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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1

  • 작성자
    Lv.38 부릉다라
    작성일
    18.05.03 02:58
    No. 1

    대처 잘했네요.아주 상스러운 인간들 많아요. 그런 인간들이 문제지만 학생도 늘 조심하고 사람 많은 곳으로만 다녀요. 더 위험한 상황이면 친구한테 문자 온척
    하고 112 로 학생인데 누가 저 끌고간다고 문자 보내요. 진짜 위험했네요. 토닥토닥 입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03 03:03
    No. 2

    정말 무서웠겠어요...교복 입은 어린 학생한테 꼬장이나 부리고 쓰레기 같은 놈이네요.
    앞으로 그런 일이 있으면 뒤에서 욕을 하건 어쩌건 사람들 많은 큰 길가로 무조건 달려가세요. 괜히 오해하는 거 아닐까? 따위의 생각하지 마시고 글쓴님이 위협적인 상황이라 판단되면 무조건 무시하고 달아나세요. 상대방이 민망해할까 무안해할까 반응 생각치 마시고요. 낯선 이들에게 벗어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상한 사람 만나서 하루종일 우울했겠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단 푹 주무시고 일어나서 부모님께도 말씀드리고 마음 툭 털어버리세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8.05.03 08:50
    No. 3

    북가좌동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03 13:52
    No. 4

    어떤 지역에서건 일어나면 안 될 일인 것은 확실합니다... 정말 나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5.03 14:10
    No. 5

    북가좌동이 동네 이름이였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8.05.03 18:03
    No. 6

    네. 서대문구에서 가장 큰 초대형 아파트 단지들이 한가득한 곳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03 23:58
    No. 7

    재개발 하기 전에는 그냥 골목길 가득한 옛 동네였습니다. 저는 재개발 전에 살았었네요...

    랩퍼 수다쟁이 - 북가좌동 이라는 노래도 있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2019
    작성일
    18.05.03 03:36
    No. 8

    토닥토닥... 인상착의 기억나면 신고하세요. 다른 학생 붙잡았을까 걱정도 되네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5.03 05:00
    No. 9

    여학생인거죠? 이상한 아조씨가 추근거리는건?
    학생이라 폰을 가지고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불러도 못 들은척 하시면 되고, 그렇게 다가와서 말 걸어대면 말 섞지말고 상점 아무데나 들어가서 직원한테 이상한 사람이 들러붙어 그런다고 잠깐 있다가 나가겠다 양해받으면 돼요.
    주변에 그런 장소가 마땅치 않으면 그냥 경찰 부르세요. 경찰들도 사람이라 미성년자 학생이 신고하면 굉장히 친절하게 대응해줍니다(도시 한정) 신고하는거 보고 이상한 인간이 내빼면 경찰한테 인상착의 말해주면 되구요.
    미성년자가 아니어도 일단 접수된 신고라서 신고자에게 치중해 해결해줍니다.

    요는 아예 말을 섞겠단 여지 자체를 안 주면 됩니다. 무슨 말을 하려하는지 들어보고 말고 할 거리도 없어요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길 묻는 사람 아무리 불쌍한 행색이어도 가르쳐주지 마세요.
    외국에서 여행 온 게 아니고서야 길 찾으려면 방법이 널리고 널린 게 요즘인데 행인 붙잡아 길 물으려는 거 자체가 민폐입니다. 정말 길이 궁금했으면 행인이 아니라 어디 상가 찾아서 거기다 물어봤겠죠. 폰도 있고 인터넷도 있고 상가도 있고 정 안 되면 경찰도 있는 마당에, 길에 지나가는 사람한테 길을 묻는다? 제가 나이자랑할만큼 오래 산 건 아니지만 길 바닥에서 길 묻는 한국인 중에 제대로 된 인간 못 봤습니다. 대개는 종교인이던가, 유사종교인이던가, 구걸이던가, 거동수상자던가, 또 라이였습니다. 진짜로 길이 필요해서 묻는 사람 본 적 없어요. 게다가 정말 길이 궁한 사람이면 내가 알려주는 게 아니어도 길 찾아내요. 그러니 굳이 말 붙여오는 거 받아주면서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없죠.

    말이 길어졌는데 어쨌든 미친놈이 성큼 다가와서 데려다달라느니 개 헛소리를 하는 시점에 바로 112 버튼 누르면 됩니다. 그거 눌러서 흐지부지 된다고 손해 볼 거 하나도 없어요. 묻는 거 대답 말고 경찰에 연결된 전화에다가 '모르는 사람이 위협한다, 도와달라'만 말하면 됩니다. 듣는 놈이 흥분해서 강제력을 행사하려들면 형사처벌대상으로 입건이고, 덤벼들지 않고 주둥이만 놀리거나 내빼면 어쨌든 무서운 일은 안 당할테니.

    찬성: 1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71 타타르
    작성일
    18.05.03 13:32
    No. 10

    낯선 지역에서 폰으로 봐도 모르겠거나 배터리가 닳아 길 물어본 사람이라 비추드립니다. 님 생각이 틀리다고 감히 단정지을 순 없지만.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8 사악한아지
    작성일
    18.05.18 08:03
    No. 11

    전 길치라 물어본적 많은데....ㅜ 네이버 지도 너무 어려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형찬아빠
    작성일
    18.05.03 05:01
    No. 12

    이런 썅...
    욕이 나오는 놈이군요!
    대처 잘하셨고, 될 수 있으면 밤에 다니지 마세요.
    요즘 미친놈들 많으니까.
    공부도 좋지만...
    에혀...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3 비마기제
    작성일
    18.05.03 06:03
    No. 13

    자 이제 그 아저씨란 사람의 이야기도 들어 봅시다.
    숲 속 친구들이 되지 않으려면 말이죠.
    요즘 페미들 똥을 하도 싸질러서 믿을 수가 있어야죠.

    찬성: 3 | 반대: 17

  • 작성자
    Lv.50
    작성일
    18.05.03 06:05
    No. 14

    무서우셧을탠데 그래도 길안내 해주시고 대처도 잘 하셧네요.
    저였다면 무서워서 냅다 도망갈거에요.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5.03 07:16
    No. 15

    꼬장부리는 아저씨들 때문에 선량한 아저씨 욕먹습니다.
    정말 슬프네요.
    전 경노사상이 있었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경노가 사라졌어요.
    너무 터무니 없고, 이제는 진짜 노인들이 무섭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8.05.03 08:00
    No. 16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23 비마기제
    작성일
    18.05.03 09:32
    No. 17

    여기 바보들만 모여있나?
    글쓴이는 레벨이 87이고 가입한지는 2년 8개월밖에 안된 상황.
    그리고 자신이 교복을 입고 활동할 수 있는 여학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아, 나만 이상한가?

    찬성: 2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8.05.03 09:47
    No. 18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5.03 12:04
    No. 19

    삼촌님이 었나? 2년 안되서 99찍었던 걸로 기억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5.03 14:30
    No. 20

    중학생때부터 문피아 입장했을 수도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CS소미
    작성일
    18.05.03 09:44
    No. 21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진짜 엄청 무서워서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집 앞 마트에서 양해구하고
    가족 불러서 나올때까지 집에 못들어 간적이..
    한동안 그 분은 가지 않으셨어요....ㄷㄷㄷ
    앞으로는 주변에 가게나 아무데라도 들어가세요ㅠㅠ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8.05.03 10:04
    No. 22
  •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8.05.03 10:04
    No. 23

    그러고 보니 길가다가 한 대 맞은적이 있었는데 옆사람이 사과하고 가긴 했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5.03 14:29
    No. 24
  • 작성자
    Lv.67 드워프s
    작성일
    18.05.03 11:05
    No. 25

    자신과 관련 없는거에는 반응 하지마세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선의가 보상받는 세상도 아니구요. 소리나는 호신물품이라도 가지고 다니세요. 그리고 힘내시길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8.05.03 12:10
    No. 26

    그 아저씨 생각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길 가르쳐달라고 하고 조건하자고 합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3 MangoRed
    작성일
    18.05.03 12:22
    No. 27

    에고... 너무 무서우셨겠네요. 나쁜 기억은 빨리 잊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18.05.03 13:56
    No. 28

    제가 더 무섭네요 ㅜㅜ 빨리 잊으세요 트라우마 생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5.03 15:37
    No. 29

    어째서인지 저 댓글 신고당함요.
    이놈의 인기란 -3-;;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5.03 16:53
    No. 30

    위 댓글에서 삼촌님이라 적었는데, 조카님입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9 선들
    작성일
    18.05.04 20:25
    No. 31

    그런 사람을 만나면 말하지 마세요. 그냥 빨리 걸어가세요. 대답하면 상대에게 치근덕거릴 명문을 주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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