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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화 괜찮은 듯. 스토리가 길어서 제대로 보려면 한참 뒤에나 봐야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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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작화랑 연출 괜찮네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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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슨.. 주간 연재의 퀄이 아닙니다. 요즘 추세가 미리 12화 분량 이상을 세이브하는 것인데, 여기엔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는 원고이기 때문에 고퀄을 요구받는 것이죠. 고로 12화 작업 기간이 반년이 걸리기도 하고, 일 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원고료는 시세대로 받습니다. 3달 연재 고료로 반년에서 일 년 동안 작업하는 것입니다.
그림쟁이가 참 불쌍합니다. 물리적인 작업 시간이 있기 때문에 투잡이 불가능합니다. 아마 저 작가분은, 포르노 만화로 빠지지 않는다면 빈곤함에 웹툰을 접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무거운 엉덩이로 하루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웹툰을 만들며 퀄리티와 속력을 맞춰 수년을 보내는 작가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죠. 딱 봐도 몸에 좋지 않은 생활입니다. 신장결석이나 당뇨로 시작해서.. 아이고..

차는 달린 만큼 엔진을 마모시킵니다. 웹툰 작가님들에겐 정말 독자의 파이팅이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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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봤는데 퀄리티가 상상 이상으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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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다크레이디...묵향이 여자로 변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인데도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남...여자주인공인 소설은 이소설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거같음 내가 읽은 소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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