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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30 초콜릿라면
    작성일
    18.04.29 19:26
    No. 1

    장비처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19:49
    No. 2

    대머리 주인공이나 중년 주인공도 등장하는 판국인데 큰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염이 캐릭터의 개성을 나타내는데 한몫하지 않는다면 거추장스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남성다움이란 외부적으로는 근육을 떠올리고, 나머지는 내면에서 우러나는 용기. 강건 등을 떠올리기 때문에 수염이 남성나움의 상징 중 하나인 서양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서양은 남성다움을 어필하려고 수염을 기르지만, 우리나라는 특별히 이유가 없는 한 수염기른다고 해서 남성다움이 빛난다고 여기지 않으니까요.

    대체역사 소설조차도 수염이 모두 덥수룩할테지만 아예 언급조차 딱히 잘 하지 않을 정도로 수염에는 무신경합니다.

    '수염이 이러이러하게 났다.'

    '수염을 쓰다듬었다.'

    이런 것 제외하고는 거의 언급조차 안하는 이유가 그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4.29 19:52
    No. 3

    음...편견 아닐까요? 저같은 경우는 딱히 동양이라서 수염이 지저분하다, 생각한 적은 없어요. 수염이 멋진 사람의 예를들면...차승원 씨?
    외모를 상상하는 데는 얼굴이 좌우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소설이라면, 차라리 수염 있는 동양계 주인공이 하나의 특징이 될 거라고 봅니다. 저는 소설을 읽을 때 그 사람의 옷이나 헤어스타일, 체격 등등은 상상해도, 얼굴은 자세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대부분 비워 놓거나, 키워드 (이를테면 재벌, 잘생김, 미친놈) 를 듣자마자 생각나는 사람 (유아인)으로 설정해 놓는 경우가 많아요. 얼굴이 없다면 흔치않은 동양계의 덥수룩한 수염은 하나의 매력이 될 테고, 얼굴이 있다면 어차피 독자가 상상하는 거, 알아서 멋있게 깔맞추지 않을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4.29 20:02
    No. 4

    어차피 얼굴 안보여서 대부분의 독자는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겁습니다.
    그냥 수염이 덥수룩하다고 생각하죠.
    다만 덥수룩하니 그에 대한 반응을 잘 쓰셔야 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꿈의별
    작성일
    18.04.29 20:34
    No. 5

    전, 관리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서양이라면 어떤 수염이라?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는 없네요.. 동양이라면 장비같은 우락부락같은 수염, 신선같은 쭉 늘어진 수염, 사또옆에 이방수염정도가 생각나네요.. 앞서 말했듯이 관리의 차이와, 얼굴형태등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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