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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Lv.28 별줍는아이
    작성일
    18.02.26 23:05
    No. 1

    80~90년 버블 일본은 대단 했지요 문화 예술 경제 캔 내생의봄날 카라스노매모리 이곡도 좋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6 별의가가
    작성일
    18.02.27 11:45
    No. 2

    일본의 버블경제는 70~80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狂天流花
    작성일
    18.02.26 23:27
    No. 3

    번안곡은 너무나 많죠
    옘씨더맥스의 잠시만안녕은 엑스제팬의 티얼즈고
    사랑의시는 안전지대의 쇼콜라
    브이원의 그런가봐요는 사잔올스타즈의 츠나미
    더 넛츠의 나카야마 미호의 세카이츄우노 다레요리 킷토라는 곡이고...
    그 밖에도 무지 많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18.02.27 00:06
    No. 4

    긴기라기니 코리아 어릴때 생각나서

    저도 최근에 듣고있는데 ㅎㅎ

    라퓨타도 너무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산하련
    작성일
    18.02.27 07:47
    No. 5

    대박이 뭔 뜻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 모르는 노래 일 겁니다.
    원곡이 일본곡이라면 대중은 모르죠.
    당시는 일본곡 원천적으로 금지였고요.
    일본곡 국내유입 풀린 것은 월드컵 공동개최를 맞아
    아이엠에프 직후부터 풀렷으니까요.

    그 이전엔 일본곡 가져다 써도 아무도 몰랐습니다.
    극소수 일본 매니아만 알았죠.
    일본곡 듣기는 매니아 아니면 불가능이었고요.
    일본곡 또는 일본애니 구하려면 청계천에서 미국 플레이보이지 구하는 만큼 어려울 때라
    청계천이나 중국대사관 부근에서 비싸게 구입하던 시절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마징가제트가 국산인 걸로 알았던 시절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8.02.27 10:06
    No. 6

    제가 지나치게 일반화 했을 수도 있지만, 원천적 금지는 공식적으로 그렇다는거였구요. 테이프로 많이 돌았습니다. 그러나 한편 극소수는 아닙니다.

    긴기라기니는 제가 당시 국민학교로 불리울 때부터 귀에 익숙했습니다. 이곡을 제가 테이프로 따로 별도로 사서 들은게 아니라 수시로 어디선가 듣고 아주 익숙했었고요. 제 바로 윗 형님 세대는 런을 굉장히 많이 불렀습니다. 노래방 가면 런을 부르는 사람이 매우 많았고, 설사 직접 부르지 않더라도 옆사람이 부르거나 들어본 경우는 더더욱 많았습니다. 서울에서만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서울지역은 그랬습니다.

    시내 나가면 테이프 파는 상인들이 런을 굉장히 많이 틀어줬구요. 사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X재팬만해도 90년대 중반에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았고 후반에 큰 유행을 탔습니다. 본문의 타겟이 엑스재팬 이전을 주로 다루기 위해 굳이 적지 않았지만요. 1986년에 나온 천공의 성 라퓨타 테이프는 제 형님(당시 고등학생)이 구해와 제가 초등학교(당시는국민) 다닐 때 이미 친구들끼리 다 돌려 복사에서 듣고 다녔구요.

    90년대 중후반, 엑스재팬과 아무로나미에 스피드, 애니로는 원령공주가 대박을 치기 전에 이미 그 저변에 깔리기 시작한 것은 80년대 중반부터였습니다. 공식적으로 들어오지 않았다고 모르는게 아니라 불법이긴 하지만 널리 퍼져 있었다는 말입니다.

    만화책도 공식적으로 나온건 나중일이지만 제가 공작왕을 조그만 소책자형태의 작은 만화책으로 접한 때가 80년대 말입니다. 이 공작왕 북두의권 오렌지로드와 같은 당시 일본 히트만화책은 안 본사람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매우 많이 봤고요. 반에 육십여명이 있으면 전원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습니다.

    원령공주가 대학가에서 히트를 치자 언론보도가 본격적으로 되었지만 그건 그때 이슈화 되었던 것 뿐이고 그 대학생들이 초중고 때 이미 애니, 만화책, 노래를 많이 들었던 것을 그 윗세대가 몰랐을 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적을 수 있지만 말씀하시는것처럼 극소수라 말할 순 없습니다. 최소한 제목을 몰라도 들어보면 익숙한 분들로 치자면 상당수일 것이고요. 직접 부르면서 즐기던 수 역시 극소수라 말할순 없습니다.

    특히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노래방이 크게 유행했을 때 노래방은 당시 청춘들에게 지금보다 더한 큰 열풍이었고요. 노래방 안 다녀본 사람 찾기가 더 어려웠을 때 Run은 최신유행과 같은 의미였습니다. 지금보면 좀 별거 아닌걸 가지고 으스대는 격이겠으나 런 이란곡이 뭔가 가오잡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인기가 많았었죠.

    더 쉽게 말하자면 다음 세대이 있는데, 노래방이 유행하던 시절을 기준으로 보면 런을 부르던 사람이 엑스재팬 노래도 불렀습니다. 그러니까 엑스재팬과 흡사하게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가 유행의 중심지인 청계천 근처에 살았던 것도 아니고 서울 끄트머리에 살았음에도 여기까지 유행이 번져 올 정도면 제 생각이 크게 틀리진 않으리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76 출퇴근봇
    작성일
    18.02.27 23:04
    No. 7

    이런건 지역에 따라 다르죠. 대학교 같은곳에서야 음성적으로 나돌았었고

    애초에 저런것들과 인연이 없이 살아 온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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