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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5.08 02:24
    No. 1

    와! 그럼 전 인공지능 노트북으로 ...
    야! 글써! 빨리 써! 딴 짓 하지 마! 손가락 멈추지 마!
    시어머니 같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8.05.08 07:27
    No. 2

    국수님 잘 지내시죠? 검마주 이번 주말에 읽으러 가겠습니다 ㅎㅎ
    인공지능하니까 생각나는데 이번 공모전 작품 중에 피그말리온은 유죄인가 라는 작품이 생각나네요. 인공지능이 나오는. 근미래를 다룬 추리물이에요. 휴식하실때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08 07:32
    No. 3

    아... 넵.;;;;;
    감사합니다. 추천하는 작품 꼭 읽어 보겠습니다. ㅠㅠ
    날씨가 변덕스러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항상 웃음 가득한 날이 계속 되길 바라겠습니다.
    갑자기 쑥스럽네요; 좋은 아침 되셔요~
    꾸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15 08:04
    No. 4

    이제 페이지가 뒤로 밀려서 이런 덧글을 써도 될것 같아요.
    언제나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은왕은.. 지금 여러가지 점에서 난항이 되서 읽는 것을 추천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완결 후에 평을 들어보시고 선택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전에 비밀덧글로 세심하게 말씀해 주신것도 고맙고.. 언제나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화요일입니다. 즐거운 화요일 되시고 웃음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전 언제나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낙시하님처럼 지켜봐주시고. 기억해주시는 분께 부끄럽지 않으려면 말이에요.

    감사해요.

    꾸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8.05.22 00:08
    No. 5

    국수먹을래님 ㅎㅎ
    알림이 뜬 건 봤는데 핸드폰이다보니 무심코 스쳐지나가게 되었어요. 저번에 댓글 단 그 알림이 계속 남아있는줄 알았거든요.

    답글을 달려다가 긴 장문을 쓰기엔 핸드폰은 좀 그렇고 요즘 컴퓨터 만질 시간도 잘 없다보니 지금에야 쓰게 되었네요.

    검은왕은 이미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읽지는 않았고 지금은 오버더데스로 용을 무찌르고 나고 조금 지난 뒤에요. 세인과 세리스가 비오는 날 소고기무국인기 소고기무죽인지 정체를 모를 뭔가를 먹는 장면을 보다가 더 늦기전에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타인의 추천을 받고 좋은 글을 읽는 것도 좋지만 그 추천에 휩쓸리고 싶지는 않아요. 결국 내 맘에 드는 글이란 한없이 주관적인 것이고 스스로 판단해야하는 거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글은 제가 읽고 판단해 볼게요. 분명 좋은 글일 거에요.

    작가님의 글은 뭐랄까. 비규격적이에요.
    장르소설이 웹소설화 되면서 지극히 상업화됐기 때문에 많은 글들은 개성을 읽고 규격화의 틀에 갇혀있는거 같아요. 물론 그것이 옳은지 틀린지는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문장을 의도적으로 짧게 한다던지. 묘사를 생략하고 전개만 한다던지. 갈등 구조를 지극히 단순화 시키거나 없앤다던지. 그런것들요.

    우리도 어쩃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릴때부터 큰 틀 내의 규격에 맞춰지도록 자라왔지만 지금의 사회는 지나치게 규격화를 강요하는 거 같아요. 사상이라든지 뭐 기타 등등요. 특히 인터넷에서 그런게 심한거 같은데... 웹소설도 결국 자본주의, 수입만을 고려한 채 그렇게 되고 있네요.

    그런 규격화되어 성공한 글. 혹은 그런 글들을 본받기 위해 억지로 자기 색깔을 버리고 규격화 하려는 글들 사이에서 국수먹을래님의 글이 눈에 띄는 건 당연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전 작가님이 아직 원석이라고 생각해요. 아주 큰 원석요.
    작가님에게 아직 불만인 사람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세공이 덜 끝난 돌맹이만 보고 그들에게 좋은 평가를 기대하는게 오히려 잘못된 거겠죠.

    작가님의 특색을 살리면서 보석을 가공한다면...이제껏 없었던 큰 보석이 나올 수도 있고.
    지나치게 몰개성화 시킨다면. 즉 가공 과정에서 보석이 쪼개진다면 작은 보석이 될 수도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전 서두르지 않고 작가님의 발전을 기다리고. 또 응원하고 있어요.

    다만 아쉬운 건 검마주로 돈을 좀 더 버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좋은 문장은 깊은 사고에서 나오고. 깊은 사고는 다양한 경험에서 나올텐데.
    돈을 더 많이 버셔서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언젠가 같이 술한잔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22 10:24
    No. 6

    또 귀찮게 하는 결과가 될까봐 덧글 안남기려고 해도 너무 정성어린 말씀이라 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하루하루가 괴로운데 그럴때마다 진짜 응원해주는 사람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전에 한 생각인데.
    글은 결코 혼자 쓰는게 아닌거 같아요. 오래전부터 그걸 계속 느낍니다.

    만약 검은 왕을 계속 보실 생각이시라면 천천히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일일연재 형식에 맞추지 않았기 때문에..

    왜 그렇게 되었는가 하면...

    그러니까. 돈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는 결코 돈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직 금전적인 이익을 기대하는건 무리인거 같아요. 현실적으로도 그렇고.

    지금도 금전적인 면은 거의 내려놓았습니다. 다만 목표는 이런저런 시도도 해보고 인지도를 넓혀갈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을텐데, 인지도는 제가 알수 없으니까.
    ( 막 유명해지고 다 알아주길 바라는게 아니라. 전보다 제가 존재감이 있었으면 하는 느낌입니다. 저는 이름있는 작가분들이 부러운 이유가 . 계속 그 작가를 따라가고 믿고 보시는 분들은 기다려주시거든요. 소설 내에서 어떤 장치가 인내를 요구해도 한두번은 기다려 주시는데 그게 정말 부럽더라고요. 그건 결코 단시간내에 되는 것은 아니니.
    꾸준히 노력해야 겠죠. 도중에 거꾸러지지만 않으면... 전보다 제 신용도가 올라서 장치를 만들때 조마조마하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계속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확실한건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아요. 남에게 말못할 여러 어려움이 있고, 고통받는 만큼 경험도 쌓이고 있습니다.

    이런 연장선에서 덧붙이자면 언젠가 성인용 소설도 다시 쓸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성인용 소설은 플랫폼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금전은 완전히 포기하면 된다고 보면 됩니다만..
    한번 정도는 언젠가 그렇게 해볼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검은왕도 수입을 기대할수는 없지만. 잠시나마 매달 지속적으로 나가는 소비품이라도 댈수 있음 만족합니다. 그런데 그건 여름 한창이 되어봐야 결과를 알수 있을거 같네요.

    제 현실은 그렇고, 소설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너무 끝이 없는거 같아요. ㅋ
    그냥 지금의 최우선은 이걸 잘 끝내는 것입니다. 거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끔 낙심도 했습니다만.

    제 미래는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열심히 하는거죠. 가급적이면 잘못된 선택은 하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그것도 모르겠습니다. 몰라서 하는 잘못된 선택도 있을수 있으니.

    그냥 지금 당장을 보면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은 글 열심히 쓰는거고. 그래서 오늘도 컴터를 켜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전개해 나가거나 다듬어야 겠어요.

    제가 지금 이 소설에 최선 다하고. 충실하고.
    운이 좋아 미래에서 고꾸러지지 않는다면.
    만족시킬수 있는 작품으로 만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는 능력도 필요하고 용기도 필요한거 같습니다.
    글을 잘쓰는 능력이 필요하고. 돈은 포기했으니 성인용이라도 나는 쓴다. 라는 용기도 필요하고.
    그 용기는 현실과 맞서는 것이고.
    미래는 한치 앞도 알수 없지만, 가급적 덜 흔들리지 않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자. 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너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일단 길 위에 있으니 잘 걸어가봐야죠.
    응원 너무나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낙시하님의 글이 제 이유에요.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요.
    제가 실패를 하든. 어떻게 되든간에. 좋은 점수나 평가를 못받더라도. 언제나 열심히 해야 하는이유요. 감사합니다.


    오늘 휴일인데 즐겁게 보내시고 웃음이 가득하길 바랄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사악한아지
    작성일
    18.05.18 07:38
    No. 7

    샤프가 말하면 너무 시끄러울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18 18:24
    No. 8

    ㅎㅎ 그런 생각은 못해봤어요. 저는 외로워서 제 생각만 했나봐요.
    하긴. 그럴수도 있겠어요.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사악한아지
    작성일
    18.05.19 16:32
    No. 9

    ㅋㅋㅋ 아니에요 사실 인간은 혼자 태어나서 혼자 살다가 혼자 죽는 생물이잖아요..ㅜ 지성체라면 다 외로움을 느낀다고 어디서 본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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