(금속)가 있고, 그것을 투사체로 사용하면 자원낭비가 너무 심해서, 백병전 무기(검, 창)에 코팅해서 사용한다는 설정이지요. (특수소재는 불변하는 소재지만, 총알에다 코팅해서 쏘면 우습게 수 백 수 천 발이 사용되거니와 그 탄두를 모두 회수하는 것이 어려운데, 칼날에다 얉게 코팅하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설정) 그래서 백병전에 특화된 이능력자에게만 지급되고. 헌터들만 괴물을 잡지만, 그 헌터도 일단 사람인지라 무방비한 상태로 총 맞음 죽는거고... (이능력이 있으니 어느 정도 전투력은 발휘하지만, 그렇다고 완전무장한 군대와 싸우면 총알과 폭발 속에서 버티기 어려운 설정?) 현대병기 - 헌터 - 괴물의 가위바위보 관계가 가장 이상적이죠. 제가 현대물 쓰면 이렇게 쓸 생각인데... 헌터별로 지급 가능한 특수소재 질량이 있어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의 제한도 있고, 또 헌터 무기가 부리는 것이 값이며, 정말 아낌없이 소재 때려박은 전설적인 무기들도 있고... 뭐 이런...
끼워맞추자면 몬스터는 일반인이 목죽이기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헌터가 권력을 갖게되는거겠죠. 총맞으면 죽는다지만 이것도 설정마다 다르겠지만 방어스킬로 박으면 총알도 막겠죠. 이런 병기에 해당하는 인물들이 게릴라전을 한다면 끔찍하겠지요. 그렇다고 이들을 강제관리한다? 만약 이들이 몬스터를 안죽이면 인류전체가 끝이죠.
대우도 안해주는데 누가 목숨걸고 싸울까요. 그리고 싸우게되면 국가의 경우 움직이는데 서명받고 허락받고 조사하고 시간걸리는데 개인이라면 그런 딜레이가 없기에 운안좋게 몇발맞아서 죽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100여명은 죽일텐데...손실이 크겠죠?
국가에서 할 일은 헌터가 빈정상하지않게 대우하면서 이들이 민간인에 대한 피해를 주지않게 서로를 격리시키고 어느정도의 정보조작....
그럼에도 사건사고가 발생하는건 그냥 어쩔 수 없다고보지 않을까요.
사회를 위한 필요악...같은 느낌?
현대병기로 안죽는다는 설정 자체가 웃긴 것이고요.
이건 헌터가 검을 쓰게 만드려니 어쩔 수 없이 설정하는 거로 보입니다.
원시사회에서는 힘을 가진 자가 왕이되고 제일일지 모르지만
문명사회로 갈수록 힘이 있는 자가 권력을 가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조선시대만 와도 무신보다 문신이 우대받죠.
현대도 마찬가집니다.
힘 잘 쓴다고 권력을 가진다? 웃긴 설정이죠.
차라리 현대를 배경으로 하지를 말던가.
헌터가 일반인보다 조금 더 대우 받는다는 설정은 좋습니다만
국가 권력의 핵심? 팔씨름 잘하면 국회의원 시켜주던가요?
웃긴 야그죠.
아니면 그 시대 사는 사람들 머리가 다 비었던가.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