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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2.04 20:54
    No. 1

    참고로, 모든 주제에 관해 답해주시지 않으셔도 좋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8.02.05 06:36
    No. 2

    1. 문제없습니다.
    하나, 그것들을 일종의 대명사로써 이용하는 것과, 그것들의 설정을 차용하는것은 분명히 다를 겁니다.

    2. 법적으로 브랜드이미지훼손사항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누가 걸겠냐만은.
    이는 이름을 바꿨다고 해서 피해갈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비겁한 행위를 환영할 독자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예인의 인지도를 이용한 비겁한 장사꾼이 되는 걸 선택한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혐오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타인의 인격을 단지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조리돌림하는 악랄한 행위라고 생각하죠.

    3. 표현의 방법과 소재에 관한 성역은 없습니다.
    명확한 주체의식과 필요성이 있다면 그 어떤 소재라도 처벌할 수 없죠.
    스스로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별과 차이의 구분은 여전히 모호하기에 대체적으로 기피하기 마련입니다.
    잘못이 없어도 비난은 존재하고, 심지어 정확하지 못한 잘못이 있기 때문에 생겨나는 비난을 묵묵히 감내할 자신이 있는지를 알아봐야 하겠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게 좋겠습니다.
    장애인이라는 캐릭터가 반드시 필요했고, 그 역할로 인해 만들어지는 이미지가 확실한 이유가 있는지.
    단지 소재에 대한 흥미때문에 쓰고싶은 것은 아닌지.

    글에 사용하기 위한 조사목적의 봉사를 꺼리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목적을 밝히고 인터뷰를 요청할 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2.05 08:06
    No. 3

    긴 댓글 감사합니다.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됬네요. 아직 많은 고민이 필요한 것도 보이고요. 제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많이 배워야 한다는 증거겠지요. 의견을 나눠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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