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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2

  • 작성자
    Lv.41 눈나
    작성일
    18.05.08 05:15
    No. 1

    과유불급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5:23
    No. 2

    맞네요...

    아, 어쩌다 댓글이 이렇게 길어졌나 저도 이해를 못하곘네요..

    정말 제 불찰입니다.

    다른 관점에서도 생각해보자는 취지였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있으니 그걸 한번 써보는 건 어떻겠느냐,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은 또 이러한 부작용을 낳을 우려도 있지 않겠느냐.. 국가에 감사한다는 말이 늘 통치자에게 악용되었듯이...

    이러한 취지로 한 말이었는데 갑자기 나백수님 개인사가 나오고 하지도 않거나 의도치 않은 말들로 비화되는 걸 보고 저도 깜짝 놀랐네요...

    새삼 강호정담이란 곳이 대단한 곳이란 걸 알았습니다. 이제 다시는 여기에 발도 들여놓지 말아야 하겠네요.

    가끔 와서 여러 의견들 보면서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걸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제 앞으로 다시는 강호정담에 안 들어오겠습니다.

    많은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립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소란스럽게 만들었나 저도 참 의문입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며 저는 정말 가봐야겠습니다. 잠도 못자고... 휴...

    찬성: 0 | 반대: 9

  •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5:35
    No. 3

    그냥 깔끔하게 '적절한 근거가 없는 주장이었음'을 인정하면 되는데,
    마지막까지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 '오해가 있었다' 같은
    청문회 정치인이나 해댈 멘트를 날리시네요.

    사과를 하실거면 깔끔하게 사과를 하시고, 변명을 하실거면 변명을 하세요.

    도가도 비상도는 '정답을 정답이라고 정하는 순간 정답이 아니게 된다'는 이치를 담은 문구이지,
    당신 말처럼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같은 해괴한 소리를 하라고 있는 말이 아닙니다.

    그럴 의도가 없는데 사람들에게 그럴 의도로 읽혔으면,
    그건 순수하게 당신의 잘못입니다.
    끝까지 자기는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만 말하면 만사 오케이인가요?

    "새삼 강호정담이란 곳이 대단한 곳이란 걸 알았습니다. 이제 다시는 여기에 발도 들여놓지 말아야 하겠네요. 가끔 와서 여러 의견들 보면서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걸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제 앞으로 다시는 강호정담에 안 들어오겠습니다."

    >> 네, 과연 그렇네요.
    어버이날에 감사한다는 말조차 트집 잡아가며
    무조건 모든 병폐가 유교에 있다는 몰상식한 주장을 당당히 하시는 분도 있고.
    끝까지 자기는 잘못 없죠?

    말로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정작 문제의 원인은 당신이 해괴한 소리를 한 데 있는 게 아니라
    나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의도를 곡해한 데 있어서 벌어진 일이라죠?
    정말 대단하시네요.

    나도 앞으로 당신같은 사람과 말섞을 일 없습니다

    찬성: 12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5:51
    No. 4

    네,XN님 맞습니다. 일단 제가 오해를 하게끔 글을 썼다면 그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이점은 사과를 드립니다.

    다만 님께서도 제가 아니라고, 제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다고 하는 말에 대해서는 진정성을 갖고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상대방이 아니라고 하는데 자꾸 지엽적인 문장 몇 개를 놓고 네 말이 그렇다라고 하면 더 이상의 대화는 불가능하지 않겠습니까. 말이 길어지다보면 다소 실수가 있기도 하고 원래의 의미가 왜곡되어 전달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때는 서로 마음을 열고 해명을 하고 이건 아니고 오해다라고 이야기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표현에 실수가 있을 수 있고 또 안타까움이나 우려 등의 감정에 의해 다소 강하게 표현이 되어 오해가 빚어질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그것에 대해 원래 의도를 해명하면 서로 이해해주는 열린 마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가도 비상도에 대해서도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을 한 적이 없고(어디서 그렇게 말했다는 거죠?), 저 역시 님과 마찬가지로 정답을 정답이라고 정하는 순간 정답이 아니게 된다의 의미로 해석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 역시 제 말이 진리라고 주장하는 순간 이미 진리가 아니니까 제 말을 어떤 절대적 팩트나 진리로 간주하고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음을 말하는 것이고요...

    얼마든지 반론이 있고 다른 의견개진이 있다면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유교가 모든 병폐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자본주의가 급속하게 도입되면서 유교의 가부장 질서를 악용하였다.

    저는 일단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교에 병폐의 모든 것이 있는 건 아니지만 또 유교에게도 어느 정도의 책임은 있다고 생각하고, 자본주의를 더 건전하게 발전시키려면 유교적 요소보다는 이왕이면 시민적 윤리에서 찾아보는 것이 더 빠르지 않겠는가.

    이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어찌 사회의 병폐가 유교 하나에만 있겠습니까. 자본주의와 한국사회의 어떤 약자에 대한 폭력성이 또 유교의 폐단과 다 결합된 것이겠지요.

    그런 점에서 일단 유교만이라도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다면 개선하자는 것이 저의 입장입니다.

    물론 유교에도 장점이 있을 수는 있을테니 그러한 것은 열심히 연구를 해서 어떻게 시민사회에 적용해서 자본주의의 폐단을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야겠죠.

    하지만 당장 tv에 나오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공부 못한다는 이유로 서구사회에서는 보기 드문 부모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꾸 울먹거리는 모습에 대해서도 유교 문화에 문제점은 없나 우리가 잘 들여다보자는 겁니다.

    청소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커서 이걸 좀 강하게 말하다보니 마치 무슨 팩트를 이야기하면서 남에게 강요를 한 것처럼 느껴지셨나본데 그래서 제가 이점은 오해라고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 그리고 이 모든 사태의 잘못이 저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우리의 청소년이 아무리 안타까워도 그냥 침묵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제가 괜히 주제넘게 같잖은 의협심이 있었나 봅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제부터는 정말로 조용히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찬성: 2 | 반대: 13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8.05.08 05:35
    No. 5

    아래의 글들을 읽어보니 대화의 접근방법이 문제를 불러온 것 같습니다.

    어버이날은 언급한 대로 유교적 문화권의 영향으로 낳아주신 것 자체를 감사하고 기념하는 날입니다.
    하나의 생명을 탄생시켜준 고마움과, 양육해준 감사함을 연간 한 차례 기념하는 날 그것이 부채의식으로 작용될 수 있으니 사랑한다라고 말하자는 것이 아무래도 좋게만 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죄의식이란 단어 또한 그렇습니다.

    유교는 효를 가장 앞에 세우고 천륜을 가르칩니다.
    하지만 요즘 세대는 생각보다 빠르게 개인주의가 정착하고 있습니다.
    인권에 대한 다각도의 접근이 이어지며 부모의 소유물로 자식이 사용되는 것이 틀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래 논쟁은 참으로 무의미했다고 생각합니다.
    사견을 담은 글이나 해석의 여지가 있는 사례는 절대적이지 못함에도, 그를 반박하는 주장에 누군가 먼저 그와 같은 내용을 담은 글이나 다르게 해석한 사례가 없다면 인정하지 않는.
    그러니 싸우고 비방하기 위한 논쟁이 시작되는 것은 실로 무의미한 일입니다.

    생각의 다름 이전에 다툼과 비난으로 시작된 대화는 이어간다 한들 아무 것도 남지 않습니다.
    단지 상대를 상처입히기 위해 시작한 것이니까요.

    처음 하나나 두 개 정도의 댓글만 달았다면 의도를 이해하는 사람이 더 많았을 겁니다.

    또한 감사함의 의미를 제각기 달리 아는 것을 차치하고서라도 감사하게 생각하라와 감사합니다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개인의 인권과 가족의 정서는 일원화할 수 없고, 이는 개성의 영역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의도는 이해할 수 있으나 아무래도 가벼이 접근하는 게시판에서 할만한 내용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
    누구나 글을 쓰는 의도까지 생각하며 읽지 않으니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1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5.08 05:46
    No.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

    찬성: 4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5:51
    No. 7

    어버이날은 유교문화권의 영향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미국의 어머니의 날을 1956년 우리나라에도 도입하여 어머니의 날로 정했다가
    1973년 어버이날로 이름을 바꾼 기념일이라는 통설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5060932001&code=970100

    또한 학술적 근거를 마련하여 논리적인 주장을 펼치자는 것을
    "사견을 담은 글이나 해석의 여지가 있는 사례는 절대적이지 못함에도, 그를 반박하는 주장에 누군가 먼저 그와 같은 내용을 담은 글이나 다르게 해석한 사례가 없다면 인정하지 않는" 행위로 격하시키는 것은 도대체 무슨 언사이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비난으로 시작한 적 없는데 그렇게 단정하시네요.
    해당글은 정독하시고 "아래 논쟁은 참으로 무의미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씀하시나요?

    "의도는 이해할 수 있으나 아무래도 가벼이 접근하는 게시판에서 할만한 내용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 누구나 글을 쓰는 의도까지 생각하며 읽지 않으니까요."
    그럼 이 논쟁이 의도를 생각하지 않아서 벌어졌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어처구니 없이 오만하시네요. 괜히 끝난 분쟁에 끼어들어서 무례하게 "무의미"를 타령하지 마세요. 도대체 누가 의도까지 생각하며 읽지 않습니까? 그런 말을 하시기엔 의도가 뻔히 보이시네요.
    정작 이틀 전에 욕설과 반말로만 일관하는, 정상적 대화가 불가능할 것이라 판단되는 분에게
    별 의미 없는 저격글을 올리셨던 분이 맞나요?

    찬성: 9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6:04
    No. 8

    어버이날이 미국의 어머니날에서 기원한 것은 많으나 그 제정 과정이 여러모로 불투명한 점이 많습니다.

    특히 유교의 효 관념이 결부된 것도 부정하실 수는 없을 겁니다.

    미국에서 어머니를 기리는 것에 아버지와 어머니 둘 다 포함되었다는 건 효 개념을 위한 것이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어머니의 사랑은 아버지의 사랑하고는 또 다르니까요. 어머니의 사랑이 아버지의 사랑보다 더 깊지 않겠습니까....

    한국에서 어버이날에 대한 개념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불투명한 것이 많고 정치적인 목적이 있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많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5:58
    No. 9

    제가 수능이 끝날 때마다 항상 마음이 아픈 게 성적이 안 좋게 나왔다고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유서쓰고 투신해버리는 사건들...

    그런 사건을 볼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무리 성적이 안 좋더라도 정말로 부모님과의 관계가 정상적이었다면 마음 아파할 부모를 생각해서 그렇게 자살은 못할 겁니다.

    어떤 사건에선 부모가 아들이 공부 못한다고 싸우자 아들이 그럼 나만 없어지면 두분이 행복하시겠군요, 라면서 부모가 보는 앞에서 투신해서 자살한 사건들...

    의외로 이런 사건이 많습니다.

    효를 말하고는 하지만 효보다 인간이 또 먼저가 아닐까 합니다. 자식에게 효를 강요하는 순간 우리는 정작 중요한 '인간'이 보이지 않게 되어버리는지도 모릅니다.

    이런 점에서 유교의 폐단을 한번 지적해보고 싶었습니다.

    이제 자녀들이 그렇게 자살하는 사건은 없었으면 하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식과 부모라는 이분법이 아니라 서로가 중요한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우리가 인식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효를 앞세우니 인간이 없어져버리고 가슴 아프게도 자식들이 성적 낮다고 부모가 보는 앞에서 투신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는 건 아닌지 한번쯤 돌이켜보자는 것이고, 이것이 노자가 말하고 싶었던 도가도 비상도의 참뜻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인간을 위해 효가 있어야지 효를 위해 인간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생각해보면 한국사회에서 너무 가슴아픈 일들이 많아서 저도 울컥하다보니 자꾸 댓글이 길어지고 강한 표현이 들어가고 했는데 앞으로는 이제 정말 입을 닫고 살겠습니다.

    이번 일로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찬성: 1 | 반대: 8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5.08 05:36
    No. 10

    강호 정담에 들어오지 않겠다는 말씀하지 마세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해요;; 다 실수하면서 살아가요. 저는 여사혼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여사혼님과 다른 분들의 주장에 낄 생각이 없어요.
    하지만 스스로 그렇게 오지 않겠다. 식까지 몰아붙이진 마세요. 사람들이 반대 의견을 때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 거예요. 저는 글을 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다만 그런 의견차가 있다고 해서 극단적으로 생각할것까진 없는거 같아요.
    힘내시고 우울하거나 하실 말씀 있으실때 자주 와서 이야기 써주고 그렇게 오가면 좋잖아요.

    사는거 힘들고 가끔 짜증 너무 나고 화도 나요. 그럴때 실수 할수도 있어요; 우린 사람이잖아요.
    사과 하시고 앞으로 다같이 친하게 지내면 되죠 뭐. 정담이잖아요.

    저 이글 쓰려고 엄청 용기 냈습니다. 저는 님도 잘 모르는데 말입니다.
    그러니 정담 오지 않겠다는 말은 취소해주세요.
    아침이 밝아 옵니다. 좋은 아침 되세요.


    와 지금 덧글 등록 버튼 누르기 전에 엄청 떨리네요.
    와 이게 뭐라고 ㅠㅠ

    아놔.
    내 오지랖 미쳤어.

    미쳤다고..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5.08 16:11
    No. 11

    오 용기있는 행동이었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3 글터파수꾼
    작성일
    18.05.08 05:37
    No. 1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5.08 06:08
    No. 1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5.08 05:52
    No. 14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8 05:57
    No. 15

    가재는 게 편이죠.

    찬성: 3 | 반대: 5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5.08 06:00
    No. 1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8.05.08 07:52
    No. 17

    깊게 알지 못하는 내용을 너무 공격적이고 논리적인 비약이 심하게 쓰셔서 반발이 심한거죠.
    부모님한테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게 무슨 착취와 정신병을 가져다 설명하시니 사람들이 발끈 할 수 밖에요...
    거기다 수능 실패에 자살의 주 원인을 유교적인 가정문화로 보시는데 그것보다 현 교육체계, 학업 지상주의와 과도한 경쟁을 부치기는 사회 분위기등이 더 주요한 원인이죠.
    밑에는 인문학에 근거가 어딨고 진교수는 어쩌고 쓰셨던데...논문한 편 쓰는데 보통 관련 통계 및 각종 첨부자료 및 인용자료 등이 적게는 20~30편 많게는 100편이 넘어갑니다. 진중권교수 강연에 대해 님이 자료를 물으면 수십개 내놓고 하루종일 이야기할 수 있을겁니다.
    잘모르시는 내용은 가볍게 내생각을 이렇다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지않을가 정도로 쓰시고 잘 아는 내용은 근거를 들어 명확하게 설명하셔야 다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습니다.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54 지구평평설
    작성일
    18.05.08 08:33
    No. 18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8.05.08 10:42
    No. 19

    앞에 두 줄, 뒤에 두 줄이면 충분한 사과글일텐데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1 이온
    작성일
    18.05.08 14:59
    No. 20

    와아~ 저 자동차 멋있다 라고 했더니 자동차의 발명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는줄 아니? 라고 화내는 걸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은 그래요. ㅎㅎ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8.05.08 17:09
    No. 21

    이온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좀 많이 허황되게 느껴지네요... 0%가 아니니까 조심하자 뭐 이런말 할수는 있겠습니다만
    여사혼님말씀대로라면 사실 감사한다고 하든 사랑한다고 하든 아무 소용없는일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조차도 내 이기심이 투영되어 잘못된 방향으로 전개될수있습니다. 오히려 더욱 강력한 단어가 아닌가 싶네요. 사랑한다는것으로 말미암아 너를 위한다는 이유로 하는것들이 얼마든지 폭력이 될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차라리 이해득실공평한게 낫지...
    사실 다른사람들이 볼때는 허무맹랑한 느낌이 들꺼라고 생각합니다.... 연역적인것들 아니면 귀납적인것들은 앞으로는 알수가 없으니 백프로라고 단언할수가 없는셈이고,
    태양이 항상 동쪽에서 떠왔지만 이것은 완전한 진리가 아니라 앞으로 언제가 될지 몰라도 바뀔수 있는 것이고 이런 확률이 0%가 아니니 태양이 동쪽에서 뜬다는 것을 활용하지 말자 뭐 이런거 보는느낌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6 맥주한잔
    작성일
    18.05.08 18:25
    No. 22

    여기서 이럴 시간에 다들 부모님께 통화라도 드립시다. 엄마랑 오늘 한 시간을 통화했습니다.
    일 하는 아들 보고 싶으니 내려오라는 말씀을 못하셔서는 그간 쌓인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시는데... 죄스러웠고 이번 주말에 내려갈 생각입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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