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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8.04.30 00:31
    No. 1

    전 님이 말하는 꼰대가 님 자신 같네요. 님의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흥미롭고 재미있더군요. 주인공이름 한편에 50번정도 나온 것 같아요. 조금만 줄여도 가독성이 오르겠다 싶었어요. 이런 글 쓰는게 님에게는 꼰대 짓이겠죠?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30 00:32
    No. 2

    간접적인 홍보로 비추어지는 게 싫어서 뒤늦게나마 비공개로 하고 선작하시는 분들께는 사정을 설명해 선호작 쪽지 날렸습니다. 제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쪽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호정담에서의 저의 견해와 제 소설을 구분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8.04.30 00:37
    No. 3

    별별 사람이 다 있군요.
    전제부터 잘못 되었는데요. 꼰대는 나이드신 분들이라 요새 주류를 즐기진 않습니다. 예전 소설을 많이 읽었으니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30 00:39
    No. 4

    유시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쉽게 써야 한다. 소위 배웠다는 이들이 지나치게 글을 어렵게 써서 자신의 지식을 과시하려는 경향이 있다. "

    어려운 것을 쉽게 쓰는 것은 능력이지만, 쉬운 것을 어렵게 쓰는 것은 허영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30 00:41
    No. 5

    유시민이 틀렸을 수도 있죠.

    혹은
    내가 이해못하는 걸, 유시민을 예로 들어, '나를 위해 너는 글을 써야 해..'를 돌려말하시는 건 아니겠죠? 재미없다고 땡깡부리는 몇몇 분들처럼요.

    찬성: 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30 00:45
    No. 6

    유시민도 오류가 많은 분입니다. 인간인 이상 또 인간이기에 당연한 것이고요.

    다만 그 오류에도 불구하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정치적 올바름 혹은 세상에 공헌하는 바가 적지 않기에 저희들이 존중하고 그 분의 의견을 듣는 것이지

    패리스 힐튼마냥 유명하기 때문에 그 분들의 말을 경전처럼 받아적고 추앙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라캉이라든가 주디스 버틀러같은 경우 일부러 말을 어렵게하고 현학적인 듯양 돌려 써서 함부로 진리가 유출되고 자본주의가 포섭하지 않는 장치들을 썼습니다.
    그것만이 자신의 글이 빨리 소진되어서 식상해지고 그로 인해 자본주의와 주류가 하나의 견해로 모든 것을 박제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보았거든요.

    가끔 유시민이나 진중권 선배가 라캉이나 주디스 버틀러를 인용하는 것을 보면
    그 '유명하신' 분들도 일부러 어렵게 써서 빙빙 돌아가는 글들을 반대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30 01:12
    No. 7

    의사전달조차 제대로 안되는 글을 써놓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문제라고 하면 어처구니 없는 일밖에 안됩니다.

    저렇게 길고 어려운 지식을 섭렵했으면서도 의사전달조차 제대로 쓸 수 없다는 것은 아주 애석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30 01:16
    No. 8

    모두가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애석한 일입니다만 (시무룩)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지나친 일반화는 술안주감으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투는 짭조롬해서인지 소주랑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제가 참 많은 지난날들을 소주로 지새웠던 것 같습니다.
    소주에 담긴 알코올로 인생을 버티며 여기까지 어찌어찌 왔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30 01:18
    No. 9

    아 네 고독사님 말씀 옳아요 아이고 네 맞아요 맞습니다요-하고
    네네하듯이 직장 상사 비위 맞추듯이 맞춰드리고 싶긴 한데
    여기서만큼은 저도 익명적인 존재인만큼 끝까지 고집을 피워보고 싶네요
    어디 한 번 지평선 너머까지 겨루어보겠습니다
    계속 달아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30 01:20
    No. 10

    답댓글을 달아서 뭐라 하시길래 답댓글을 달았더니만 왜 달았냐고 타박하시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8.04.30 21:56
    No. 11

    그러니깐 문피아를 정복하려는 암흑의 무리들이 있어 내가 밝혀내고 단죄하겟어 이런거군요.
    그정도 망상이면 판타지 작가로서는 대성하겠습니다 -_-;;
    솔찍히 조회수 몇십나오는 비평란이랑 100~200대 언저리인 정담에서 무슨 영향력을 끼칠수 있다고 그런 상상을..... 그것도 아직도 진행형이군요.
    자신을 그대로 보려는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 글을 읽어보면 있어보이려는 허세가 가득하고 자기합리화 역시 눈에 띄는군요. 댓글단 어느분이 진a님과 논의를 했다고 생각할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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