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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Lv.28 개울송사리
    작성일
    18.04.24 00:02
    No. 1

    저도 떡밥만 깔다가 글 접었는데..
    제가 다시 읽어보니 정말 재미 없고 지루하더라구요..
    캐릭터도 뭔가 망가져가고..
    못해도 2~3화 안에는 사이다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4.24 00:04
    No. 2

    사이다패스라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 복숭아비
    작성일
    18.04.24 00:15
    No. 3

    사람들이 마트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찾는데 사장이 "자, 여러분 이제부터 지리산 약수터에 가서 시원한 물을 가져오겠습니시다."하고 산행을 떠나면 남아있을 손님이 얼마나 될지는...

    물론 저는 약수터 물이 더 시원한 걸 알기에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해골물일 각오도 하고 있...)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4.24 00:15
    No. 4

    1화 무조건 주인공 각성과 가치관 때려 박고 엎어야 합니다!
    4화까지 성장하고 엎고 또 뭔가 있어야죠.
    10화까지 크게 뭘 터트리고, 메인에 접어들어야죠.
    세계관 만들고 개연성 잡고, 그러면 안 됩니다.
    20화에 떡박 마구 뿌리고, 30화에 탈력 받을 메인스토리!
    40화 50화 가서 루즈해 지는데.
    이때도 급전개와 활약을 쑤셔박아야죠!

    즉 활약을 얼마나 계속 쑤셔박을 수 있냐가 관건.
    100화 넘어가면 작가도 지칩니다.
    주인공도 지치고...
    자 산으로 떠나서 사이다 팍팍.
    사실 주인공이 산이냐 바다가 중요하다기 보다.
    사이다가 있냐 없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불가
    작성일
    18.04.24 01:53
    No. 5

    와 전개만 봐도 재밌겠어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치즈돼냥이
    작성일
    18.04.24 12:06
    No. 6

    이게....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는말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프웰링턴
    작성일
    18.04.24 00:18
    No. 7

    콜라만 먹다 보면 물이 쓴 것처럼 그런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사이다만 먹다 보니 점점 더 강한 사이다를 찾게 되고, 이젠 물을 먹으면 너무 쓰게만 느껴지는 상태죠.

    영화를 보다 보면 주인공이 황당하게 당하는 경우도 많은데, 문피아 소설이었으면 ‘하차합니다’ 댓글이 잔뜩 달릴 내용이 많더군요. 그런데도 영화나 권으로 된 책은 쉽게 읽는데 유독 웹 소설만 그게 힘들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복숭아비
    작성일
    18.04.24 00:46
    No. 8

    연기자나 작가들이 같은 값이면 드라마 대신 영화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가 매주 시청률이나 시청자 반응 보면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는 거죠. 주간 단위로 작품 올리는 드라마나 웹툰 작가들도 반응에 민감한데 연참하는 웹소설 작가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8.04.24 01:09
    No. 9

    권 단위로 보는 이북과 다르게 실시간 일일 연재방식에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들 입장에선 이건 주인공의 성장과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라 생각하시고 쓰시겠지만, 독자 입장에선 보통 하루 한 편 보는 소설에서 답답한 전개가 계속 된다면 답답함이 배가 될 수 밖에 없죠. 심지어 본문에 2ㅡ3챕터 정도를 괜찮다 하셨는데 보통 한 챕터가 3ㅡ5화 정도 된다고 치고 평균을 4화로 잡는다 치면, 독자는 8ㅡ12일을 답답한 전개만 봐야 합니다. 심지어 유료다? 어느 독자가 하루 백원씩 내고 답답한 내용 전개를 12일 연속으로 보고 싶겠습니까. 연참으로 고구마 구간을 후딱 탈출 하실게 아니라면 선작도 조회수도 우수수 떨어져 나갈 것 같네요..
    너무 한 화마다 사이다 내놓으라 하는 독자들도 어느정도 자제는 필요하겠지만 너무 긴 고구마 기간이나 떡밥회수 없이 떡밥만 뿌리는 구간은 보다 지치기 마련입니다.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글먹이J
    작성일
    18.04.24 15:34
    No. 10

    이분 말씀이 정답인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아버지
    작성일
    18.04.24 01:32
    No. 11

    맨날 고구마 농사만 짓는 작가는 웁니다 ㅠㅠ 고구마도 맛있어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8 도바민
    작성일
    18.04.24 02:52
    No. 12

    탄산음료만 찾긴 하죠.. 그와중에도 펩시 거르고 코카콜라 처럼 급이 있다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흑염룡
    작성일
    18.04.24 10:14
    No. 13

    결국 완성형 주인공으로 가는 추세죠...
    사이다 넣기는 좋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o***
    작성일
    18.04.24 13:47
    No. 14

    한번에 다 올려서 바로 사이다까지 읽을 정도의 편수 올려주시는거 아니면 한편씩 읽는데 사이다까지 오래걸리면 읽기 싫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류판산맥
    작성일
    18.04.24 17:51
    No. 15

    밥을 먹고 있는데 김치만 10일 동안 먹이면서 다음엔 더 맛있는 거 나오니 꾸준히 결제하라고 작가분이 말하면, 이제 김치 말고 다른 거 없냐고 독자들은 말할 수 있는 거죠. 근데 주인공이 일부러 멍청하게 행동하면서 만든 고구마를 10일 먹이면, 누구라도 사이다 찾을 수 있는 건데 사이다 찾는다고 하류 독자 취급하면 그도 우스운 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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