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처벌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작가님들이 처벌을 원해야 하고 변호사를 고용해서 법적다툼을 해서 이겨야 표절로 인정됩니다. 그 절차가 복잡하고 돈이 많이 들며 이길지도 불분명하여 작가님들이 알면서도 납두는경우가 많은거고 그것을 알기 때문에 그것을 악용해서 유명작품을 표절하여 돈을 벌어먹는 사람이 많이거죠. 특히 양판소라는 개념까지 있는 이 장르소설판에서 법적처벌을 하려면 빠져나갈구멍이 많아서 더더욱 힘들죠.
지금처럼 독자들이 보고 표절의심되면 유료화되는것을 막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죠
법은 대체적으로 관습, 관례에 의존합니다. 명시법은 늘 경험을 바탕으로 법제화 되기때문에 보완적이죠. 표절의 명시나 기준이 모호하다고 처벌하지 못하는 게 아닙니다. 악질적으로 시장을 왜곡시키는 행위는 최소한 여론으로 제재할 수는 있어야 합니다. 문피아 같은 플랫폼에서의 유료화거부가 그 대표적 수단이죠. 단 누군가의 마녀사냥식의 고의적 선동으로 악용되선 안되겠죠?
좋은 말씀이지만, 여론만으로 제재한다는 것은 몹시 위험한 발상이라고 봅니다.
지금도 말이 나오듯이 누구때는 어떻고 누구는 어떻다. 이런 뒷말이 꼭 나오게 되고, 반대로 말이 안 나오는 작은 규모의 독자들이 있는 곳은 그냥 어물쩡 넘어가게 되고.
괜히 욕 먹기 싫으면 열심히 머리 굴려서 그럴듯한 내용 하나 만들어야지 싶습니다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