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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3000~3500자로 문피아 기준 7쪽 맞추는 작품은 편수가 많아도 좀 몰입이 안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5500~6000자 문피아 기준으로 12페이지 정도가 몰입도 잘 되고 작가님의 성의도 느껴져서 딱 보기 좋습니다. 그래서 저도 연재할 때는 항상 5500자 내외를 쓰려고 노력합니다.

글쓰는데 팁이 있다면 한글 프로그램으로 글자크기 8로 맞춰서 3페이지가 나오면 정확히 5000자가량이 되는데 대화가 좀 많다면 3페이지 반 분량을 딱딱 맞춰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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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500~6000자 지지합니다. 근데 맨날 6000~6500자가 넘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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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독자 입장에서 무료라면 3천자든 5천자든 별 상관이 없는 것 같던데
읽고 싶은데 다음화가 없는게 문제일 뿐.
오히려 저는 너무 긴 글은 계속 스크롤하는 게 팔목 아프다는....
그래서 짧은 글을 선호할 때도 있네요. (아무래도 제가 대세랑은 뭔가 안 맞는 듯)
한화를 5천자 이상씩 채우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위에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은 전부 대단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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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별 신경을 안쓰는데요. 예전에 신경쓸때는 13p면 만족했죠.
12p이하면 좀 짧은 느낌. 그런데 제가 읽는 유료소설들 보면 칼같이 12p로 맞췄네요..ㅋㅋ
15p이상이면 길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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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라면 때에따라 뭐든 ㅇㅋ지만...유료는 애초에 최소가 5천자에욥

5천자가 11p인가 그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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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자원봉사 하는게 아니라면 유료를 염두에 두어야 하고, 그러면 5천자에 익숙해지셔야죠.

다만 프롤로그의 경우만이 짧아도 상관없습니다.

또한 반대로 너무 길어도 문제가 됩니다. 아무리 길어도 한편에 20쪽안쪽이 좋습니다. 어떤 분은 24쪽까지 나오는 경우도 보았는데요. 그분은 한편에 24쪽이나 되면 푸짐한 양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그것은 푸짐한 양이 아니고 지나친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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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자 정도가 적당히 읽히 좋더군요.
물론 하루하루 따라가며 읽다보면 재미에 따라 아쉽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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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내용이 들어가지 않은 경우라면 기준수인 5천자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겹치는 내용이 들어가있는걸 보면 얼만큼 보든 짧아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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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적을 때는 6000자, 많을 때는 7500자까지도 쓰기도 하는데 장면 따라 다른 것 같아요ㅠㅠ
5500~6000자 정도가 적정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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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답변들 너무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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