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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08 00:59
    No. 1

    기승전 볼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08 01:00
    No. 2
  • 작성자
    Lv.19 유일(流溢)
    작성일
    18.05.08 02:16
    No. 3

    학창시절 친구를 떠 올리게 하는,
    마음에 와 닿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5.08 02:23
    No. 4

    휴... 친구도 돈이 있어야 만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딥식스
    작성일
    18.05.08 11:49
    No. 5

    안녕하세요 국수먹을래님 다른 글쓰는 초보분들 진심어린 조언해주시는 걸보고 감명깊었습니다.
    다른분이라면 몰라도 국수먹으래님이시라면 제 고민에 답을 주실 수 있으실거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제가 공모전에 올린작품은 괴수가 나오는 작품입니다.
    선호작174인데 문제는 최근 10화가량 올라올 동안 들어오고 나가고 선호작이 제자리 걸음입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건 선호작은 174명인데 최신화 하루 조회수가 35명이 최고입니다 적으면 28명
    매회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님이 한 분 계시고
    추천글 써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독자님도 한 분 계십니다.
    현제 첫번째 괴수편은 오는 52회로 끝납니다. 두 번째 괴수편을 준비 중인데 이걸 계속 연재 하는것이 맞는 것인지 답답하고 괴롭고 고민되고 합니다.
    처음은 선호작 조회수 신경쓰지 않겠다로 겁없이 시작했는데 공모전 결과를 바라는건 아닌데 제자리에 멈춰있는 현 상황에서 계속 연재를 다음 괴수로 이어서 한다면 끝까시 이어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그럴바에 첫번째 에피소드를 끝난 지금 공지로 더이상 연재할 자신이 없다고 솔직히 밝히고 끝내는 것이 좋을지 생각중입니다.

    요약하자면
    선호작 대비 조회수가 적은건 재미없는 글이라는 의미겠죠?
    현상황에서 열혈 독자님 두분 계시는데 공지로 사과하고 연재 마치는게 좋을지 의견을 부탁 드려도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08 16:27
    No. 6

    와...말도 안돼...죽어라 썼더니 3000자 넘어서 되돌아가기 눌렀더니 지워졌다...덜덜...이게 무슨..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08 17:24
    No. 7

    저는 비주류에다가 인기 없는 작가이기 때문에 제 말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진심입니다. 그래도 물어보셨으니 그냥 제 생각을 말해 보겠습니다.
    일단 이건 비평란 가도 들을수 있는 말인데. 그 선호작과 조회수는 계속 연재해야 할지의 답이 될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 선호작수와 조회가 얼마나 사람을 미치게 하는지 알고. 간절하게 만드는지 충분히 아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런 것과 별개로 그건 진퇴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지 않아요.

    충분히 평가 받았다고 할수 없는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오해는 하지 마세요. 저는 당시 두자리 선작수 유지하며 글 완결도 내봤고. 단편은 20에서 22 유지하며 여러편 완결 했습니다. 그때 조회수가 12정도였어요. 덧글 없음과 낮은 선작수가 얼마나 사람 지치게 하고 1과 2가 추가 되고 오르는게 엄청난 건지 잘 알아요. 그래도 그 선작과 조회는 평가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아직 대중에게 제대로 평가 받지는 못한 거예요.

    그러므로 그걸로 결정하진 마세요. 그리고 지금 겪는 그 고통은 수많은 신인 작가분들이 겪는 고통이에요. 홍보 수단도 거의 없고 지금은 추천란도 아마.. 좀 힘들듯 싶습니다..

    그때 힘이 되어줄건 진짜 막막해도 완결하는 힘과. 지금 보는 그 취향이 맞는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종종 들을수 있는 말중에 가능성이 없는데 매달리지 말아라. 포기는 빠른수록 좋다. 라는것도 일단 여러편 내보고 어느 궤도에 올라야 하는 거에요. (저는 그말에 개인적으로는 그렇게동의하진 않는 편이지만 그런 말에도 일리가 있으므로 무시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마다 현실이 엄연히 있으니까요.)

    재미없다는 의미겠죠? 라는 질문에는, 대비수가 적은건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제가 감히 글을 보고 재미를 평가할수는 없으므로. 진짜 재미있냐 없냐를 떠나 그 기준으로는 답을 낼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실망하지는 마세요.

    조회가 낮게 나오고 눈에 띄지 않는건. 많은 신인 작가분들이 겪는 고통입니다. 저는 물론 아직까지도 겪고요..
    글을 쓰면 고통의 단계가 있는데 바로 그게 첫번째고. 연재 한담 가보면 주기적으로 그 고통을 호소하세요. 주목 받지 못하는 고통이에요. 그게;;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그거 겪어요...그리고 이 고통은 단계별로 있습니다. 일단 조회수가 일정 이상이 되면 악플이 꼭 달린다던가..등등.. 물론 지금은 악플이고 뭐고 일단 조회수가 높아졌으면 좋다는게 솔직한 심정이실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딥식스
    작성일
    18.05.08 18:52
    No. 8

    긴 답변을 두 번이나 작성하게 했네요. 국수먹을래님 검은왕 광룡투희를 쓰신 작가님 이신데 겸손하시네요. 제 글이 평가를 못받은거라고 생각하니 많은 위로가 됩니다. 계속연재할지는 독자를 생각하지 않고 내가 끝까지 연재할 수 있는지로 결정해야 겠습니다. 긴답글 달아주시고 동감햐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작품 응원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08 17:51
    No. 9

    첫번째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해 봤습니다. 그럼 이제 두번째 생각을 말해 보려 합니다.
    일단 열혈 독자님이 두분이나 있다는 것에 축하 드립니다. 서재 가보니 첫글이신거 같던데. 정말로 첫글이라면 진짜 축하드립니다. 어쨌든 취향이 맞고 보시는 분이 있는 거잖아요.

    저는 진짜 민트그린티님의 글이 재미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어요. 저보다 몇백배 나은 분이실수도 있어요. (훗날 대성공하면 한때 격려랍시고 덧글을 달았던 저를 비웃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때쯤 바닥을 기고 있을듯.) 그런거 누가 함부로 평가 못해요.
    그런데 제생각에는 그런 평가를 떠나서 처음이니까 거쳐야 하는 단계는 누구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 너무 지쳤다면 말씀대로 1부를 끝내고 잠깐 쉬시는게 어떨까요? 1부를 끝냈는데 조금 쉰다고 해서 누가 나무랄까요. 며칠 쉰다는게 죄악도 아니고. 눈도 안좋으시다고 하시니 이해하실 거예요. (그리고 몸 아끼세요 눈도 안좋은데 혹사하지 마시고요..)

    글을 쭉 쓰기로 마음 먹었다면 어차피 거쳐야할 과정이 있을 겁니다. 원하지 않아도 악플은 달려요. 그거 지나면 또 터널이 있어요. 그것의 연속이에요. 첫관문이 가장 고통스런 주목 못받는 고통이지만요..
    나중에 추천란이 잠잠해 지고 꾸준히 글을 보던 독자분이 추천을 해준다 상상해 보자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어요. 그런데 그런 엄청난 기회가 왔을때 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때를 위해서는 많이 글을 써보고 부단히 노력하고 신뢰를 쌓아 가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물론 갑자기 빵 터지는 분들 보고 부러울수도 있는데.. 그분들도 고통스런 터널을 지나왔을 거고. 그걸 스킵했다면 저도 같이 민트님 옆에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마 민트님도 두번째 물음에 대한 답은 이미 아시고 계실거예요. 그냥 완결을 내는게 좋아요.
    다만 의욕이 앞서서 빨리 완결 짓고 빨리 인정 받겠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제 짧은 생각에는 민트그린티님께 당장 필요한건 격려와 더 많은 격려 같습니다.
    솔직히 제 말은 민트그린티 님도 다 아시는 걸꺼에요. 아직 주목을 못받으니 자존감이 낮아지고. 초심 지키는게 쉽지 않고. 그렇게 하고 싶지 않는데 자꾸 흔들리고. 무관심에 지치고.
    응원해주는 분들은 고맙지만 너무 힘이 빠져서. 포기하고 싶으신거 아닐까요..
    저의 비약이라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런 과정을 많은 분이 겪어요. 그런데 어차피 계속 글을 쓸 생각이라면 견뎌내고 하나씩 쌓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기회가 왔을때 잡아보죠..

    그리고 글의 재미나 보완점에 대해서는. 다른 신인 작가들과 의견을 나누거나. 저같이 이상한 사람말고 제대로 된 분에게 조언을 얻는걸로 해결하면 될거 같아요.
    농담이 아니라 진심이에요.

    같은 신인 작가분들과 이야기 나누면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어서 진짜 힘이 될겁니다. 저는 혼자서 견뎌냈지만 사람은 그렇잖아요. 자기만 겪는게 아니라고 생각할때 좀더 잘 견딤.
    만약에 글에 투신할 생각이라면 길게 보세요. 이걸 견디고 지나셔야 해요. 정말 괴로우실지도 몰라요. 지금 필요한건 선택보다는 좀더 릴렉스 하시고 천천히 가세요. 그리고 끝을 맺음하는데 노력해 보세요. 그렇게 점점 작가인 자신을 만들다 보면.
    진짜 추천 기회라도 오면.
    그대 사람들이 오면 평가가 시작되요. 그래서 점점 사람이 쌓이고. 다시 시간이 지나고 쌓이고.
    그전에 물론 컨택트가 들어올수도 있겠죠.

    저는 글을 이렇게 써라 말아라. 그런 이야기는 못해요. 그런 깜냥도 안되고요. 그리고 얼마나 힘든지 아는데. 왠만하면 완결 내는게 좋을 겁니다. 라고 말하지만 제 생각외로 지치고 힘드시다면. 오히려 2부 시작하고 진짜 도저히 안되서 그만둬 버리면 더 안좋을수도 있어요.
    제가 거기 있는게 아니잖아요. 저는 나름대로 제 생각을 말하고 있지만 민트그린티님의 정확한 상황을 몰라요.

    잘 한번 생각해 보세요.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자신을 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조금씩 잘되도 고통은 따라 올겁니다. 그 앞에서 견디고 완결을 내려면 서두른다고 될것도 아닌거 같아요. 급한 사정이 있으실수도 있지만. 현실이 그런거 같아요.
    정말 주목 받고 싶죠. 왜 아니겠어요. 가끔 미칠거 같음. 그런데 방법이 없음. 원한다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도 아님. 비평란에서 저를 물어 뜯어도 좋으니.(요즘은 그런 분위기는 아니지만.) 감수할테니 제 글을 봐주세요. 라고 말하는 분들 심정은 어떻겠어요. 그정도로 괴로운 거에요. 그리고 이건 모두가 그래요.

    그래도 이겨 내셨으면 좋겠어요. 뭔가 낙을 만들고 자신의 글을 완성해 보세요. 제가 이렇게 함부로 이야기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만. 열형 독자님들이 떠나갈 지라도 최소한 그 경험은 민트님에게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안떠나가신다면 고정 팬으로서 계쏙 응원을 받으실수도 있겠죠. 취향이 맞으니까요.
    그리고 그분들은 진짜 팬이에요. 인기를 떠나 지금 민트님의 진가를 알아주고 있잖아요.
    어디가서 그런 분들 두분이나 만나는게 쉽지 않아요. 일일연재도 굉장히 힘든거에요. 글 끝나고 나면 탈력감에 드러누울수도 있어요. 지금은 몰라도요. 그러나 몸 챙기시면서 자신의 진퇴를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논리적으로야 이렇게 저렇게 말할수 있겠지만. 정말 중요한건 민트님 상태에요.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잘 보고 결정하세요. 저는 외부 요인을 주제로 말했지만 지금 정말 중요한건 민트그린티님의 상태 아닐까요. 몸좀 아끼세요. 몸이 괴로운데 막 혹사한다고 한번에 될 일도 아니고요.

    때론 너무 힘들면 남의 고통을 보며 나도 할수 있어 저 사람보다는 낫지. 라고 생각하는게 창피한건 아닙니다. 저는 마지막에 24선작 찍었는데. 조회수가 너무 안나오는걸 보고 나중에 선작 보고 깨달았습니다.

    아.. 아무렇게나 써도 사실 20은 그냥 찍어주는 거였구나.. 보지 않아도 20은 되도록이면 찍히거든요.;; 그럼 진짜로 제글 본 분은? 또 그걸 굳이 쪼개서 나누자면 거기에서 재미있게 본 분은? 그런데 그냥 그때는 너무 지치는데 글에 대한 책임감으로 끝냈어요.
    그당시 저보다는 낫잖아요. 그리고 어떻게 쓰시든 저보다는 나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렇게 자폭하면 안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08 18:07
    No. 10

    아까 몇천자의 글을 날려서 저도 공황 상태에 오타가 쏟아져 나오고 지금 제정신이 아니란 말입니다.
    힘 내세요. 다 겪는 과정이에요. 그걸 지나야 합니다. 또 그게 와도 견뎌야 합니다.
    그게 최소 조건이에요.
    지금 물어보신 것과 비슷한 이야기를 연담 가면 주기적으로 쏟아지고 정담에도 잘 보면 계속 나와요. 그러니 그건 관문인 거에요.
    아마 몇년 후에도 똑같은 말이 나올수도 있어요. 어떤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진짜 괜찮은 글을 보았는데. 몇회 쓰다가 말더라. 참 이상하지?"
    그런데 막상 쓰는 분은 신호를 못받은 거에요.

    재미있다는 신호요. 그걸 한두명이 줘도 작가는 감을 못잡을때가 많아요. 나는 진짜 노력해서 이렇게 쓰는데? 나는 내가 봐도 괜찮은데? 그런데 왜 반응이 없지? 내가 이상한건가?
    그러면서 확신이 점점 무뎌지고. 철인이라도 지침. 나중가면 몇몇 분이 재미있다고 하시는데
    그러니까 정작 나는 뭐가 재미있는지 모르겠고.(본인 글에 너무 몰입이 되서 객관성 지키기 힘듬.) 추사적인 재미있다. 라는 개념말고 더 정보를 얻어서 만족시켜주고 싶은데
    그렇다고 재미있다고 말해주는 분께 자세히 이야기 해주세요. 라는것도 예의가 아닌거 같음

    점점 늪에 빠지는 느낌이 들고 확신이 불확신으로 바뀌고 나중가면 뎐디다 못해 이거 집어치우고 다른거 써야 하나. 주제가 문제인가. 그런 생각이 듬. 물론 정말로 주제나 제목이 문제일수도 있어요.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작가를 평생 혹은 오래 할거라면 평생. 혹은 오래 계속 그런 시간이 따라다닐 거에요. 너무 힘드시겠지만 힘내고 견뎌내세요. 그리고 다른 비븟한 처지의 사람들과 대화를 하든. 친구와 속사정을 토로하든. 어떻게든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잘 쓰는 분께 .혹은 잘 보는 분께 조언도 구해보고 그래서 흔치 않은 기회가 왔을때
    부디 잡고 제대로 평가받고 좋은 평가 받아서 우뚝 서세요.

    그리고 지금 있는 읽는 분들을 아끼세요. 어차피 같이갈 독자분들임. 그분들이 떠나도 독자라는 존재가 없으면 작가가 버텨내는게 힘들어요. 몇몇 관련자와 독자만이 작가의 편이에요. 세상에 작가의 편은 아무도 없어요.
    물론 친구나 가족에게 글때문에 힘들다고 이야기 할수는 있겠지만 보통 그런 상대들이 글을 세밀하게 읽고 이야기 해주는건 어렵잖아요. 시작하는 글자 하나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읽고 생각과 감상을 말해주고 같은 세계 바라봐주는.
    내 얼굴 성격. 다 몰라도 같이 내가 만든 세상 바라봐주는 대상이 있다는게. 생각해 보면 대단한 의미에요. 그런 존재들과 같이 할수 있다는 건 엄청난 기회고 경험이에요.


    쓸데 없는 말이 길었고. 알맹이도 없는 저의 말입니다. 객관성도 없고 도움이 될만한 내용도 없어요. 그리고 민트그린티 님의 현실은 제가 모르는 곳에 따로 있을지도 몰라요.
    현명한 선택이란건 민트 그린티님의 정확한 상황에 맞춰야 나올수가 있어요. 왜냐면 이건 민트 그린티님의 이야기잖아요.

    다만 힘내세요. 그냥 힘내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민트그린티님만이 아니고 다 힘들어요. 다 힘들다고 해서 그게 가볍거나 흔한 고통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하지만 이겨 내야죠. 작가가 되기로 하셨잖아요. 현실을 이겨내야 꿈도 쓸수 있어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힘내고 힘내세요. 힘내는게 답이 아니라면 쉬세요.
    때론 쉬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충분히 쉰다음 책상 앞에 앉으면 되죠.

    민트그린티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딥식스
    작성일
    18.05.08 19:44
    No. 11

    와 정신없이 읽었어요. 댓글이 더 있을거란 생각은 못했거든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격는 과정이었다면 저도 이겨낼수있겠죠 감사드려요 제글을 관심있게 봐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고마우신 분인줄 알게 되었습니다. 얼릉 그분들께 다음 괴수는 이무기예요 라고 알드리고 와야 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08 18:11
    No. 12

    민트그린티님 : "이 사람 그냥 답변 두개를 해달랬더니 왜 혼자 이렇게 떠드는 거야? @ㅁ@???"

    질색!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딥식스
    작성일
    18.05.08 19:44
    No. 13

    그럴리가요 ^^ 영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불가
    작성일
    18.05.08 18:43
    No. 14

    국수 먹을래님 멋지네요 감동!!! 국수는 진리입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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