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9

  •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8.02.25 02:08
    No. 1

    두분의 언쟁을 봤습니다만. 두분의 논점이 다를뿐, 딱히 님이나 저분이나 틀린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중요시 하게 여기는 게 다를 뿐이죠. 님이 옳고 그분이 틀리거나, 그분이 옳고 님이 틀렸다는 걸 정의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어차피 두분다 이쪽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잖아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8.02.25 02:11
    No. 2

    처음엔 그렇게 생각되어 댓글을 달았습니다.
    개중 댓글을 단 이유는 '피해자를 막기 위해 피해자의 입을 막는다'라는 것이 틀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진행해보니 대화를 한게 아니라 그만둘 뿐입니다.
    옳고 그름은 다른 분들이 각자 판단하시겠죠.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8.02.25 02:13
    No. 3

    뭐, 솔직히 전 더 할말이 없습니다. 솔직히 미투 운동에 별 관심이 없어서요.....두분다 감정이 덜 다치길 바랄 뿐입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08
    No. 4

    웃기는 소리하시네요. 제 입장에선 님이 더 어그로 같은데요. 남의 의견 말하다가 갑자기 나가는건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이죠? 이건 기본적인 예의 문제인데.

    찬성: 2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8.02.25 02:10
    No. 5

    예의 따지시는 분이 유사남자 이야기를 하시나 봅니다 ㅋㅋㅋ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11
    No. 6

    하도 나 남잔데~ 로 시작하는 어그로가 많이끼는 데서 왔거든요.

    찬성: 1 | 반대: 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8.02.25 02:12
    No. 7

    그럼 거기서 그런소리 하시던가요.
    한강에서 뺨맞고 종로에서 화풀이 하는게 예의범절입니까 ㅋㅋㅋ
    그냥 자기 필요할때만 예의 찾고, 남한테는 개소리니 유사남자니 ㅉㅉ
    이게 메갈 특기 내로남불입죠.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16
    No. 8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8.02.25 02:13
    No. 9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셨다면 대화가 되었겠죠.

    긴말 않겠습니다.

    슬로피님이 남긴 댓글을 보니 얼굴에 열이 확 오르더군요.
    게시판에 쓸데없는 대화를 하며 둘이 싸우는 것이 좋게 보이지 않았는데, 내 글도 그렇게 보일 수 있겠구나 해서 지웠을 뿐입니다.

    사라진숙명님은 하고싶은 말을 할 뿐이지 제 글을 읽지 않으셨잖습니까?

    전 그렇게 느꼈고, 대화가 아닌 공허한 목소리라 생각해 의미를 잃었습니다.

    그뿐입니다.

    찬성: 5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19
    No. 10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저도 할 말 없습니다. 이건 서로간의 돌이킬수 없는 입장차네요.

    저의 입장을 점검하자니 남의 입장에 소홀히 하게 되는것에 대하여 저도 반성합니다. 정말 죄송하게 되었네요.

    그건 별개로 언제 한번 실제로 뵙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2.25 03:34
    No. 11

    똑똑~ 머리가 굴러가는중 맞나요~ 데굴굴굴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2.25 02:33
    No. 12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44
    No. 13

    거의 정신병자라서 미안하게 됬네요. 근데 그 정신병자가 서로 말할때 님은 어디서 뭘했죠? 정신병자가 하는 헛소리를 일축시킬만한 근거로 토론에 참여했나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2.25 02:57
    No. 14

    ㅋㅋㅋㅋㅋ정신병자가 얘기하는걸 도대체 어떻게 일축 시킴? 자기 ㅈ 대로 얘기하고 남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게 아니라 벽보고 얘기하는데? 병원가보세요~ 한마디만 해줄게요~ 님 얘기는 모순 덩어리입니다~ 애시당초 님은 객관적이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사건을 보고 있기에 말귀도 안통하고 이해도 못하는 마인드에여 ㅇㅋ? 좋은점도 있고 딸려오는 나쁜점도 발생한건데 뭔 편가르기 놀이를 쳐하세여 애시당초. 그래서 님이 뭘 했음? 아무것도 안하고 판소 게시판 와서 풀발하는건 뭐 대단하신 일 하십니다? ㅋㅋㅋ

    찬성: 2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3:01
    No. 15

    그런면에서 보면 상당히 제가 잘못하게 됬습니다만. 제가 미투운동을 언급한 게시물이 이 정담에 있었다는 사실은 알려 드려야겠네요. 객관적인 마인드라고 생각했는데요. 미투운동은 사적제재고 사적제재는 국가가 허용할 수 없으며 여러가지 부작용이 예견되므로 반대한다. 사적제재를 하는 이는 테러리스트다. 이런식으로 제 논지를 전개했던걸로 압니다. 혹시 캡쳐있으신분? 글이 갑자기 지워져서 캡쳐못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2.25 03:09
    No. 16

    ㅋㅋㅋㅋㅋ죄송한데 테러의 뜻을 몰라서 함부로 테러리스트 꺼내는거 같은데요? 제발 진짜 좀 겉으로 배운 지식으로 나댈려고 하지 좀 말아주세요. 그리고 무슨 지성인인척 토론을 할려고 했던척도 하지말고요. http://square.munpia.com/boFree/page/1/beSrl/839762 여기 쳐가서 님의 글에 판탄님 글에 댓글 단거나 쳐보시고 무슨 토론을 한척 하세요. 명예일베님아 ㅇㅋ? 댓글다니깐 바로 개소리라고 하고 자기는 여성 혐오 들어본적도 없어요~이러고 있으시네? ㅋㅋㅋㅋ. 그리고 국가가 허용할수 없는데 왜 계속 될까 흠? 앗 국가가 잘못하고 있는거에요? 테러인데 방관중? ㅋㅋㅋ으휴 인간아. 아니 다 맞다쳐 그래도 국가에서 제재가 안들어온다? 그럼 공익이 사익보다 큰가보지 ㅋㅋ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3:14
    No. 17

    판탄님 댓글이 단답형이라서 저도 공격적으로 나간거죠. 거기에 대해선 저도 할말 있다고 보는데요.
    두번째 국가가 도저히 제지할 수 없는 공간인 SNS상에서 시행되는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이걸 막았다간 일기장도 검열하고 내야될 판에 제지가 가능하긴 한가요? 정상적인 나라라면? 독재국가라면 가능은 했겠죠. 중국같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2.25 03:49
    No. 18

    경찰이 있다고 다 좋은 경찰인가? 그 안에서 폭리를 취하거나 개인의 이득을 위해서 범법을 했던 경찰이 없나?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 때문에 경찰 전체가 나쁜건가? 문제가 있는게 맞고 개선해야 할 사항인거라고 볼 생각은 안해봤나? 생각이 극단적이고 남의 의견은 무시하고 자기의견 말하기 급급하고 반박을 하면 거기서 잘라서 자기가 꼬투리 잡기 바쁘고. 여러사람이 지적을 해도 나는 무조건 맞다. 이런식의 전형적인 꼴통이신거라고요. 그걸 자각하고 사세요. 어줍잖은 지식에 신념 가지고 나대지 마시고여. 그럼 ㅂ2

    찬성: 1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3:53
    No. 19

    거기에 대한 반박으로 저는 케샤를 지목하겠습니다. 케샤는 그의 프로듀서를 무고했고 그는 모든 직장을 잃었어야만 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3:59
    No. 20

    도망가는 꼬라지 하고는. 진짜 못배워처먹은 작자네. 이런놈들이랑 내가 진지하게 말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나의 큰 실수지. 그 경찰이 남을 죽여도 똑같은 말할 작자랑 내가 무얼 하겠다고. 계속해서 반박의견단건 보이지 않았나 봅니다. 글을 읽지도 않고 반박의견을 달았다고 생각하는건가 정말로? 진짜 정박아랑 뭘 하겠다고... 저기요 정박아님. 그 문제를 아예 일으키지 않을 사회적 시스템이 이미 존재한다고요. 그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을 못하면 그때서야 미투를 해도 된다니까요?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4:09
    No. 21

    개선이 가능했으면 내가 답댓도 안달았겠다. 검열불가 사이트에 올라오는 정보를 누가 어느수로 개선을 할 수 있나진짜. 서버도 애초에 미국이라 워마드도 못잡는 판에? 푸르니모님 진지하게 말씀드리는건데 독재사회 좋아해요? 님이 제시한 해결책은 독재 사회가 아니면 아예 불가능해 보일텐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4:22
    No. 22

    어줍잖은 지식과 어줍잖은 신념을 가진 정박아는 진짜 무섭네요. 네. 당신이 말한대로 당신같은 정박아가 보이면 그냥 무시하겠습니다. 논리가 안통하니 뭐 어떻게 설득할 자신이 없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3:05
    No. 23

    좋은점? 미투운동? 궂이 뽑아서 단 한가지죠. 이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사회적인 문제를 아주 폭력적이고 확실하게 해결해낼 수 있긴 하네요. 나쁜점요? 무고를 하게 되면 실제로 이를 돌이킬 방법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피해자가 무한한 책임을 질 수 없으므로 무고당한 희생양은 온갖 사회적인 불이익을 받게 되고 해명도 해야할것이며 거기에 대한 보상은 전혀 받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이야기 해드렸으니 일축하실 수 있으시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2.25 03:12
    No. 24

    도대체 왜 폭력적이지? 신체적 제한을 가했나? 아니면 무고하게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혔을때 무고죄로 고소를 하지 못하게 했나? 물론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있고 잘못된거는 있지만 그건 악용 하는 사람들의 문제고 미투운동 자체가 나쁘다고 할수있나? 성범죄를 당해서 온갖 사회적 트라우마를 당했고 고생한 사람들은 법이 무조건적으로 적당한 보상을 할수있었나? ㅋㅋ그만큼 어려운건데 님이 뭐 받아들일 생각이나 하고 지껄임? 아니자나 ㅋㅋㅋ

    찬성: 2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2.25 03:16
    No. 25

    그래서 님이 거의 정신병자인거임. 어? 단답형이네!! 이새끼 욕 한번 먹어라!
    이 꼬라지 심보가 딱 정신병인거임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3:18
    No. 26

    당장에 제가 여자고 당신이 남자라고 칩시다. 제가 실명을 까고 당신이 성희롱을 했다고 미투에 올렸어요. 수많은 팔로워들이 저사람 개쓰레기네. 저사람이 다니는 회사에 가서 본때를 보여줍시다 하면서 피켓시위를 했습니다. 님은 회사 사장한테까지 결제 올라가고 바로 짤렸죠. 여기서 무고가 밝혀지고 저는 벌금 30만원을 내고 룰룰랄라 만족한다~ 하고 걍 가던길 갔습니다. 이게 폭력이 아니면 무어죠?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3:19
    No. 27

    심지어 판탄님은 마지막에 쓰레기같은 생각이라고 공격적인 언어로 단답을 남겼습니다. 저는 그럼 이사람이 나에게 예의를 차려서 말하는건지 아님 걍 욕하고 보자 이건지 어떻게 판단할까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2.25 03:25
    No. 28

    머리속에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시나리오 짜내서 이건데 님 어쩔거? 이러고 있네. 그러면 미투에서 올려서 그동안 앞으로는 착한척 뒤로는 온갖 성범죄 저지른 사람이 심판을 받게 되는 경우는????미투에 올라올까봐 혹은 고소될까봐 더이상 성범죄율이 떨어지면? 아직도 말귀를 못쳐알아들으시네? 미투는 분명 좋은의도에서 시작된게 맞고 거기에 악용하는 인간들이 부차적으로 생겨나서 미투라는 행위가 분명히 꼭 좋다고 말하기 힘들게 됐다는게 다른 사람들도 얘기하는건데. 아직도 자기 혼자 풀발해서 무조건 나쁜거야!!!!!!!!!피해보자나!!!!!!!이러고 있는 님 수준을 보세요.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3:27
    No. 29

    성범죄를 당한 사람을 케어하라고 있는게 여성가족부와 그 산하 단체입니다. 근데 그치들이 일을 안하죠? 그들이 온갖 트라우마를 가진다고 해서 남을 무고로 씌우기 딱좋은 악성 운동에 참가한다? 그건 잘못된거죠. 엄연히 법치가 중심이 되고 고소를 하라니까요. 차라리 고소하는게 얼굴도 안팔리고 그들이 가해자로 실명거론 하는것보다야 훨씬 나을건데. 어째서 부작용이 있는게 빤히 보이는 약을 집어먹어야 되죠. 안전한 약 냅두고? 안전한 약이 효과가 없는것도 아니고? 효과가 없다면 위험을 무릅쓰고 신약에 도전하는게 맞지만 효과있는 약을 냅두고 신약에만 도전하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3:30
    No. 30

    정말 죄송하게 됬습니다만 이번 시나리오는 실제를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2.25 03:33
    No. 31

    어? 그래요?? 제 시나리오도 다 사실에 기반한건데요? ㅋㅋㅋㅋㅋ아 그리고 법에 기반하면 다 되는구나. 어 그러면? 미투운동으로 피해보면 무고죄나 기본권 침해나 아니면 공인보고 도와달라 하던가 사인간에 알아서 잘정리하면 되겠다. 그럼 됐죠? 왜 맞자나? 그럼 문제가 없겠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생각이란걸 해보고 사는건 어떰? 앵무새 마냥 똑같은소리 반복 그만하고.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3:33
    No. 32

    네 분명 그런 행위의 결과로 성범죄율이 떨어지는건 좋은 결과죠. 저도 거기에 있어서 반박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걸 위해서 지불해야 할게 너무나 크기 때문에 반대하는거죠. 이미 미국에선 미투운동으로 팬스 룰이라고 직장 상사가 여자를 만나는걸 아예 거부한 룰이 있습니다. 그랬더만 돌아오는건 그건 남녀 차별이다. 라는 여성계의 말이었죠. 어쩌라는겁니까?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3:37
    No. 33

    제가 쓴 시나리오는 박진성 시인 무고 사건에서 따온 시나리오입니다. 님이 말한 실제는 어딘지 근거를 제시하시죠. 미투운동으로 피해보면 희생양이 어떻게 공인보고 도와달라 사인간에 잘 해결보라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슬슬 정박아같은 말좀 그만쓰심이 어떻까요? 전혀 제 논리에 대해서 반박이 안되잖습니까. 피곤합니다 상당히.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2.25 03:43
    No. 34

    ㅋ정박아는 그쪽이죠. 이해를 단 1퍼센트도 못이해하는 머리니깐요. 당장 인터넷을 켜봐도 여러 인사계에서 실제로 이 운동으로 인한 성범죄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는데. 눈을 쳐감고 사시나봐요? ㅋㅋㅋ자꾸 극단전인 무언가를 가져와서 논지를 쳐흐리는 빡대가리짓은 그만해주시면 안될까요? 펜스룰은 실제로 비판받을 여지가 있는 말이였으니깐. 미투운동이 남자새끼들은 다 성범죄자다 그러니깐 조심해야한다. 라는 의지를 가지고 있으면 펜스룰이나 나올만한거지. 어휴 진짜. 그쪽이 말한 법 있다메요. 법으로 성범죄자 고발해서 처방약 내리듯이 무고죄로 처방약 잘내리면 되겠네요? 법대로 다 되니깐 ㅋㅋㅋ신약 필요없자나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3:47
    No. 35

    공인인 이외수옹이 억울함을 호소했고 무고가 밝혀진 사인인 책은탁은 「그럼 제가 어쩌면 될까요」라는 어이없는 카톡을 남겼습니다. 그가 형법적인 처벌을 받았으니 할 말은 없지만 그는 박진성 시인에게 심각한 민사적인 피해를 입혔고 박진성 시인은 거기에 대해서 상당히 분노하고 비난할 권리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8.02.25 02:09
    No. 36

    괴물을 상대하는 자 괴물이 된다고
    메갈을 너무 싫어한 나머지 메갈과 똑같이 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죠
    자기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유사남자라니 ㅋㅋㅋ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12
    No. 37

    그런데 진짜 궁금한게 있어요. 님처럼 유사사상에 근거하고 있으면 시간이 과거로 흐르나요? 78년도면 40년전 판롄데. 저도 40년전으로 회귀하고 싶어요.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8.02.25 02:14
    No. 38

    놀랍도록 유사해서 절로 부끄러워지더군요.

    예전에 다른 게시물에서 페미니스트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의 내가 저랬겠구나 해서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20
    No. 39

    음...이건 좀 심했나 봅니다. 정확히 팩트만 가지고 부셔야 하는데 개인적인 분노가 들이차네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10
    No. 40

    윈드데블님 그래서 78년도 판례를 최신 판례로 갈아치우셨는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8.02.25 02:11
    No. 41

    최신 판례라고 한적이 없습니다만? ㅋㅋㅋ
    게다가 당시 재판을 받았던 사람 재판한 사람 모두 현시대에 살아있는 분들인데 말입니다 ㅉㅉ
    제가 말했죠? 망상이 현실인것처럼 생각하지 마시라고요 ㅋㅋㅋ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23
    No. 42

    댓글중 발췌입니다.

    성폭력 당해서 몸을 버렸으니 가해자와 결혼하라는 판결,단정하지 못한 옷을 입었으니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식이 최근까지 있었지만.

    여기서 저는 저 둘 명사가 그대로 최근까지 있었던 일로 알았지 뭡니까?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26
    No. 43

    아 결혼 하라고 했던 판결로 수정하겠습니다. 수정이 안되네요.

    그럼 이렇게 됩니다.

    「 성폭력 당해서 몸을 버렸으니 가해자와 결혼 하라고 했던 판결, 단정하지 못한 옷을 입었기에 성폭력을 당한거다 라는 의식이 최근까지 ~(하략)」 저는 이 두 사례가 실제 최근까지 있었다는 사례인지 알았지 뭡니까?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8.02.25 02:29
    No. 44

    아 그거요?
    참고로 70년대만이 아니라 90년대에도 성폭행을 결혼으로 덮으려는 사건이 있었는뎁쇼?
    본인이 모른다고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공부하세요~!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30
    No. 45

    법원 판례 들고오세요.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32
    No. 46

    근데 그거 거르고라도 90년대라고 쳐도 20년전 쯤 이야기 아니신지? 90년대면 제가 아기였던 시절이니 확실히 회귀가 힘을 줄이게 되긴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28
    No. 47

    아 이거 안됬네요. 망상이 아니라서 정말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8.02.25 02:30
    No. 48

    아 망상이 아니라 이건 님의 공부 부족이네요.
    90년대에도 있었던 일들을 모르시는걸 보니 ㅋㅋ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34
    No. 49

    정확히 팩트 제시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39
    No. 50

    공부부족이라고 하시기 전에 판례를 들고 오셔야 뭐 할말이 있죠. 제가 알기론 그거 하나밖에 없어서요. 뭔가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이 뭔갈 해주고 탓하는게 문제 아닌가요. 진지하게 충고하는데 개취급 안받으려면 공부하는게 더 좋을겁니다. 만약 그 판례가 실존하더라도 90년대가 최근이 되는 마술이 벌어지는데 그건 그냥 쿨하게 인정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8 금덩이
    작성일
    18.02.25 02:32
    No. 51

    스스로 베충이라 하는 인간하고 무슨 대화를 함. 으이구 드러워 일베충.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49
    No. 52

    저는 평창 올림픽을 정의의 면에서 해석해서 반대한거고 반대하더만 일...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게 일베충이면 뭐 쿨하게 일베충 되겠습니다. 뭐 사실 오늘의 유머가 한두놈도 아니고 바퀴벌레처럼 날뛰는데 오유에 반대하면 일베충 드립을 하도 듣다보니 이젠 명예 일베충이라고 자부할만 하네요.

    찬성: 1 | 반대: 4

  • 작성자
    Lv.78 육감
    작성일
    18.02.25 02:34
    No. 53

    글 보는 분들중에 현명한 분들 많습니다. 여러번 같은 이야기 안해도 다 알아 들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옳은 이치를 이야기 하더라도 비꼼,욕설,비하,비방의 의도가 있는 단어,문장을 쓰면 귀신같이 알아서 반대 누르시는 분들도 많으니 설득을 목표로 한다면 지양 해야 하고 나도 한마디가 목표면 반대가 달리든 욕을 먹든 한마디로 끝내는게 경험상 좋았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50
    No. 54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8.02.25 02:35
    No. 55

    게다가 내가 예시를 그것만 든것도 아니고
    바로 전정권에 있었던 윤그랩에 제수씨 성폭행 국회의원까지
    5년도 안된 일들까지 이야기했는데
    그건 다 쏙빼놓고 쓸데없이 말꼬리나 잡으려고 하죠~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2:41
    No. 56

    쓸데없는 말꼬리로 위측하시는걸 보니 할말은 다했네요. 개랑 할 말은 없습니다. 자신의 말을 자신도 못믿어서 말꼬리 잡기니 뭐니 하면서 논점을 흐리려고 하시는지 뭐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사셨으면 계속 그렇게 살다가 가세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2.25 03:06
    No. 57

    제가 보기엔 성폭력에 대한 개념이 아직 명확히 자리를 잡지 못해서 벌어지는 이견인 것 같군요.

    미투 운동을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은 결국 이렇게 말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성폭력은 명백히 '정조'나 '순결'의 문제가 아니라 '폭력'의 문제라고 하더니 왜 정작 이 사건을 다루는 방식은 '정조'나 '순결'로 성폭력을 바라보던 그때 그 시절에 머물러 있는 것이냐.

    이런 것 같습니다.

    확실히 미투 운동으로 흥분하는 대중 상당수가 겉으로는 성폭력은 '정조'나 '순결'의 문제가 아니라 '폭력'의 문제라고 하면서도 실제 그 말하는 걸 들어보면 '정조' 순결'의 문제로 인식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 심지어는 너의 딸이라도 그럴 수 있느냐라면서 여성을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누군가의 소유물로 간주하는 발언도 많다보니...

    이러한 부분에서 생기는 이견인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옳다 그르다라기 보다는 아직 한국인이 근대화의 가치를 완전히 다 못 받아들인 상태라서 벌어지는 과도기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이러한 과도기적 현상을 통해 페미 집단이 정치적으로 이득을 보는 면은 분명히 있는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대중은 이러한 부분도 잘 파악했으면 합니다.

    ps
    미투 운동이 정말로 '폭력'의 문제라면 한국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남성에 대한 폭력, 아동에 대한 폭력도 다 미투 운동이 벌어져야 할 겁니다.

    이를테면 군인을 보고 군바리라고 부르는 여자들이나, 군인 월급 올려줘야 한다는 의견에 먹여주고 재워주는데 왜 월급을 주냐는 말을 하는 일부 여성들 등등.

    여기에 자녀를 밤늦게까지 학원에 보내거나 특정 공부 및 직업을 강요하는 것도 모두 폭력이기 때문에 이것도 미투 운동의 대상.

    결국 미투 운동은 단순히 남녀 문제가 아니라 한국사회 전반에 그동안 만연되었던 폭력에 대한 반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8.02.25 03:29
    No. 58

    음. ps로 덧붙인 부분에 대한 접근은 확실히 필요합니다.

    다만 윗 부분에 있어 정조나 순결의 의미로 사용하기 보다는 폭력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면이 훨씬 많다고 생각됩니다.
    공감대를 얻은 부분 또한 항거할 수 없는 압력에 의한 것이라는 점이었으니까요.
    관계와 위치에서 오는 폭력은 저항하기 힘들고 그것은 남녀를 떠나서 공통적으로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사안은 흔한 페미니즘이슈와는 차이가 있다고 느껴지고있고, 때문에 거부반응을 찾기 힘들다고 느낍니다.

    단지 부작용에 대한 우려만이 있을 뿐이죠.

    솔직히 이 문제가 페미니즘과 남녀로 연관지어 생각하는 것에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저 그동안의 사회적인 인식과 무형적 힘이 낳은 피해자와, 인식의 전환 정도로 받아들이는 것에도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군인에 대한 이슈는 갈수록 악화되는 것에 비해 여성에 대한 이슈는 갈수록 온화해지고 있다. 라는 개념으로 접근하게되면 남성이 일방적인 피해를 보는것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그 보다는 만연한 인식이라는 것이 주는 피해를 대다수가 인지하고 부당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이것이 확산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롯이 여성만을 위한 무엇이었다면 이렇게 빠르게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겠죠.

    둘 모두가 필요한 것은 맞지만, 하나가 배제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하나도 의심해야 한다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2.25 03:38
    No. 59

    부정적인 사람들의 입장도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강자가 약자를 압박하는 구도라고 한다면 결국 미투 운동의 본질이라 함은 요 몇년간 말이 많았던 '갑질'의 연장선에 있다는 뜻인데...

    그렇다면 단순히 남녀 문제가 아닌 '갑질'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있어야 이 문제가 해결된다는 뜻이고, 따라서 미투 운동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그것을 지적하고 싶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지적은 충분히 일리가 있고요.

    다만 이걸 언어로 표현하는데 있어 서투른 분들이 많다보니 조금 과격하거나 감정적인 된 것으로 보이는데...

    어쨌거나 이 미투 운동이 갑질의 문제라고 한다면 이건 미국의 미투 운동과는 전혀 궤를 달리 하는 것이고, 그렇다고 한다면 페미진영에서 너무 나서는 것은 분명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는 자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 남녀 문제가 아닌 '갑질'의 문제로 이 사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합니다.

    페미 진영은 이 갑질을 해결하기 위한 수많은 여러 단체 중의 하나가 되어야지 그 수많은 단체의 전부가 되어선 곤란할테고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8.02.25 03:45
    No. 60

    음. 글쎄요.

    전 페미니스트들이 그들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이 판을 설계했다면 그저 깔끔하게 박수쳐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페미니스트들이 우린 이런 일을 했습니다! 라며 스스로를 홍보한다고 해도 글쎄요. 그들에 관해서 아는 사람들이라면 그 말에 홀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페미니스트들이 나서서 이 운동을 지지한다고 해서 그 의미가 페미니즘화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범 국민적인 지지를 얻고 확산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상으로 국내에서 페미니즘은 호불호가 뚜렷한데, 그에 반해서 이것은 성폭력과 이야기 한 그대로 갑질에 관한, 그리고 사회생활을 해 온 사람들이 단 한번도 보지 못했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을 관계에 의한 억압 혹은 회식 등의 자리에서의 만연한 성적 착취에 대해 봐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이것을 페미니즘과 결부시키는 것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구요.

    그런사람들이 차후 이것이 페미니스트들의 업적이라 주장한다고 해서 그 말에 동의하고 그들의 입지와 영향력의 강화에 한손 거들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촉발은 그들이 시켰을지 몰라도, 결국 그 행동의 선택은 스스로가 공감했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이러한 것이 페미니즘이라면, 딱 여기까지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스트가 비난받는 것은 그들이 지나치게 성 차별을 강요해서이지, 부당한 것을 바로잡기 때문이 아니니까요.

    단체이름이 걸렸다고 해서 무조건 지지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2.25 04:27
    No. 61

    자꾸만 너무 결과론적으로 승리했으니까 맞다는 논리가 나와서 당황스럽습니다.

    역사를 봐도, 그리고 당장의 대한민국을 봐도 선동 및 선전에 굉장히 취약한 것이 대중입니다.

    공산국가에서 선동 선전을 굉장히 중요시여기는 게 이유가 있고...

    또한 당장 한국에서만도 냄비처럼 들끓으면서 생사람 잡은 사건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 생사람 잡은 사건들이 다 대중이 공감하고 옳았기 때문일까요?

    의외로 대중 또한 실수를 많이 하고 잔인한 짓을 많이 저지릅니다.

    중세 유럽에서 마녀사냥의 광기가 벌어진 것은 기득권 세력의 선동 선전도 있었지만 대중의 책임도 분명히 있습니다.

    단체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선동술, 선전술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페미니즘 진영은 미국, 유럽 등등은 물론 여러 국가에서의 선동술 선전술을 심오하게 마스터한 진영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4:32
    No. 62

    이말은 동의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8.02.25 03:43
    No. 63

    다만 제가 조금 우려하는 부분은...

    <그 보다는 만연한 인식이라는 것이 주는 피해를 대다수가 인지하고 부당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이것이 확산될 수 있었다고 생각>

    이러한 결과론적인 것을 가지고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마치 내가 이겼으니까 내가 옳다라는 논리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일본이 구한말 대한제국을 멸망시키고 식민지로 삼은 것도 일본이 옳아서 그렇게 되었다라는 논리로까지 확장될 수 있을 겁니다.

    결국 크게 이슈화가 된 거는 그만큼 문제가 컸으니까 이슈화가 되었다.

    이 또한 굉장히 폭력적입니다.

    당장 아동 문제에 있어서도 지금도 너무 많은 아동이 부모에게 맞아 죽고, 살아남은 상당수 아이들도 부모의 욕망의 노예가 되어 밤늦은 시간까지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그러함에도 이러한 것은 크게 이슈화가 되지 않으니까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이러한 논리도 가능하니까요.

    크게 이슈화가 되었으니까 만연해 있었다라는 논리는 조금 위험하지 않나 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8.02.25 03:52
    No. 64

    음. 그 부분은 확실히 그러합니다.

    하지만 역의 역은 반드시 성립하지 않습니다.

    이론은 확실히 그러합니다만, 글쎄요. 제가 사천만을 대변할 수 없으니 확언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적어도 일반적인 사무직을 경험해 본 대다수의 사람들은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주위의 천여명을 대상으로 한다면 이 이슈를 페미니즘과 결부시키거나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낸 사람이 전혀 없거든요.

    표본이 적긴 하지만 무시할만한 수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슈화가 된 이유 중 하나로 전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그 이유로 생각했고, 그 기반엔 대다수의 일반적인 직장인들이 그것을 목격하거나 묵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뒤집어서 마구 적용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일본에 관한 비유는 너무 과하다고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우려하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하고, 이것이 향후 여성운동에 이용될 수 있겠다는 우려도 일정부분 이해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이것은 침소봉대라고 여겨집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4:45
    No. 65

    저는 그말에 덧붙이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다니는 회사는 그러한 성범죄가 아예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서로서로 주의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축복받은 환경에서 근무하는지 지옥같은 환경에서 근무하는지 외부의 시선으로 보았을땐 모르겠습니다만요. 요즘은 알바자리만 가도 사내 성범죄라는 말은 옛날 말이 되버린거 같네요. 그들은 성범죄라고 인식되는 말을 당장에 고발해버리기 바쁘니까요. 저는 이것이 이슈화된 이유가 토마토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사람들의 여러모로 되는 갑질과 성범죄로 인식될 수 있는 행동들이 일차적인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었고 그것에 생명을 불어넣은 이유가 페미니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봤을때는 페미니즘이 악용할게 뻔히 보이는데 이를 피해자들의 현실을 기준으로 토마토님께서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것 같고요. 여기 넘어서는 둘다 좁혀지지 않는 입장차가 있으니 언급 안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4:54
    No. 66

    당장에 뿔을 빼고 피를 보느냐 아니면 천천히 빼고 피를 안보느냐의 차이로 여기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미투 운동을 하는 순기능을 무시하고서라도 사회에 있는 시스템을 더 개선하는쪽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투 운동이 만약 트윗이나 그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반이 아닌 차라리 뉴스에 나와서 폭로하는거면 저도 인정했을겁니다. 아니 차라리 박수를 처줬겠죠.
    그러나 소셜 네트웤은 아닙니다. 정정 기사를 내서 오보를 수정할 수나 있는 수단이 있는 기존 매체와는 다르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그러한 안전 브레이크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무고범죄가 터지면 정말 치명적일겁니다. 당장에 제 페북 친구만 50명이 넘는데 그들에게 순식간에 정보가 전파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차라리 미투 운동대신 고소를 하라고 한것입니다. 그건 안전브레이크까지 있잖아요. 안전 브레이크도 없는 차는 아무도 타지 않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5:06
    No. 67

    만약 제가 미투운동으로 범인으로 지목받고 순식간에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넌 쓰레기야 이 강간마 하고 매도하는걸 본다면 전 아마 자살하겠죠. 그래서 진짜 업무를 위한 접촉이라도 여자와 접촉하긴 싫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미루고 싶어요 그냥.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폭탄아닌가요? 이건? 좀 길게 말해서 혹시라도 성범죄에 연루 되지 않을까? 하는 경각심이 미투 운동이 가져온 순기능이라면 어쩔수 없이 업무상으로도 여자를 봐야하는 업무환경이 가하는 스트레스는 그것의 역기능입니다. 되돌릴수도 없는 소문이 퍼지는 역기능요. 요즘 담배만 앞에서 피워도 성폭력이고 (서울대 학생회 사건) 눈만 마주봐도 성희롱이고 그렇다고 아예 안볼 환경 조성하면 여혐이라고 빼액. 뭐 어쩌자는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반대하는 이유는 거의 대부분 서술한거 같네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5:24
    No. 68

    저도 보통의 여자 대부분은 이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나랑 관련없는거면 알게 뭡니까 조X기가 미투로 잡히든 말든. 검색해보니 화려하게도 저질렀더만. 감방으로 꺼져서 두번다시 나오지 말던가.내 일상에 똥물을 튀길 가능성이 있다는거에 진짜 너무 스트레스 쌓이네요. 그래서 그냥 현장직으로 보직변경 신청했고요. 그렇게 생각했는데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왜 내가 업무의 자유를 방해받어야 되지? 하고요. 그리고 심지어 잘못한건 윗대가리 할배틀틀딱 쓰레기들인데 왜 뒷감당은 우리가 해처먹고 우리가 알아서 조심해야되지? 잘못하는건 피해자 속에 섞여서 이거 악용하는 페미 아닌가? 하고요. 그런데 그 페미랑 일반 여성이랑 구분하기 너무 힘들어요 아예 구분이 안되요. 우라늄 238이랑 236이랑 나누는거 처럼. 걔들도 일반인인척 코스프레 장난아닙니다. 여직원들 뒷담화 커넥션에 한번 잘못들어가면 그냥 퇴사라고 봐도 좋을 힘을 가졌는데 거기서 추가적으로 더 힘을 준다는것도 문제고요. 여기에 대해서 해결책이 있다면 저는 미투 운동에 당연히 찬성하겠습니다. 박수처주고 나팔까지 불어줄수 있어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5:26
    No. 69

    하소연식으로 되서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5:31
    No. 70

    안그래도 요새 뒷담화 커넥션에 싸가지 없다고 까이는걸 들은 뒤라 좀 감정이 폭발했나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6:03
    No. 71

    다시 제대로 보니까 피해자를 나락에 박았다고요? 캬 이건 또 몰랐네요. 그러고보니 그냥 공격문이었네 . 반성문이 아니라. 한심한 생각? 님이야 말로 한심함 그자체죠. 이겼으니 우리편. 다른분이랑 토론 하시는거 보니까 님 주요 사상이 이걸로 종결되던데 [ 이건 보통사람들도 인정했고 어쩔수 없으니까 피해가 우려되든 안되든 일단 해야된다.]같은 저열하고 파시즘적인 사상을 도배하면서 반대는 귀를 막지 않았나요? 파삭파삭 파시스트 치킨 거참 맛있게 먹고갑니다. 님같은 논리를 기초로 두고 성장한 사상이 뭔줄 알아요? [이건 독일인 대부분이 동의하고 유태인들은 쓰레기 죄악같은 생물이니 얼른 수많은 독일인들과 나아가 세상을 위해서라도 유태인을 절멸시키는게 옳다.]는 나치즘 사상이에요. 반박하실거 있나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6:07
    No. 72

    대한민국에서 천여명의 표준편차를 기준으로 보통 사람들의 대부분을 대표 할 수 없는거 잘 아시면 그냥 다물고 계세요. 어디서 통계도 이상한거 가지고 일면만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반박을 안받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6:11
    No. 73

    내가 피해자에게 무작정 반대하는걸로 우기시는데 님이야 말로 선동의 대가시네요. 캬 뒷통수 한방 거하게 맞았어. 파르뭐시긴지 하는 정박아랑 싸운다고 본문을 못봤네. 고소 고발같은 사회적 시스템이 정상작동하는데 미투운동이 들어갈게 있는가? 일반 피해자들이랑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랑 구분이 가능한가? 님 이거 다 구분해서 모든 미투운동하는 사람들을 나눌수 있어요? 못나누죠?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6:19
    No. 74

    미투 운동 자체가 시작한게 페미들인데 지도자급인 페미들의 영향을 받지 왜 안받죠? 미투 운동이 시작되고 나서 레이싱걸 없어지고 워크 온 걸 없어지고 일시적으로 「힐라스와 님프들 」이라는 나체 작품이 철거된건 아시는지? 욕이란 욕은 다처먹고 겨우 복귀했긴 한데 이건 빼도박도 못하는 반달리즘이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반박 부탁드립니다. 페미랑 결부를 못해? 정작 시작점인 서양에서는 이것들이랑 결합해서 온갖은 깽판이란 깽판은 처놀때로 처놨다고 욕처먹고 자숙하는데? 정말 할말도 없네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6:27
    No. 7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6:33
    No. 76

    님 중이병 그만두세요. 진짜. 법 못믿어 공권력 못믿어. 못믿으면 어쩌라고요. 님이 공권력 못믿으면 그냥 다른나라로 살러 가세요 안막으니까. 님같이 듣도 보도 못한 잡것 사상에 대한민국이 무시당할만큼 병신은 아닌거 같으니까요. 예? 공권력 못 미더울거 같으면 단 하루만 경찰 없는 섬에서 살아보시던가. 님 중국 가봤어요? 거기 상해 뒷골목은 공안도 함부러 못다니는 우범지대거든요? 저는 멀리서 봤는데 그짝이랑 지금 대한민국이랑 직접 비행기 타고가서 눈으로 보고 오세요. 공권력이 미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6:37
    No. 77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2.25 06:41
    No. 78

    당연히 대화가 안될수 밖에 없었네요. 나치즘 신봉하는 네오나치랑 무슨 대화를 나눈다는거지.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3.08 23:35
    No. 79

    참...깨끗한 정담이네요. 정말로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