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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몸치라 안했지만 가장 어려운점은 그속도와 참신한 동작을 글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일거같네요. 영화엔 간혹 나오던데 그쪽은 고수구하기가. 연기도 문제구요.
댄스담당 아이돌들 모아서 예능이나 드라마로는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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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제작하는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절대 다수의 게임소재 소설은 RPG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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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리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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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글로써 소화시키기가 RPG보다 더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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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쓰기엔 어렵긴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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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 공포소설로 출판된게 있슴. 제목이 ddr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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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텔링 자체가 힘들꺼같네요 전문가의 퍼포먼스들을 표현하기도 힘들고

아이돌 되는 소설에서 무대에서서 춤을추는장면을 자세하게 표현하는거라고 생각해봣을때

몰입감도 떨어지고 글쓰기도 힘들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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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감 쓰기 어려움 이런 걸 다 떠나서 재미 없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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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시도가 있기는 했으나 춤이 DDR게임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 퍼포먼스를 펼치기가 힘들다는 점. 해설이 필요없이 직관적이라는 점. 이런 차이점들 때문에 사장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리듬게임 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게임을 무시하고 춤과 퍼포먼스를 모두 펼쳐서 게임점수가 낮은 댄서가 있습니다. 하지만 춤과 퍼포먼스는 완벽에 가깝습니다. 관중들은 환호를 보냅니다.

다음 출전자는 리듬게임에 만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퍼포먼스는 없었고, 춤이 아니라 게임플레이였죠. 관중들은 게임은 잘하지만 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작가는 연중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댄서를 편들면 게임소설에서 게임을 부정하는게 되고, 만점게이머를 편들면, 댄스 소설에서 댄스를 부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연중하게 됩니다.

리듬게임 소설을 시도했던 이들은 더러 있으나 저 딜레마를 극복한 작가는 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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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 시도가 있었군요. 그런 시도라도 한번 봐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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